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굴곡이 많은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많은 점에서 우리나라사람과  비슷하다는건 역시 비슷한 역사를 지녔기 때문이 아닐까.
전쟁과 비극으로 가득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쾌활함이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지금의 아일랜드를 만들어낸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기네스 맥주(카-)의 덕도 크지만 말이다.

고유언어인 겔릭어를 가지고 있지만 약 백년전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다. 최근에 겔릭어를 살리려는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 대부분이 카톨릭이고 북아일랜드는  영국의 영토로 남아있어 갈등이 심각하다. 아일랜드의 인구는 450만 정도로 150만은 수도 더블린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는 넓게 퍼져있어 어딜가나 한적한 마을이 늘어서 있다.


더블린 중심가와 밀레니엄 기념 첨탑(Spire)


밀레니엄을 기념하여 새운 첨탑이다. 더블린의 중심도로 강북에 있으며 밤에는 꼭대기가 반짝이기때문에  길을 잃더라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트램(노상전철)

최고 명문 트리니티 컬리지

리피강을 건너는 다리

문화의 거리이자 유흥가인 '템플 바' 지역

항구의 관세청

중앙은행

세인트 패트릭(아일랜드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한 성인) 처치

크라이스트 처치

더블린성 외부

더블린성 내부


일정상 하룻밤밖에 머물지 못했던 골웨이는 대서양에 접한 매우 아름다운 도시(추정인구 10만)였다.

골웨이의 알록달록한 거리

대서양으로 흐르는 강 건너편 성당

by 아이파크 2006. 1. 7. 05:4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