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의 순미용실에서 \4000 주고 머리를 하다가
창원 시티세븐의 프랑크 프로브에서 머리하고 \20000 지불했던 쇼크가 가셨는지 이번에는 파스타를 도전해보았다.

얼마전에 부산 서면의 인트랙터에서 \21,500 파스타와 차를 마셨다. 맛좋고 인테리어 좋았다.
어제 창원 시티세븐 일마레에서 \44,550에 파스타와 차를 마셨다. 맛좋고 인테리어 구렸다.

가격 두배, 품질 절반.

...

정말이지 내 골수까지 긁어낼 동네다.
by 호연lius 2011. 10. 14. 10:16
나.는. 서.른.살.이.다.
나.는. 춤.을. 좋.아.한.다.
나.는. 외.롭.다.

클럽과 나이트는 추억 속에 묻어버리고 살사를 추기로했다.

예전부터 학과 후배가 권유하기도 했고, 해운대에서 살사 축제를 보니 모두가 무척 즐거워 보여서 결단하게 되었다 .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강습, 그후 바에서 동호회 정기모임(춤판), 23시부터 뒷풀이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춤? 즐겁다. 여자? 예쁘다. 사람들? 재밌다. 덤으로 아직 영계 취급받는 것도 좋은 일이다.

안타까운건 나의 세반고리관이 불량한 덕에 턴을 하면 어지럽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차타가 배우고 싶어졌는데. 바차타가 어떤 춤이냐 하면...(다음 이시간에)




예고: 바차타 ? 하악하악! 나도 출래염~
by 호연lius 2011. 7. 11. 22:33
지난 주부터 컴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작년에 이어 또 주말을 날렸다. 하하...

어설픈 덕력에 호승심에 절약 정신이 생GR을 불러왔으니...

먼저 도착 한 것은 레이플이 보내준 비디오카드 HD 3850 그러나 고성능 비디오 카드인 만큼 슬림 케이스에는 장착 할 수 없는 크기로 24cm 였다. 이왕 업하는거 10살이 되어가는 언제 죽을지 모르고 용량도 부족한 하드디스크까지 바꾸기로 하였다.

내가 추가 주문한 것은 하드디스크 씨게이트 바라쿠다 3500413AS 500GB
케이스로 미니 타워 사이즈의 에이원 레전드 220GX 쿨웨이브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새로온 비디오카드를 장착하였는데...모니터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비디오카드에 DVI에 단자만 두개였는데 잘못연결했나 싶었는데 한시간 끙끙거려서 얻은게 없음...다른데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다. (알고보니 보조 파워가 없어서 ...)

쿨하게 비디오 카드는 포기했는데...

사실 지난 업그레이드때부터 보드에서 하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왕왕 발생했다. 나는 메인보드의 SATA 컨트롤러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1번 사타 단자는 거의 인식이 안되었다.

하지만 CMOS에서 인식이 되어도 부팅이 되지 않는 Hard disk boot failure 발생!

NTLDR is missing 발생! 

IDE 하드 디스크가 인식 되지 않음!

-> 제어판-관리도구-컴퓨터 관리-디스크관리 - 동적디스크 우클릭-외부디스크 가져오기
 

-> 해냈다! 하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뚜겅을 닫고 컴을 제 자리에 넣었는데..... 또 다시 인식되지 않는 새 하드....ㅜㅜ

다음 주에 계속하자 너무 지친다...
 
-------------심지어 교회에서 기도까지 하였다 그리하여---

6월 19일 오전 작업 완료! '단 또 건드릴시 접속 단절 위험 있음'
 -------------

다행히 2012년11월8일 현재까지 같으 오류는 발생하지 않았다.
 


by 호연lius 2011. 6. 12. 17:19

나의 모바일 선정 과정은 이러하다.

모바일 기기의 목적: 블로그 포스팅, 포모스 웹서핑, 구글 계정과 연동한 작업  

예산 : 현재 사용중인 폰의 위약금 8만원, 기회비용으로 부가세 포함 폰요금 45000 이하로 나왔는데 45000요금제 사용시 5000원 증가로 2년간 12만원의 기회 비용 발생. 총계 20만원으로 나의 벌이로 적정한 투자로 판단.

휴대폰으로서 사용감은 아이폰이 최고점을 받았으나 여러 컴에 연결해서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플래쉬가 재생 안되고 고가이므로 탈락, 갤럭시2 역시 고가이므로 탈락

후보로 남은 것은 소니에릭슨 아크. 모토로라 아트릭스. 옵티머스 블랙 이렇게 세가지였다.

아크는 4.2 대형 화면과 Exmor센서의 카메라, 진저브레드의 쾌적함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다른 기종은 45000요금제에 무료인반면 아크는 55000요금을 선택해야하는 상대적 고가여서 탈락

옵티머스 블랙은 쩌는 디자인과 디엠비와 노바 디스플레이가 강점이었고 아트릭스는 듀얼코어에 멀티미디어 독을 통한 확장성이 강점

자취를 시작한 나의 최대 고민은 컴퓨터를 구매하느냐 마느냐였다. 결국 컴 구매 비용과 인터넷 이용요금을 감당할 수 없어서 아트릭스의 멀티독에 모든 것을 걸기로 했다.

해상도가 높고 (펜타일이라 걱정했는데 체감차가 없엉) 실행속도와 멀티독은 환상적인 아트릭스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그저그런 터치감(특히 안드로 4버튼)
발열(듀얼코어 공통)
구린 카메라...

결론 : 컴퓨터를 대신하여 인터넷 서핑용으로 선택한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추가 구매한다고 하여도 새 시스템 장만시 필요할 비용 30만원 + 2년간 인터넷 요금 48만원을 절약하였다. 

팁:   No Lock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화면 잠김이 없어서 편리함,  홈화면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위젯, 모토로라 위젯을 홈화면에 추가 할 수 있는데 무척 편리함
by 호연lius 2011. 5. 21. 11:52
이야기가 나온 것은 올해 초입니다.

모친 : 언제까지고 이모집에 신세 질 수는 없으니 살 곳을 구해보거라.
본인 : 예...(언제까지고 이모 집에서 살고 싶어요. 완전 좋음 ㅋㅋ)

그리고 어느덧 5월입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전격 창원 행을 결정. 직접 방을 구하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남산동 터미널에 내려서 복덕방이 어딘지 길을 물어보게 되는데 그 아주머니는 복덕방이 아니라 그곳으로 어머니를 안내하고...

그곳에는 아흔이 넘은 할머니께서 혼자 살고 계셨는데 ...

저는 결국 그곳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면적이 이모집의 1/4 밖에 안되는 거야 그냥 작은 집일 뿐이지만 화장실 수도꼭지가 찬물과 더운물이 따로 있어서... 이것은 마치 자동차를 샀는데 창문이 수동( 통칭 닭다리)인 느낌이랄까... 겨울이 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겠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보증금 30에 월세 15만원이라니 이만한 곳은 없겠지요. 누가 놀러오기 어렵다는 점이 걸리지만 어차피 애인도 없고...

.

 

동쪽에 창이 있는 방

이것은 아침

by 호연lius 2011. 5. 17. 14:44
내 차는 있었지만

내 명의로 된 내 차는 처음입니다.

97년식 레간자 주행거리 95000km 내외장 깨끗함, 고속 연비 약 10km 시내연비 약 6km

헤헤..

소리없이 강하다?

 
정비 내역
엔진 오일 교환, 뒷바퀴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에어 필터 교환

 
by 호연lius 2011. 5. 4. 20:57
예고
by 호연lius 2011. 5. 4. 14:10
한나라당은 일관된 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지도 못한 당이지만 대체로 그 성향은 신자유주의, 적자생존주의, 승자독식주의, 개발만능주의, 상명하복주의 등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돈은 가진 자가 더 벌고, 못가진 자는 더 가난해지고 밥 굶고 병들어도 돌보지 않으며, 1등 아니면 멸시 당하고, 자연보호는 별로 상관없으며,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국민(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현재 야당이라고 특별히 잘하는 당이 있다고 자신있게 소개할 수는 없지만 한나라당을 여당에서 끌어 내려야 한다는 생각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 위해 '국민의 명령'이라는 이름의 여권 단일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진 사람이 나눌 줄 알고, 없어도 굶고 병들어 죽지는 않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원하는 것을 소리 높일 수 있는 국민이 되기 위해서 동참해주세요. (회원가입)


이 민란으로 야당의 난세를 끝내는고 통합하여 한나라당을 물리치고 (일부만) 부자나라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도록 도와주세요. 


by 호연lius 2011. 1. 24. 09:30

빠르고 편리한 구글 크롬을 사용해 보시게 ^^ 
 http://www.google.com/chrome/ 

설치 후에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네. 

크롬을 실행하면 오른쪽 상단에 스패너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누르시고 
(설정) - 도구 - 확장 - 갤러리를 찾아 보시겠습니까 
 위와 같은 순서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확장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네. 

 -내가 추천하는 확장 프로그램- 

크롬 IE 탭 멀티 : 은행등 엑티브x 를 사용하는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 크롬에서 잘 안열리면 사용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fnfnbeppfinmnjnjhedifcfllpcfgeea?itemlang=ko&hl=ko 

크롬 피그: 마우스 액션, 캡쳐,사전등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oiplkfaidhjklglajdpfehoagkmlcakh?itemlang=ko&hl=ko 

크롬 버드: 트위터 용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encaiiljifbdbjlphpgpiimidegddhic?hl=ko



팁:설정-옵션-동기화를 통해 여러대의 컴퓨터를 같은 크롬 환경으로 만들수가 있어서 사용과 재설치가 편리하다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호연lius 2010. 12. 9. 10:48
위험하고

변화가 시작되는

길에

나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호연lius 2010. 11. 28. 23:11
인턴에게 인사 명령이라니

덕분에 시카고 출장 취소 크리

해외영업 명함 버려야할 판. 

특수장비팀입니다.
by 호연lius 2010. 8. 29. 23:27
나는 직장때문에 평일에는 창원의 이모댁에 거하고 있다. 
컴퓨터와 티비 없는 방에서 음악을 듣고 기타를 튕기고 책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좋은데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는 것은 좋지않은 생황이 계속 되고 있다. 이 상황을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폰을 장망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지만 선듯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은 기회비용이 커서 득실을지는데 까다롭기 때문이다. 

여튼 직장인으로 멋진 토요일 보내기에 대한 실험이 계속되고 있는데

조조영화/수영/카페에서 책보기  - 친구집에서 혹은 누군가와  점심 - 교회에서 저녁 - 피방

오전은 늘 충만한 느낌이 드는데 오후는 늘 허비하는 느낌이고 저녁먹고 시간은 버리는 느낌... 잘 때 즘되면 오전의 좋았던 기분이 하루를 영 잘못보낸 기분이 되어 좋지 않게 된다. 혹시 좋은 주말 일정 있으신분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백수친구들은 많아도 주말을 같이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3시간 동안 에이지 오브 코난 이야기만 하는데 나는 어쩌라고...
by 호연lius 2010. 7. 11. 12:45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 발표가 내일이다. 
그런데 조사기간 동안 언론 플레이가 꼴보기 싫을 정도였다.
조사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나 여론을 조성하는 과정이 아니라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정해진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조각맞추기가 아니란 뜻이다.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플레이어가 몰락 후 돈을 위해서 승부 조작 브로커 짓을 했다. 명예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명예는 필요없다. 아니 그런 문제를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이 개호로샹놈이었다는 사실은 너무 큰 상처가 된다.

패륜녀 사건을 보며 인성교육을 생각해보기 전에 인터넷의 콜로세움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이 더 씁쓸했다. 인격의 형성의 책임은 1차적으로 그 개인에게 있다고 하지만 이 사회는 과연 무죄인가.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그것은 악이다.

지방선거가 곧 벌어진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보를 얻기가 쉽지않다. 뭐라도 해볼라치면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이겠지. 유권자보고 알아서 찍으라고 던져 놓고는 저조한 투표율을 탓할 셈이구나. 선거관련 발송물이 얼마나 잘 오는지 두고 봐야지.

by 호연lius 2010. 5. 19. 19:56
오늘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부산청소년학생회관 수영장

25미터 8레인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25인승인데 탑승객은 나와 초3 한명...(초사이어인3 아님)

수영복은 사각, 사이즈는 한치수 작은 90 이다. 수영복은 꽉끼는 것이 제맛! 

처음으로 도수 수경을 써봤는데 ... 이거 신기했다. 정말이지 이 수경을 쓰고 바다로 가고 싶다! 수영장에선 없어도 그만...(볼게 없다능)

수영법이 그럭저럭 기억은 나는데 ... 자유형, 평영, 배영으로 한번 가고나니 숨이 턱까지 차오는게 안그래도 자신 없는 접영은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10년전 접영배웠다고 중급반에서 기다리다가 접영하는데 허우적거려 초급반으로 쫓겨났다. ㅋㅋ 

초급반에서 물장구치기하는데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났다. 쪽팔렸다... 2번 왕복후 평영했는데 오른쪽 종아리에 쥐가 났다. 더 쪽팔렸다. 이런 적은 없었는데 ...ㅜㅜ 

추워서 좀 떨었다. 나만 추운듯...살이 좀 붙었다고하기에는 여전히 말라서 추위에 너무 취약한 몸뚱아리

같은 반에 이십대 초반의 예쁜이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수영장 효과일 것이다.



수건을 안가져가서 빌려 썼다. 셔틀버스는 한시간 전까지만 운행하는 것이었다. 
by 호연lius 2010. 4. 28. 21:20
4주간 운동을 마치고 폐인에서 보통사람으로 돌아왔다.
단시간이지만 시작 상태가 10개월간 약해진 무척 나쁜 상태였기 때문에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었다.

훈련강도는 세졌지만 오히려 훈련시간과 수면시간(회복시간)은 단축되고 체중은 증가(보충제 섭취)하였다.

이것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수영을 할까한다.


by 호연lius 2010. 4. 24. 23:26
이번 일주일은 설사를 좀 했더니만

역시 체중 증가가 거의 없다  60.7

보름간 눈에 띄게 늘던 근육이 별로 느는 것 같지가 않아서 무게를 좀 늘렸더니 

등쪽에 근육통이 와서 적절하게 조절하여 맞추었다. 
by 호연lius 2010. 4. 17. 11:29
먼저 천안함 침몰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며 ..

합계 정리 -
김명운 141
이브 온 33
디디오 30
크롬 마우스 27
남자로션 23
마영전 11
공병단 서울대 6 나디아 5 지검회 4
--------------------------------------
스덕의 위력이 그리고 온라인 게이머들의 위력이 여김 없이 드러나는 검색 순위

그러나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수만 많을 뿐 쓸때 없는 잉여들이다. 250여명이 접속해도 댓글 하나 없는 저들은 useless
나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내 검도 수제자 한명 ㅋ 4번 들어와서 리플도 다 달았으니 얼마나 풍요로운가. 이것으로 250 잉여가 1 인간 못당한다는게 진리
by 호연lius 2010. 3. 27. 11:06
이것이 레알 돋은 수염

단정하게 정리 한 모습에서 품격이 느껴진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에 바치는 나의 예


by 호연lius 2010. 3. 26. 15:11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일에 들어가며 나 도한 다시 태어나기로 각오를 다지고 헬스장에 1개월 등록하고 영양보충제도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다.

58.6kg의 체중은 식사외에 한달간 닭30마리를 추가로 섭취한 결과물로 투자에 비해 시원치 않은 결과이다.

지금은 이렇지만 나도 한때 68kg에 달했던 남자다. 상병즈음의 체중이 그랬지. 친구 어머니들께서 휴가 나온 날 반기시며 군대 체질이라고 너무 보기 좋다고 ( 그분들의 마지막 기억은 누런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나였음) 극찬하셨던 기억이 난다. ㅋ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3:7로 배분된 보충제는 먹어보니 그냥 코코아였다. 맛있다능. 




by 호연lius 2010. 3. 25. 09:10
우리나라에서는 의무적으로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한다.

그런 내용의 안내서가 날아왔고 설명된대로 인터넷을 이용해서 안전캠패인에 동참해서 2천원 할인되었다. 직영검사소(안전공단운영)에 예약할 경우 추가할인이 있는데 이틀전에 예약해야한다. 

여튼 그리하여 나는 처음으로 종합검사를 받으러 갔는데...가기전에 전화로 확인도 했고 평일 오전이라 대기시간 10여분에 검사시간 15분 정도였고 광고처럼 친절해서 좋았다. 

내 차(?)가 95년생인걸 알고 깜짝 놀랬다. 97년생인 줄알았는데...

그러나 모든 검사에서 양호 판정을 받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모든 검사란 지정된 모든 검사를 의미하지 지정되지 않은 검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향계, 주행계, 제동계 일부와 등화장치및 배출가스를 포함한다.

엔진이 엔진오일을 먹어버리는 것은 상관없다. 

전자센서도 점검해주는데 
'해당 차량은 센서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라서 조금 안타까웠다. 

2년뒤 정기검사는 그렇다 쳐도 4년뒤 종합검사까지 이 차와 함께 한다면 조금은 슬플지도.
by 호연lius 2010. 3.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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