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군은 다방면에 박식한 오덕후 정보추구자이다.

우리 오덕회 친목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대담한듯 하지만 특정 염색체를 지닌 인간에게 맥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린 사내다.

나와 에스페란사와 어울리던 그는 자연스레 카메라에 정을 주기 시작했고 결국 봉인되어 있던 장롱카메라를 발굴해낸다.

펜탁스 me super와 50.4 스타터로 좋은 펜탁스의 명작을 들고 나타난 그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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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환한 미소




근데 이건 뭐 어찌된 일인지 나만 빼고 내 주변에 카메라는 4대가  펜탁스구만 ... (세이슈는 캐논 나는 니콘)

by 호연lius 2007. 12. 7.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