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더러운 1당, 무능한 2당...

그리고 안철수가 처음으로 국민의 영원으로 이루어진 제 3의 길을 따라 출마를 선언하였다. 

대한민국의 1당은 이 나라에 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가 스며들기 이전부터 존재하였고, 지금은 순수한 권력욕으로 인권을 탄압하고 시민을 살해하던 유신 1당의 후계자를 대선 후보로 내세웠다. 그들은 유신이 밥먹여 줬다고 부르짖으며 밥 먹여 줄테니 죽은 듯이 살라고 소리친다. 그들의 생각대로 우리 국민들은 감히 민주주의를 누리기엔 너무 어리석고 배부르기 위해서 이웃도 양심도 팔아 먹는 족속일까? 

나는 지금 2002년에 느꼈던 희망보다 더 크고 또렷한 희망과 변화에 대한 갈망을 본다. 




by 호연lius 2012. 9. 20.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