평소처럼 시작된 하루

평소처럼 진행된 하루

케익을 사들고 오라는 동생의 문자

그 시작은 의외로 당연히도 남편이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생일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고 어머니는 동생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동생은 내게 그 사실을 알렸다. 자신의 생일을 잊으신 어머니의 여유에는 박수를 무신경한 자식들에게는 따귀를 쳐야 할까.

근데 전화가 아니라 문자 한통이라니 역시 내 아버지 어머니 남편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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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생신 케익

by 호연lius 2007. 11. 14.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