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7580

남대문을 보존합시다. 서명 부탁드립니다.
by 아이파크 2008. 2. 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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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수제 한복을 입고 폰카로 똥또로롱~

아쉬워서 컴팩트로도 한 장 찍었다. d40으로 찍기 쑥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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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 친구들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스팸봇과 바이러스는 피하고 경품 당첨 많이 되라!

by 아이파크 2008. 2. 7. 21:09
단렌즈를 제외하고 광각 - 표준 - 망원 하나씩만

토키나 12 - 24

탐론 28 - 75 F2.8

시그마 70 - 200 F2.8

가격대 성능비를 기준으로 내 맘에 드는 삼형제를 골랐더니 Three Thrid party로군;;

저거 신품으로 다해봐야 150만 정도이다. 니콘으로 대체할 경우 400만..

단렌즈는 삼식이 (시그마 30.4) 와 탐론 90마 크로 라면 완벽하지 않을까.

...

내가 써드파티를 특별히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써본 적도 없다. 하지만 나의 합리적 이성이 내게 말한다. 인터넷을 떠돈 수백시간은 정력낭비만은 아니다.

...

그러나 나의 계좌는 입을 다물었다.

올인해도 위의 렌즈 가운데 하나도 살 수 없다. 아주 현실적이지만 그래도 꿈인 그런 렌즈들..

by 아이파크 2008. 2. 4. 11:48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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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혹은 외계) 괴 생물체(혹은 프로그램)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
이 모든 공은 나의 친구의 덕이며 그의 존재를 몰랐던 적의 뼈아픈 실책이겠지.
.
자랑이지만 내친구는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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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레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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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레플...나


그렇다. 내게는 이런 친구가 있는 것이다. 우주인의 부하같은게 아닌 보안 전문가( 게다가 덕후 아니기까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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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레플 이미지샷(면도한 레플 실물과 비교해보세요)


고마워 나가토 레플~ ♡

*rss구독 데이터가 복구되지 않았으므로 방문친구들께서는 좀 남겨주삼
by 아이파크 2008. 2. 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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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식(들, 혹은 프로그램)인지 나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맹 포화를 퍼붓고 있다.
천하의 나를 상대로 배짱은 칭찬해줄 만하다.


그 결과 5일전부터 히트수가 무한히 올라가며 트래픽 초과로 블로그 다운..

그래서 메인 사진과 같은 상태라고 할까?

ㅋㅋㅋ

야 이 놈(들, 혹은 프로그램)아!



제발 그만 둬 주세요. 이렇게 엎드려 빕니다....ㅠ.ㅠ
Plz don't this to me ... I'm begging you! T_T

by 아이파크 2008. 2. 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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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cs Shapewalker 310(W)

전에 후배가 신은 것을 보고 예쁘길래 한번 가게에 구경갔다.
알고보니 여자 신발이었다. 역시 나의 센스는 섬세하군.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분으로 최대 크기인 255를 신어보았다.
마치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꼭 맞았다.ㄷㄷㄷ
돈도 없는데 같이 간 에스페란사가 카드 긁어 준다고 사라고 부추겼다.
샀다.
나막신 같은 느낌이 들 만큼 높다. ㅎㅎ

by 아이파크 2008. 1. 29. 21:25
플래쉬

직거래로 플래쉬 니콘 sb-24를 샀다.

판매자분은 뭐랄까... 내가 에누리 말을 꺼내는게 미안 할 정도의 행색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 힘든 사람은 여기 저기...결국 에누리는 없었다.

sb-28에 비해 다중 발광 횟수가 적고 (8:10) 무게가 좀 더 나간다 (360:320) 최대 발광에서 재충전 시간이 좀더 길다 (5초:4초) 확산판과 캐치라이트 반사판이 없는 것까지가 차이의 전부로 그래서 좀 더 싸다. 십년 넘은 제품이지만 6만원...ㄷㄷㄷ 왜냐면 광량이 최강이기 때문이다. GN36(35mm ISO100) 높다란 결혼식장 천장에서도 바운스 할 수 있다! (어느 정도는ㅋ)

지난번의 사건 이후 디 40에 전화번호를 붙여놓았다. 플래쉬에도 바로 붙였다. 나머지는 인간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대통령 당선자의 양심보다 깨끗하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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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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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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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발광 촬영 - 초침 4개






치비 케로로

이쁜 후배에게 받은 선물이다. 참고로 대학 졸업 선물이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 아니다;;
포장까지 예쁘게 되어있었다. 며칠간 꾹 참고 있다가 후배랑 같이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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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 케로로



안경

4년만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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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반사가 없어 눈이 보인다!


by 아이파크 2008. 1.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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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저 두게임의 포스팅을 말린 이유를 조금 알아버렸다....

by 아이파크 2008. 1. 8. 01:33

9시 기상
10시에 독서실
13시에 귀가 후 점심

14시부터 집앞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농구를 한다. 왜?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서 슛 연습을 하고 있었다. 고딩 때는 쉽게 쉽게 들어간 것 같았는데 암만해도 안들어간다? 나는 강백호다? 근데 키는 작다? 이뭐병...

슛 연속 4개 실패하자 운동장을 도시던 할아버지께서

" 왜 그리 안들어가노? 껄껄~"

"그러게 말입니다. 껄껄~"

다행히 할아버지가 두바퀴즘 더 돌았을 때는 좀 들어갔다.

" 이제 잘들어가는구만.껄껄~"

"그러게 말입니다. 껄껄~"

그리고 두바퀴즘 더 돌고 할아버지는 또 말씀하셨다.

"요즘 방학이라 좋제?"

"대학 졸업했습니다. 껄껄~"

"그런가? 껄껄~"

"껄껄~"

"껄껄~"

"......."

"......."

이후 할아버지는 말없이 운동장을 돌기만 하셨다는...

by 아이파크 2008. 1. 3. 19:10

교회에서 사진 봉사하시던 형제님이 유학가셔서 이번 행사 사진을 내가 찍게 되었다.

내 SB-28이 어딘가에서 울고 있겠구나. 그래도 외장 플래쉬 없이 열심히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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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후에는 청년회의 신입환영회와 선물 교환식이 있었다.
22시에 시작했는데 01시30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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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10바퀴돌고 상자쌓기 신기록 수립!

샴푸 세트를 받았다. 껄껄.

by 아이파크 2007. 12. 23. 10:51

시험도 끝났겠다 건이 입대전 추억도 만들어야겠다 아침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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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예정 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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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 나


그리고 종강총회를 하는 동안 변한 두사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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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예정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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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깔때기를 문 건군


운동하고 밥먹고 간식먹고 노래방가고 점심먹고 낮잠자고 종강총회하고 뒷풀이한 후...

교회 청년회 단합회에 참석하기 위해 야간에 빗줄기를 뚫는 초보 드라이버가 되었다. ㅎㄷㄷ
단합회는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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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텡 24층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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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찰 노트를 적던 중

오랜만에 귀여운(?) 사진이 찍혔다.

아침에는 사우나에 가서 왼발이 찍히는 부상을 당하고도 모르고 있었다.

by 아이파크 2007. 12. 22. 10:43
세이슈가 내게 준 크램플러 카메라 가방

1달 잠복해서 구매한 mf 85/2

최고의 만족도를 준 sb-28

하나 꼭 있어야하는 켄코 피엘 필터

있으면 엄청 편한 접사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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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중고가로 30만원 이상...

기억을 떠올려보면 나의 첫번째 디카 RR10도 그렇게 갔고 두번째 디카 G4wide도 갔고..

어머니 가라사대 " 너는 카메라와 인연이 없다"

하지만 어머니, 물건은 가도 추억은 남는다구요. 몇푼돈은 다시 벌고 다시 살 수 있지만 그 추억은 그럴수 없기에 priceless...
by 아이파크 2007. 12. 20. 01:23
가장 가까운 두사람이 괴로워하고 있지만

몇마디 하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나도 괴롭지만 나를 부수기전에 하기로 한일들이 잔뜩 있다.

이를 악물자. 기도를 하자. 모두가 괜찮을거라고.

.
.
.

좋은 일도 있었다. 쿠루루 인형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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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파크 2007. 12. 19. 21:39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조조를 좋아하는 내가 불인불의불충불효라도 재능이 있으면 쓴다는 조조의 포고에 공감하면서도 이렇게 슬픈 것은 지금은 난세가 아니기 때문만은 아니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도덕보다 실리를 택했다.


부패한 나라는 잘돼봐야 200년, 못하면 20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5년이 잘돼면 걱정 '  바르지 않아도 잘살면 최고'

앞으로 5년이 안돼도 걱정 ' 나도 청년 실업자다!'


대한민국은 어떤 댓가를 치루게 될까.
by 아이파크 2007. 12. 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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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건물



대학 생활 4년중에 가장 즐겁게 수업한 법철학이

우연히도 나의 마지막 대학 시험이 되었다.

' 법, 공동체, 폭력, 자유를 포함하는 한 문장을 쓰고 이를 설명하라'

나는 조금은 통속적인 그리고 소심한 문장을 썼다.

'법은 공동체를 위해 폭력을 통해 자유를 제한하는 장치이다'

그리고 자유의 증가를 위해 폭력은 줄어야하고 폭력이 줄기 위해 법은 줄어야하고 법이 줄기 위해서는 분쟁 없는 공동체를 이룩해야하며 그런 공동체는 개인의 타자에 대한 판단 중지(장자)나 소통(하버마스)으로 이루어진다는 설명을 쭉 이었다.

법과 사랑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그런 이야기는 수업중에도 충분히 나누었으니까 교수님도 알아 주시겠지.

지난 주 마지막 수업시간 후에 오정진 교수님이 멋지게 삼겹살과 차를 쏘셨다. 대학 생활 두번의 책걸이를 해보았는데 우연인지 두번 다 법대 수업이 되었다.

오교수님은 참 멋진 분이다. 그분 밑에서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말이다. 교수님께서도 내게 대학원 갈 생각은 없냐고 물으셨지만 나는 공부말고 해야할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덧붙이자면 마지막 시험 전 시험은 밤새고 리포트 쓰고 공부한 결과 아는 것도 제대로 못쓰는 대참사 속에 처음으로 교수님께 반바닥 분량의 편지를 쓰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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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과 한잔 마신 차밭골

by 아이파크 2007. 12. 17. 00:17
by 아이파크 2007. 12. 15. 16:55

체리군은 다방면에 박식한 오덕후 정보추구자이다.

우리 오덕회 친목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대담한듯 하지만 특정 염색체를 지닌 인간에게 맥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린 사내다.

나와 에스페란사와 어울리던 그는 자연스레 카메라에 정을 주기 시작했고 결국 봉인되어 있던 장롱카메라를 발굴해낸다.

펜탁스 me super와 50.4 스타터로 좋은 펜탁스의 명작을 들고 나타난 그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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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환한 미소




근데 이건 뭐 어찌된 일인지 나만 빼고 내 주변에 카메라는 4대가  펜탁스구만 ... (세이슈는 캐논 나는 니콘)

by 아이파크 2007. 12. 7. 19:59

주남저수지에 가기전에 함께 아침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이른아침이라 문을 연곳이 없었고 세이슈가 아는 곳은 임시휴업...

금식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 동안 덜덜 떨면서 에너지 소비는 극심하여 무척 고팠다.

나는 돼지와 닭이외에 다른 것을 먹길 요청했고 세이슈는 소 -> 스테이크 로 이어지는 연상법으로 나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게되었다.

...

아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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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애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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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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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돼지,닭,고구마,감자,토마토,치즈케익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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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끼! 미디움


설마 이렇게 멋진 곳일 줄 예상못한 나는 카메라를 차에 두고 내린터라 폰카로 찍어대는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첫손님으로 남자둘이 11시에 샐러드 바에 온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직원의 존경어린 눈인사를 받으며 갓 조리된 신선한 요리에 첫 삽(?)을 떴다.

창밖으로 보니 메뉴판만 보다가 발길을 돌리는 찌질한 커플을 보며 승리감(?)에 도취되기도 하였다. 아아, 세이슈 워 아이 니!

담번에도 부탁하네...
by 아이파크 2007. 12. 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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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다


열심히 살고 있다.

보통 허비하기 마련인 일요일 오전조차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예전에 차 생기면 창원으로 세이슈를 만나러 간다고 약속하기도 했기에 운전도 익숙해지고 혈기도 왕성한 오늘 친구 찾아갔다.

세이슈는 캐논 5D + 24-70L 과 빌링햄 가방을 쓴다. 좋아하는 것에는 아까워하지 않는 친구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여서 그가 없는 중학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주남 저수지로 향했다. 우리는 표줌줌으로 철새도래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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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표준 화각으로 새사진따위는 찍을게 못된다.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새는 곧 망원 즉,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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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크기로 뽑아도 손톱만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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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 - 1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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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의 샷


연출 아닌 스냅 사진을 위와 같이 멋지게 뽑는 세이슈에게 감탄하며.

071203일 2111분 추가사항  : 사진은 전부 오토컬러 먹였음

예고 : 이날의 메인은 주남저수지가 아니라 다른 무엇이었다고 하는데 기대하시라.
by 아이파크 2007. 12. 2. 20:45
에스페란사의 레스토랑에서 하르겔과 함께 먹고

하르겔은 삼성 gx 10  에스페란사는 펜탁스 k100d 나는 니콘 D40

어쩌다 저쩌다 내차타고 고고씽

네비게이션 살짝 미쳐도(빌딩사이 좁은 길이란 극악 환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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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독진대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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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선 하르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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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없이 리모컨 없이 셀프 타이머로 3인 점프샷... 십여분에 걸친 쾌거
by 아이파크 2007. 11. 27.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