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모바일 게임들을 하고 있다. 무얼하건 패턴은 있고 노가다는 피할 수 없다. 얼마나 지루하지 않게 노가다를 하며 노가다 사이에 흥미로운 요소를 넣을 것인가 하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좌우한다. 

그런점에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마지막 게임이 판타지카였다. 그리고 게임을 접었는데...

현재 다시 즐기는 게임은 제목의 두가지이다. 

위즈는 전투에서 퀴즈를 맞추어야만 적을 공격할 수있는데  전투를 거듭 할 수록 플레이어가 강해지는 ( 한번 풀어 본 문제는 더 잘풀 수 있으므로 ) 기분을 직접 맛 볼 수 있다는 점과 퀴즈를 통해 상식이 증가되는 교육적 효과까지 가지고있다. 캐릭터들이 여성이라도 건전한 편인 것도 노린듯. 추천인 UHJ6AJXH

이너월드는 미려한 그래픽과 게임 속 인간관계를 통한 세심한 스토리 전개로 우위에 선 게임이다. 고전 명작 RPG인 '창세기전'과 엮어들어가는 스토리나 웹툰 '노블리스'와 엮어가는 것이 양쪽 팬들을 유인할 뿐만 아니라 게임의 질을 높이고 있다. 추천인 없음;;

여튼 장기적으로 하기엔 퀴즈 알피지가 더 나은듯해서 간단히 요령을 기록한다. 


뽑기 게임 (보통 TCG라고도 하던데...트레이딩이 안되는 것이 천지...)은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 뽑은 카드가 플레이어의 앞길을 결정한다. 마치 한국에서 부모 잘만나는 복이 가장 큰 복이라고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인생은 다시 태어날 수 없지만  게임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 흔히 '리세마라'라고도 부르는 리셋 마라톤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초반에 보너스로 캐쉬를 듬뿍 쥐어주는데 이를 통해 캐쉬카드를 뽑을 수 있다. 위즈는 4~5장을 뽑을 수 있는데 그중에 A두장이나 S가 있으면 괜찮은 출발이라 할 수 있다. 단 스페셜 스킬이 '문제 보기를 하나 줄여준다'따위라면 버려야한다. 

스타팅 카드는 B급이지만 진화에 빈슬롯이 3개이기때문에 S급까지 진화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2개뿐이라면 A+급까지 밖에 못한다. 

스승 위즈가 고양이가 되는 곳까지 플레이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리셋하면 된다. 

속성은 불>물>번개>불 인데 속성에서 앞선다면 200% 피해, 속성에서 뒤진다면 50% 피해를 주게된다. 같은 속성이라면 100%. 즉 줄 수 있는 피해가 속성에 따라 4배까지 난다. ㄷㄷ

카드 강화 등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 참조;;

http://egg-bread.tistory.com/1407


by 호연lius 2013. 11.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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