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3을 먼저 샀다.
너무 멋진 것이었다. 상태는 안좋았지만 그 덕에 싸게 샀다.
중고로 2까지 사버렸다. 이건 더 멋진 것이었다. 이런 소유감 언제 느껴보았던가.

둘다 장터에 내놓았다.유지할 능력이 안된다. 올해 마지막 시험에도 떨어지고 나는 할게 없다.

그래도 이것 쓰면서 재밌게 놀다가 20일 전화요금 결제 전에 팔리면 좋겠다.

눈은 아름다웠고. 나는 너무 추웠다.
by 아이파크 2008. 12. 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