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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수제 한복을 입고 폰카로 똥또로롱~

아쉬워서 컴팩트로도 한 장 찍었다. d40으로 찍기 쑥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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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 친구들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스팸봇과 바이러스는 피하고 경품 당첨 많이 되라!

by 호연lius 2008. 2. 7. 21:09

교회에서 사진 봉사하시던 형제님이 유학가셔서 이번 행사 사진을 내가 찍게 되었다.

내 SB-28이 어딘가에서 울고 있겠구나. 그래도 외장 플래쉬 없이 열심히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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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후에는 청년회의 신입환영회와 선물 교환식이 있었다.
22시에 시작했는데 01시30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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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10바퀴돌고 상자쌓기 신기록 수립!

샴푸 세트를 받았다. 껄껄.

by 호연lius 2007. 12. 23. 10:51

시험도 끝났겠다 건이 입대전 추억도 만들어야겠다 아침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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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예정 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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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 나


그리고 종강총회를 하는 동안 변한 두사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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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예정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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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깔때기를 문 건군


운동하고 밥먹고 간식먹고 노래방가고 점심먹고 낮잠자고 종강총회하고 뒷풀이한 후...

교회 청년회 단합회에 참석하기 위해 야간에 빗줄기를 뚫는 초보 드라이버가 되었다. ㅎㄷㄷ
단합회는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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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텡 24층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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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찰 노트를 적던 중

오랜만에 귀여운(?) 사진이 찍혔다.

아침에는 사우나에 가서 왼발이 찍히는 부상을 당하고도 모르고 있었다.

by 호연lius 2007. 12.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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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건물



대학 생활 4년중에 가장 즐겁게 수업한 법철학이

우연히도 나의 마지막 대학 시험이 되었다.

' 법, 공동체, 폭력, 자유를 포함하는 한 문장을 쓰고 이를 설명하라'

나는 조금은 통속적인 그리고 소심한 문장을 썼다.

'법은 공동체를 위해 폭력을 통해 자유를 제한하는 장치이다'

그리고 자유의 증가를 위해 폭력은 줄어야하고 폭력이 줄기 위해 법은 줄어야하고 법이 줄기 위해서는 분쟁 없는 공동체를 이룩해야하며 그런 공동체는 개인의 타자에 대한 판단 중지(장자)나 소통(하버마스)으로 이루어진다는 설명을 쭉 이었다.

법과 사랑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그런 이야기는 수업중에도 충분히 나누었으니까 교수님도 알아 주시겠지.

지난 주 마지막 수업시간 후에 오정진 교수님이 멋지게 삼겹살과 차를 쏘셨다. 대학 생활 두번의 책걸이를 해보았는데 우연인지 두번 다 법대 수업이 되었다.

오교수님은 참 멋진 분이다. 그분 밑에서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말이다. 교수님께서도 내게 대학원 갈 생각은 없냐고 물으셨지만 나는 공부말고 해야할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덧붙이자면 마지막 시험 전 시험은 밤새고 리포트 쓰고 공부한 결과 아는 것도 제대로 못쓰는 대참사 속에 처음으로 교수님께 반바닥 분량의 편지를 쓰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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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과 한잔 마신 차밭골

by 호연lius 2007. 12. 17. 00:17

주남저수지에 가기전에 함께 아침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이른아침이라 문을 연곳이 없었고 세이슈가 아는 곳은 임시휴업...

금식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 동안 덜덜 떨면서 에너지 소비는 극심하여 무척 고팠다.

나는 돼지와 닭이외에 다른 것을 먹길 요청했고 세이슈는 소 -> 스테이크 로 이어지는 연상법으로 나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게되었다.

...

아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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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애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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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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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돼지,닭,고구마,감자,토마토,치즈케익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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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끼! 미디움


설마 이렇게 멋진 곳일 줄 예상못한 나는 카메라를 차에 두고 내린터라 폰카로 찍어대는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첫손님으로 남자둘이 11시에 샐러드 바에 온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직원의 존경어린 눈인사를 받으며 갓 조리된 신선한 요리에 첫 삽(?)을 떴다.

창밖으로 보니 메뉴판만 보다가 발길을 돌리는 찌질한 커플을 보며 승리감(?)에 도취되기도 하였다. 아아, 세이슈 워 아이 니!

담번에도 부탁하네...
by 호연lius 2007. 12. 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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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다


열심히 살고 있다.

보통 허비하기 마련인 일요일 오전조차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예전에 차 생기면 창원으로 세이슈를 만나러 간다고 약속하기도 했기에 운전도 익숙해지고 혈기도 왕성한 오늘 친구 찾아갔다.

세이슈는 캐논 5D + 24-70L 과 빌링햄 가방을 쓴다. 좋아하는 것에는 아까워하지 않는 친구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여서 그가 없는 중학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주남 저수지로 향했다. 우리는 표줌줌으로 철새도래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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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표준 화각으로 새사진따위는 찍을게 못된다.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새는 곧 망원 즉,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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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크기로 뽑아도 손톱만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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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 - 1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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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의 샷


연출 아닌 스냅 사진을 위와 같이 멋지게 뽑는 세이슈에게 감탄하며.

071203일 2111분 추가사항  : 사진은 전부 오토컬러 먹였음

예고 : 이날의 메인은 주남저수지가 아니라 다른 무엇이었다고 하는데 기대하시라.
by 호연lius 2007. 12. 2. 20:45
에스페란사의 레스토랑에서 하르겔과 함께 먹고

하르겔은 삼성 gx 10  에스페란사는 펜탁스 k100d 나는 니콘 D40

어쩌다 저쩌다 내차타고 고고씽

네비게이션 살짝 미쳐도(빌딩사이 좁은 길이란 극악 환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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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독진대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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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선 하르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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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없이 리모컨 없이 셀프 타이머로 3인 점프샷... 십여분에 걸친 쾌거
by 호연lius 2007. 11. 27. 20:37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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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미청,체리,bk흉


밀덕, 락덕, 컴덕, 겜덕, 애덕, 미덕, 야덕(?), 카덕의 소양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오덕을 넘은지 오래로 십덕에 다가서고 있다.

난 우리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사서만드는 곳인줄 알았는데 요상한 '정보' 추구자를 만드는 곳이었다능!

홍체리 (통칭 체리덕)를 회장으로 BBK 김병준씨를 닮은 음메리칸 언형을 고문으로 한 오덕회가 이날 결성되었다. 나같은건 명함도 못내밀 에스페란사 측근들 쟁쟁한 실력자들이다.

다음 모임은 플스3 개봉식을 겸해서 하기로 하고 이날 뒷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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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


태고의 덕후를 플레이하다! 재밌더라능~
by 호연lius 2007. 11. 22. 11:23
어제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더니

역시 오늘은 사진이 찍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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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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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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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뭉테기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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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하늘


아직 장비를 가리지 않을 만큼 고수가 아니구나 싶었지만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by 호연lius 2007. 11. 12. 14:40

이번 재부대회는 번갯불에 콩볶아먹는 느낌이었다.

대회 이틀전에 겨우 장소가 확정되었다. 동의대에서 하길 바랬건만 연산중학교에서 했다.

이번 대회에 나는 참가하지 못했다. 푹쉬다가 한주 운동하고 나갈만큼 대회를 얕잡아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자가용으로 선수들의 호구를 옮겨다 주었다. 졸업하기 전에 할 수있는 작은 봉사.

아쉽게 진 시합이었지만 어느 경기보다 재미있었고 부끄럽지 않은 시합을 해준 후배들이 대견스럽다. 이번에는 그저 운이 따라 주지 않았을뿐이다.

사진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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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다 어디가고 내가 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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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은 멋지다.

by 호연lius 2007. 11. 10. 01:44
입소했던 친구가 돌아오는 일은 희귀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너댓번 돌아오는 일은 희귀한 일이다.

이번에 그가 입소했을 때 서류에는 '귀가불가'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서류를 본 훈련소 간부는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귀가불가로군. 그러니까 준비해서 다음에 다시 오도록'

역시 군대에 불가능은 없구나.

이 일을 보고 받은 부산지방 병무청에서는 ' 다음에는 직접 모시고 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

여튼 귀환한 그의 노고를 치하하며 철판 볶음밥을 먹었다. 12분만에 먹고 120분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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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톨도 남기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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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도 보정하면 이정도 퀼리티


배고픔을 달래느라 괜히 빠바에 들러서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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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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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90%


다행히 돈가진 정직원 브루스리가 와서 맥도날드에 갈 수 있었다. 거기서 기념샷.
by 호연lius 2007. 11. 7. 04:13
에스페란사와 산길로 고고해서 혹한을 헤치고 나무를 헤치고 동문에서 사진을 찍었다.

장노출 사진의 빛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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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가 넘어서 30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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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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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에 플래쉬 빛

by 호연lius 2007. 11. 2. 15:09
요 며칠 바쁜척 혹은 바빠서 좋다가도 좋지 않았다.

오랜만에 아무 일정 없는 하루. 이것이 졸업반(취업준비생)의 하루이다.

아침에 아버지를 공항 모셔다 드리고 동의 의료원에 침맞으러 갔다가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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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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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옥상에 파란 물통


하루 종일 컴질하며 포스팅도 하고 웹서핑도 하고 비디오카드도 재설치하고 3.5플로피디스크도 덜어내고 폰에 음악파일도 넣고 문자질도 많이하고 ㄲㄲ

의외로 수업과제는 아직 못했다? 내일 오전에 하면 된다? ㄲㄲ

케로로도 3시꺼랑 5시꺼랑 챙겨봤다.

by 호연lius 2007. 10. 30. 23:15
오늘은 할머니 기일이다.

다행히 학교 수업도 없었고 운전면호도 있기에 처음으로 장거리 운행에 나섰다. 목표는 해남이니 부산에서 해남까지 국토 횡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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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님 묘소에서 할머니의 고향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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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할아버지댁 소


저녁에 야간운전하다가 잠들뻔 했다. 다행히 바로 아버지와 교대해서 살았다.
by 호연lius 2007. 10. 18. 12:34
김홍희
저서 : 나는 사진이다 등
사진집단 일우

강의 내용 중 기억 나는 것은 독서를 통해 시야를 키우라는 것과 셔터를 누를 때 손가락의 움직임이 보여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떨림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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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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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강의실

by 호연lius 2007. 10. 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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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토, 에바, 레이 중 하나를 짤방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정작 찍은건 찌질한 신지...


영화제 폐막작으로 에바 극장판이 걸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흥분했다.

' 대한민국의 오천 오덕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인가! '

오덕이 오천명이나 한자리에 모인다는 상상은 누구라도 전율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직접 그 가운데 끼여서 그들의 가공할 위력을 느끼고 싶기도 했지만 보통 사람인 나로서는 좀 두렵기도 하고 돈만원이 아깝기도 해서 상상만 하던 차였는데

에스페란사를 만나면 충동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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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 충실한 남자


우리는 카메라를 둘러메고 어림짐작으로 행사장을 찾아갔다. 어림짐작한 결과 우리가 도착 한 곳은 스크린 무대 뒤쪽의 관계자 공간이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어영부영 관계자들과 움직이게 되었는데...
입장권도없고돈도없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우리는 프레스 센터 옆 좌석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물까지 제공되는 특등석이었다. 껄껄.

예상과 달리 오천 오덕은 원천적으로 모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관객석의 1/4 정도는 관계자와 내빈석으로 구분되어 있었던 것이다. 또한 수많은 연인과 영화팬들이 덕후의 점거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지한 셈이 되었다.

영화가 끝나고 내 주변 사람들은 두음절로 영화를 평가했다.

'뭐야?'

덕후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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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은 내빈석, 뒤쪽의 오른편에 오덕들이 모여서 자릴 떠날 줄 모르고 박수를 치고 있다.


낄낄,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내빈들을 보며 인터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물론 자리에서 레이의 브로마이드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덕후에게도 마찬가지...

뭐, 그건 어째꺼나 폐막 파티는 아사히 맥주가 '락 타이거즈'라는 밴드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안주는 꼬깔콘! 신나게 놀았다. 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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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 맥주 한손엔 꼬깔콘

by 호연lius 2007. 10. 12. 12:21

공부하러 갔다.

어째서 나는 공부하러 가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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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휴일의 도서관


잠을 잤다. 아마 잘 수 밖에 없었을 거다. 그리고 원치 않게 자청한 번역을 했다. 나는 원치않는데 자청한 이유가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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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혹은 파멸시키는 자


황령산...낮고 낮은 산이지만 밝다는 만월의 밤이지만 ...
어째서 우리는 휴대폰 후레쉬에 의지해서 우뚝 솟은 불상과 붕긋한 무덤을 지나며 산을 올랐을까.

길도 모르는 산을 어둠 속을 헤쳐 올라갔다. 아,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은 보름달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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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빛 혹은 파멸로 이끄는 빛


우리는 탑을 향해 어둠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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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을 얻었다.

012

달밤의 산악행군 끝에 잘 닦인 도로를 만난건 잊어버리자. 열받아서 다시 하산 후 자가용으로 그 장소를 재방문 한 것도.
by 호연lius 2007. 9. 25. 11:11

학교 게시판에 붙은 광고지를 보고 알게되었는데

오늘 등교일이 아니어서 갈등했다.

오늘 아버지가 귀가 하신 후 집에서 티비 시청에 바쁘셨다.
그러나 흔쾌히 운전 지도를 해주셔서 나는 무려 집에서 부산대학교 까지 서면 - 연산 - 동래의 최고 번화가를 지나며 무사히 갈 수 있었다.
네비게이션을 달고 있었지만 아직 보면서 운전할 여유가 없어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교차로 통과는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문득 날짜를 보니 한국어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교재조차 없어서 급히 신청하면서 몇만원이상이면 얼마 깍아준다는 상술에 휘말려서 이것 저것 신청해버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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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얼굴에 만족하는 표정 - 유시민


아래 주소에서 우리는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에 참여 할 수 있다. 당원이 아니라도 회비 한번 낸적 없어도 국민투표 (오픈 프라이머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뽑을 사람이 없어서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욕만 하고 방관하는 자세는 용납되지 않는다. 대통령 선택의 폭은 너댓배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것은 대통령 선거의 과정일 뿐이다. 도중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탈락되었다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선 안됀다. 결과에 승복하고 차선책을 찾아 지지하는 모습은 후보에게 뿐만 아니라 유권자에게도 요구되는 미덕이다.
http://undp.kr/dsn/sub_mobile_p02.php

중석이랑 강연을 듣고 상언이 형을 만나 화교가 하는 중국집에서 소고기 라조육을 먹었다. 세명이서 먹고 거의 오만원 낼 줄은 몰랐다만 나는 감사히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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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늙어보이는 젊은이;;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동방을 갔다가 준의 생일이란걸 알았다. (그것도 한참 뒤에) 그래서 특별히 후배지만 뽀샵했다.
by 호연lius 2007. 9. 20. 17:13

류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류민아!  힘세서 좋겠다! 기어스틱도 부러뜨릴수 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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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길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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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을 위해..


by 호연lius 2007. 8. 27. 21:33
민수와 성실하고 정직하게 10시간의 도로 연수를 채우고 나는 주행에 두려움이 없는 남자가 되었다.

시험의 긴장감, 연습한 레토나와는 다른 일톤 트럭 프론티어도 내게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그러나 문제는 있었다. 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짜증난 시험 채점관은 문제였다.

이양반은 뭐가 그리 불만인지 잘 운전하는데도 계속되는 잔소리로 긴장감을 높였으며 막판에는 성질내며 차를 세우라고 하고 핸들을 확 꺽기까지 하는게 아닌가.

모든게 미숙하다는 폭언을 퍼부었다. 나는 정말 열이 받았지만 사랑으로 인내하였다.

귀가길에는 우리차의 오른쪽 작은 깜빡이등보호개를 깨먹었다.

피곤하지만 17 석이 군주에 갔다가 끝가지 놀지 않고 독서실에 돌아와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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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석

by 호연lius 2007. 8. 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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