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투자가가 아닌 이상 '주식은 도박이고 펀드는 투자'라고 생각하기에 작년 11월 2일에 펀드를 넣었습니다.

고려했던 종목은 여행, 에너지, 자동차, 중소고배당 4가지 였습니다. 향후 반년 정도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이었지요. 다만 여행관련은 종목수가 적어서 안정적이지 않고 에너지는 막차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시기는 지난 감이 있어서 좋은 실적을 내었고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증권투자신탁1호와 중소형고배당증권투자신탁1호를 선택했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들의 증권 상승 견인력이 소진되는 시점에서고 치고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3개월 만기로 설이 지나면 환매하려고 하였으나...

구제역사태 그리고 리비아 민주화운동으로 시장이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력을 묶이고 유지만 하고 있었지요. 시간이 지나 불안 심리가 사라지자 다시 힘차게 튀어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네, 박수칠 때 떠나야지요. 계획했던 환매 시점도 넘겼으니까요. 당장 돈 쓸일도 없고 다음 투자처를 정하지도 못했지만 조급함은 언제나 일을 망치기 마련이라. 관망하며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약 6개월 약 20%






 
by 호연lius 2011. 4. 26. 19:16
지난 달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주가 폭락에 나는 주식을 샀다.

왜냐면 EU에서 그리스의 경제위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3주면 다시 회복해서 100포인트 이상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이 신호와 함께 경기가 풀리면서 항공주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비싸서 살 수가 없었고 아시아나는 금호의 불안 요소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다른 주식을 분석하기는 귀찮고 돈도 몇푼 안되고 해서 폭락한 코스닥의 싸구려 개잡주를 샀는데...

내 예상대로 주가는 100포인트 올랐지만 내 가산 잡주들은 삼주간 하락했다가 겨우 본전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팔았다. 역시 주식은 하면 안되...펀드를 해야지..중얼...


에드워드를 만나러 19개의 항성계를 지나 아마르까지 왔다. 아마르의 찬란한 금색 스테이션과 지구와 닮은 모습의 행성이 멋있어서 한장 찍었다. 계정 3일 남았다..

디디오도 드디어 5렙찍었다. 아 힘들어.
by 호연lius 2010. 3. 18. 19:04

나는 현명하게 수익률 -18%에서 손절매를 했었다.

나는 어리석게도 반등낌세가 보이자 다음날 다시 주식을 샀다.

나는 더 어리석게도 반등할때 주식을 팔지 못했다.

나는 더 더 어리석게도 이번에는 손절매를 하지 못했다.

손실에 손실을 더하니 -56.8%

반토막은 안났다고 자위 중이었는데...이젠 변명꺼리도 없군.

이제 슬슬 취업이라도 해볼까

내 주가그래프로 만들어본 제네시스 쿠페 패러디


by 호연lius 2008. 10.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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