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주가 폭락에 나는 주식을 샀다.

왜냐면 EU에서 그리스의 경제위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3주면 다시 회복해서 100포인트 이상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이 신호와 함께 경기가 풀리면서 항공주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비싸서 살 수가 없었고 아시아나는 금호의 불안 요소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다른 주식을 분석하기는 귀찮고 돈도 몇푼 안되고 해서 폭락한 코스닥의 싸구려 개잡주를 샀는데...

내 예상대로 주가는 100포인트 올랐지만 내 가산 잡주들은 삼주간 하락했다가 겨우 본전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팔았다. 역시 주식은 하면 안되...펀드를 해야지..중얼...


에드워드를 만나러 19개의 항성계를 지나 아마르까지 왔다. 아마르의 찬란한 금색 스테이션과 지구와 닮은 모습의 행성이 멋있어서 한장 찍었다. 계정 3일 남았다..

디디오도 드디어 5렙찍었다. 아 힘들어.
by 호연lius 2010. 3. 18. 19:04
몇 주의 트레이닝과 구걸과 용돈 벌이의 결과물

소락스는 고대 그리스의 가슴갑옷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름처럼 방어력이 좋은 순양함

디자인만은 갈란테 최고의 함선


by 호연lius 2010. 3. 16. 10:52
가운데의 아래쪽에 있는 검은 점이 내 함선 트리스탄이 폭파되고 난 후 탈출한 캡슐이다.

평화롭게 미션을 하고 있었는데... 뉴비의 한계인가 뭔가 잘못 건드려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교전 3초만에 실드, 아머, 스트럭쳐 다 부숴지고 폭팔해버렸어! 알고보니 콩코드가 출격했다는데... 역시 공권력의 힘이란...

채팅창에서 징징대고 있으니까 백만을 적선받았다. ㅋ 

프리깃에서 디스트로이어로 함선을 교체했다. 

Catalyst



by 호연lius 2010. 3. 11. 12:35

뉴비 기본 함선


새 함선 전면

후면

로제(엣웟)의 기부로 새 함선으 ㄹ살 수 있게 되었다. 오오...자동차처럼 보험도 들었다. 후후..
by 호연lius 2010. 3. 8. 08:32
미션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날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맞닥뜨린 거함은 말그대로 거대한 배였습니다.

저런 놈을 공격해도 되는건지 조마조마해 하며 조준하고 갈겼습니다.

데스스타를 파괴하는 x-wing의 기분일까!



5분 경과

저는 택배 미션하던 때 처럼 웹서핑을 시작합니다.

25분 경과

화면에 변화가 없습니다.

아! 무언가 잘못되었구나 싶었습니다. 

네, 저의 구린 무기긔 파괴력보다 적선의 실드회복 속도가 더 빨랐던 것입니다 . ㅇㅜㄴ 


by 호연lius 2010. 3. 4. 23:06
컴컴한 밤에 대형 발코니 창으로 쏟아지는 별빛을 보며 이브 온라인을 하는 것은 참 현실감있는 일이다.

더욱 더 현실감이 넘치는 것은

목적지를 설정하고 자동 조종 명령을 내린 후 

네비게이션의 진행 상황을 들으면서 느긋하게 웹서핑을 하는 것이다.

어차피 우주선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웹서핑 뿐 아닌가! 배고프면 라면을 끓여 먹거나 티비를 보아도 된다. 

그렇게 한참 놀다보면 안내 음성이 안나오고 있는 것을 깨닫는데 그때는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니 물건을 받거나 전해주면 된다.

이것이 무역선의 고독인가! 

처음에 감탄했던 비행화면도 지금은 전혀 안보고 있다. 

아, 이브 유저에게 초청장을 받게 되면 트라이얼 기간도 길고 초대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고 하니 알아두자. 
by 호연lius 2010. 3. 2. 10:59
엣웟이 돈내고 하고 있다는 바로 그 게임

G 드래곤이 계정사서 하고 있다는 바로 그 게임

웹 브라우저 게임 + 홈월드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튼 도전해 보았다.

의외로 캐릭터 모습도 만들수 있다


실제 게임 화면


다른건 둘째치고 워프하는 장면은 좀 멋진듯...이런걸 구동시키는 내컴( thx to reipl) 만세

근데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눈이 좀 아프네. 튜토리얼 읽다가 눈빠질 뻔... 천신만고 끝에 튜토리얼 퀘스트 2개를 완수하긴 했는데 그다음은 어쩌라고?  그냥 웻웟만 믿고 가는거임.

by 호연lius 2010. 2. 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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