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딜러사에 상담차 방문, 독일 기계전시회에 참가하는 출장에 대한 기록

이번 여행에서는 에버노트를 써보았다. 폰으로 바로 기록(멀티미디어포함) 할 수 있고 동기화가 되어 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으니 좋다. 

1. 짐 싸기

짐 싸는데는 왠지모르지만 세시간이상 걸린다
넣어야 할 짐은 정해져 있는데 어째서 그렇게 오래걸릴까?


붉은 플라스틱 캐리어에 짐을 넣었다.


정장
셔츠3
긴팔2
추리닝바지
속옷
구두 -각종전선 
랩탑
햇반5
우산
서류

2. 루프트한자

이 독일 항공사는 독일스러운 유니폼을 입고있다. 검정 일색에 옐로우 포인트의 제복으로 단호한 전문가의 느낌. 남자 승무원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콧수염도있고 장발도 있다. 생각보다 친절하고 유쾌했다.

A340은 망한 기종이지만 화장실이 아래층에 모여있는게 신기하고 중간중간 창은 손바닥보다 작은게 싫었다. 터치스크린이 구렸지만 위대한 개츠비 더빙이 올라와있는건 신기했다. 하지만 더 많은 자막이 있었으면 더 나을것을..

점심도시락의 수저세트에 이쑤시개가 나왔다. 포장되있었는데 나는 멍청하게도 양쪽으로 쑤실수 있는 이쑤시개 한개를 예상하고 두번 사용하기 위해서 포장 째로 반을 쪼갰다. 근데 안에는 2개가 들어있었고 손잡이와 이 쑤시는 부분이 달랐다. 나는 토막난 두개의 이쑤시개를 보며 나의 성급함에 헛웃음쳣다. 

3. 맨체스터 공항 근처 숙박 정보

The Bull's Head and Lodge

http://goo.gl/maps/W2TKe

공항에서 콜택시로 8.9파운드의 가까운거리. 깔끔한시설 무료 와이파이,저렴한 숙박비-55파운드,조식불포함

4. 세필드 근처 인기있는 영국 전통 식당

쉐필드 프리미어 인 메도우-세필드에서 숙소

폭스 하우스-피쉬파이는 비린내가 심하다. 

5.시계 구매


시계를 사고 싶었던것은 벌써 2년은 된 이야기다. 이번에 약 90만원의 출장비가 생기자 병이 다시 도지는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면세점에서 여친과 쇼핑할때만해도 나의 이성은 굳건해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화이트 판넬,반영구 전지,날자표시,가격- 제품을 찾기위해 노력했고 그래서 구매하지않았다.
그런데 출장중에 카시오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고 탑승이 한시간 반남은 맨체스터 공항에서 나는 다시 시계를 보았다.

세이코 snp051j1 키네틱,퍼페츄얼 캘린더가 330파운드,한화로 고작 59만원이었다. 인터넷면세점에서도 700달러가 넘고 시중에선 90만원하는 시계인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성을 잃었다....

차라리 그 잃은 이성으로 이 시계를 샀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만, 어째꺼나 비싸다는 마음의장벽과 파란색 용두가 마음에 걸렸다...

시계를 편하게 꺼내보고 넣을 수 있었다면 사지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외국점원의 압박 속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갔다.

그래서 sne139p1 ,160파운드짜리 솔라,티타늄 시계를 사버리고 말았다. 국내산과 가격 비교도 해보지 않고 전시상품을 말이다...다행히 산후 검색에서 국내에는 없는 모델이라 좋긴했지만 160달러에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았을때 나는 시계를 사면서 부터 후회하던 나의 마음을 공식화하였다....

게다가 줄도 한칸 덜줄인것같고..계산하고 줄 줄이는데도 한참이 걸려서 게이트로 똥줄타며 뛰었다...

근데 찬걸 계속보다보니까 비싼거랑 비교해서 별로 예쁘지않다는 생각이 들던게 사라지고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헛,사람 마음이란 ㅋ

얇고 가볍기때문에 오른손에 차도 무게감이 없다.10기압 방수라 물걱정도 없고, 왼손에 비해 오른손목이 두꺼워서 줄도 적절하다. 그러므로 오른손에 찬다

6. 하노버 근방 숙소

Am Denkmal 1

http://goo.gl/maps/oeM4o

숙소 별관은 와이파이 불가,본관도 상태나쁨 - 그래도 별두개에 저렴함


7. 전시회중 감상

신기한 일이었다. 동화나 픽션 속에서 보던 일이 내게 일어나다니 말이다. 싱잉플로라는 아니지만 걱정스러운듯이 그러나 다정한 외국어로 말을 걸어왔다. 독일 식물이니까 독일어일지도 모르겠다. 잎을 쓰다듬어주니 좋아하는것 같았다. 머리가 복잡하고 하루 몇번씩 증오가 솓구쳐서 식물이 부러웠다


8. 하노버 중국식당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 세번이나 찾았다.

Augustenstraße 1A
30161 Hannover




by 호연lius 2013. 9. 13. 23:43
  • 2013.09.30 10:3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세금 환급을 30여만원 받았다. 

오래동안 갈급했던 인물용 단렌즈, 넥스에는 한가지 선택 밖에 없었다. 그게 바로 50.8

단렌즈라고 믿기지 않는 거대한 몸체와 50.8이라고 믿기지 않는 가격때문에 망설였지만 대안은 존재하지 않았고 렌즈는 필요하기에 창원에서 중고 직거래 26만원으로 구입하였다. 

결과물은 흠잡을 데 없다. 최대 개방에서도 소프트 하지 않고 주변부도 괜찮은 품질을 보여주었다. 2006~2007년 사용하던 니콘 수동 e50.8보다 두배 이상 크고 3배 이상 비싼 점은 잊도록 하자. 배경이 뭉게지는 모습이 덜 예쁜건 기분탓인듯 하다. 내가 단초점 AF 렌즈는 처음 써봐서 그런지 최단거리부터 무한대까지 초점링을 거의 두바퀴 돌려야하는 점이 불편했지만, 내손으로 맞추기 싫어서 AF를 구한 만큼 별 문제는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본래 똑딱이 수준이던 넥스의 AF로 초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잡는게 어렵다는 점이다. 소니 놈들이 단렌즈를 내고 하이브리드 AF를 채용한 넥스 5R과 넥스6 를 출시한 속셈을 알겠군. 기변하고 싶다...... 

by 호연lius 2013. 2. 25. 14:33
작년에는 8월 말에 갔던 휴가를 올해는 7월 초에 다녀왔다.

아, 내가 나약해져도 놓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십시오.

 

30 X 4

by 호연lius 2011. 7. 3. 20:18
  • Favicon of https://esperanc.tistory.com BlogIcon 에스페란사 2011.07.06 23: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아 덕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들은 참으로 귀하지-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1.07.07 08:48 신고 EDIT/DEL

      플스2 들고 와서 콘도에서 한건 어떻게 알았지...
      구형 티비인데 변환 잭이 없어서 흑백화면으로 했는데...

이야기가 나온 것은 올해 초입니다.

모친 : 언제까지고 이모집에 신세 질 수는 없으니 살 곳을 구해보거라.
본인 : 예...(언제까지고 이모 집에서 살고 싶어요. 완전 좋음 ㅋㅋ)

그리고 어느덧 5월입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전격 창원 행을 결정. 직접 방을 구하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남산동 터미널에 내려서 복덕방이 어딘지 길을 물어보게 되는데 그 아주머니는 복덕방이 아니라 그곳으로 어머니를 안내하고...

그곳에는 아흔이 넘은 할머니께서 혼자 살고 계셨는데 ...

저는 결국 그곳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면적이 이모집의 1/4 밖에 안되는 거야 그냥 작은 집일 뿐이지만 화장실 수도꼭지가 찬물과 더운물이 따로 있어서... 이것은 마치 자동차를 샀는데 창문이 수동( 통칭 닭다리)인 느낌이랄까... 겨울이 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겠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보증금 30에 월세 15만원이라니 이만한 곳은 없겠지요. 누가 놀러오기 어렵다는 점이 걸리지만 어차피 애인도 없고...

.

 

동쪽에 창이 있는 방

이것은 아침

by 호연lius 2011. 5. 17. 14:44
  • 에스 2011.05.17 18:41 ADDR EDIT/DEL REPLY

    축! 이사..언제 한번 방문합세.
    햇반+참치는 비싸니 차라리 편의점이나 한솥등을 고려하게나

    • 호연 2011.05.17 23:07 EDIT/DEL

      햇반 590원 참치는 1000원으로 3일은 족히 먹으니 한끼 천원이다! 너무 한것같아서 내일은 김 추가염 ㅋㅋ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1.05.18 17: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침 챙겨서 드시는군요. 전 간편하게 미숫가루나 선식류를 먹는편이에요.
    아침에 부담도 없고... 간편해서. ^^:;

    • 호연 2011.05.19 22:51 EDIT/DEL

      저렇게 먹는것도 되게 간편하답니다. 렌지에 2분 ㅎㅎ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1.05.26 12:10 신고 EDIT/DEL

      참치는 느끼할것 같아요. 아침부터 기름진 참치라니!! ^^;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요. 김도 소소하게 추천해봅니다. ^^

  • 세이슈 2011.05.19 13:04 ADDR EDIT/DEL REPLY

    아침따윌 먹다니 너란남자 못난남자

    • 호연 2011.05.19 22:52 EDIT/DEL

      안먹으면 빠진다......빠지면 거지같아 보인다......ㅜㅜ

    • 세이슈 2011.05.20 10:50 EDIT/DEL

      님도 수입의 절반을 먹는데 쓰면 아침 따위 안먹어도 찝니다. 헤헤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1.05.23 09:35 신고 ADDR EDIT/DEL REPLY

    댓글 너무 웃겨요. 웃다가 사래들었어 ㅠㅜ

1.
정말 맛있는 도넛집을 소개한다.
누가 그랬다.
'외계인이 침공해도 미스도가 있기에 지구를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미스터 도넛을 먹으면 크리스피가 평범하고 던킨은 맛 없다. 허니딥이 정통 메뉴, 주력 메뉴는 폰데링!

폰데링의 쫀득함이란!

 
맛의 비결은 밀이 좋고 반죽이 어쩌고 등등.. 마스코트 동물들도 무척 귀엽다.
 

마스코트 폰데라이온



2.
5월에 나타나 매주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이 콤비들 노래 잘한다.
공연 3주차에 이미 오빠부대를 만들었을 정도이다. 
 
3.
내친김에 광안리로 갔다.

 
대머리 아자씨에게 진지하게 점을 보는 젊은 처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름은 역시 축제다. 

 
by 호연lius 2011. 5. 15. 21:14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1.06.18 11: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쫀득함이 참 좋아요. >_<:
    하지만 매장은 시내 중심가나 가야 있으니까... 그게 참;;
    그리고 저 캐릭터님은 좀 팔아주셨으면. ㅠ_ㅠ 아는 분중에는 저거 받으려고 꾸역꾸역 사드시는 분도 있었어요. (웃음)


제대로 예배드리지 못하고 여러 교회를 떠돈지 백일이 넘었다. 

평온함을 가장하고 있는 헝크러진 삶은 그 정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거칠어져 가고 있다.

답답하고 막막하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부르짖어야하는데

나는 입을 다물고 땅바닥만 쳐다 볼 뿐이다.


짤방 : 준


by 호연lius 2011. 4. 3. 21:27

시크교 본산 : 황금사원

터번과 수염은 시크교인의 상징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자
by 호연lius 2011. 3. 24. 22:22
  • 에스 2011.03.28 22:19 ADDR EDIT/DEL REPLY

    타 종교를 인정하는 당신은 멋진 크리스쳔 우후후-
    사진 좋구랴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1.03.31 13:09 신고 EDIT/DEL

      사람들의 관습과 생활을 존중하는 것은 지성인의 도리.
      인정할 것도 부정할 것도 없지 않은가

  • Favicon of https://kennethbrewer.tistory.com BlogIcon Kenneth(JeongNyoung's) 2011.04.03 01: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위 쪽에서 나이가 들면 아래로 되는 것인가;;;;

  • Favicon of https://kennethbrewer.tistory.com BlogIcon Kenneth(JeongNyoung's) 2011.04.03 15:11 신고 ADDR EDIT/DEL REPLY

    구도가 비슷비슷 ㅋ중간에 사람 있는 위치도 ㅎㅎ 아참, 전화는 왜 안받았는가 자네! ㅎ

입대할 때 현금 3만원 정도와 손톱깍기, 반창고만 들고 갔었다. 

어떤 이들은 가족이나 여자친구 사진, 심지어 연예인 사진을 들고 오기도 하였다. 
그들은 사진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하였으나 나는 입대 전 사진을 취미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백일 휴가 때 상부의 지시로 관물대에 붙여 둘 사진이 필요해서 동생의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들고 갔었다. 여자친 구 사진은 여전히 들고 가지 않았다.

여자 친구랑 헤어진 후인 군 생활 1년이 지나고는 이나영 사진을 들고 갔었다. 미소짓는 사진은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스스로 군인임을 느끼곤 했다. 이등병때 한심하게 생각했던 연예인 사진을 붙여 놓은 병장들의 심정을 그제서야 이해하고 나의 좁은 식견을 반성하며 이나영 사진을 6종 수집하여 후임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그네들도 지금즘은 모두 내 마음을 알았겟지.

그리고 한동안 사진 볼일이 별로 없었다. 

여러 일들 속에서 마음이 괴롭고 힘들고,
이 때에 나는 다시 한번 사진을 보기로 하였다.

나이 서른

옛 연인의 사진을 들여다 보는 것과 걸그룹 사진을 들여다 보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나을까?

지금 아침 저녁으로 그리고 일에 빡칠 때, 옛 연인의 사진을 들여다 본다. 인상 쓰며 일하다가 폰을 들여다 보고 미소짓는 나를 보던 고참이 무슨 좋은 문자 왔냐고 물어 볼 정도로 그 순간은 행복하다.


by 호연lius 2011. 2. 23. 08:02
  • 2011.02.24 17:5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1.02.25 08:54 신고 EDIT/DEL

      용기가 없어서 짝사랑이라면 차라리 좋으련만,
      지금은 백일몽에 젖은 짝사랑이 아닐까.
      스토커가 될 각오와 용기가 필요할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유 속에서 살아가야할까.

호텔에가서 아버지 생신을 맞아 84000원 짜리 식사를 대접했다.
내생에 가장 숨막히는 직장 생활 1주일을 견뎌낸 작은 위로가 되었다.

제동이가 트위터로 내게 격려해주었다. 무척 고맙다. 아, 물론 스막 저그 플레이어 K군에게도 고맙고.

성질뻗쳐서 2.1@2.5로 오버했다.


by 호연lius 2011. 2. 13. 02:24
난 노래를 좋아한다.
춤도 좋아한다.
노래방에 가면 무척 즐겁다.
노래를 잘 못해서 발라드와 알앤비는 잘 안부른다. 락과 댄스 그리고 포크를 부른다.
그리고 춤을 춘다.

인생은 춤과 노래여라. 
by 호연lius 2011. 2. 3. 02:41

도쿄 상공


도쿄만, 치바 롯데 마린스 야구장


디즈니씨의 트리


by 호연lius 2010. 12. 5. 23:29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12.09 01: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머! 저도 저기 앞에서 인증사진 찍었는데.. ^^;

    • 호연 2010.12.10 12:46 EDIT/DEL

      저는 인증샷은 다른 위치에서 찍었는데 저기가 더 좋더라구요. 흑.

위험하고

변화가 시작되는

길에

나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호연lius 2010. 11. 28. 23:11
2008년에 이어 올해도 하계휴가
중,춘,제,수,나 덤으로 Z

거의 3주간 계획과 조정의 시간을 보내고 결국 통영 도남동에 있는 공설해수욕장의 팬션에 갔다.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중이었고 남부지방까지 태풍의 영향력 확대가 예보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였으나 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어 나의 휴가를 좋은 날씨 가운데 즐거이 보내도록 해주셨다.

전원이 반만원짜리 튜브를 대여해서 타고 놀았다. 이 럭셔리함이 가진 자의 즐거움일까.

부산으로 돌아 오는 길에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찾을 수 있을까.

쓸말은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통영 강구안



by 호연lius 2010. 8. 29. 23:14
  • 레플 2010.08.31 18:05 ADDR EDIT/DEL REPLY

    카메라 잃어 버렸다는 글을 너무 자주 보는 것 같다.
    힘 내시길!!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9.05 00:51 신고 EDIT/DEL

      게릴라성 집중호우와도 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여권 사진을 찍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연로하신 사장님의 포샵 솜씨를 감상하고 싶지 도 않아서 포샵 없이 바로 빼달라고 요청했는데 잠깐이면 된다고 작업한 결과물은...


사진을 건내주며 사장님 왈 : 인물이 훤하구만, 잘 나왔어~
by 호연lius 2010. 8. 1. 01:47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08.02 10: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이돌 하셔도 되겠는데요. ㅎㅎ 2PM틱한 화장이네요.^^;;

  • 재호 2010.08.12 10:12 ADDR EDIT/DEL REPLY

    엉???? 으잉????
    사진속 이분은 누구세요 ㅇ_ㅇ?????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8.18 01: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머, 딴 사람 같아요!
    이 사진으로는 출입국 심사에 탈락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

    • 호연 2010.08.20 16:06 EDIT/DEL

      꺄아 사랑가루님이다~~~보고싶어서 내맘은 가루가 되었어요

  • kenneth 2010.08.19 22:21 ADDR EDIT/DEL REPLY

    스모키가 마치 심영과도 같구먼.

    • 호연 2010.08.20 16:01 EDIT/DEL

      고자인가 강시인가

서면 각 장소에 운집한 군중들

경찰 제지선을 뚫고 8차선을 점령한 군중들

지나가던 차를 둘러 쌓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군중들

경찰에 의해 차츰 해산되었다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는 경험이었다. 승리를 기념하며 감동이 난동이 되지 않는 선에서 맘껏 일탈하고 즐거워하길!
by 호연lius 2010. 6. 13. 13:20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6.15 02: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발 선과 도를 넘지 않았으면...
    군중심리인지 광기인지. 기운이 폭발하고 있나 봐요...
    월드컵 그리스 전 잘 보셨나요?
    저도 시험공부하는 틈틈히 잘 봤지만 한국이 '너무' 잘 해서 좀 시시했어요. ㅋ_ㅋ

Someone called me '배짱이'


3년차 백수, 돈을 떠나서 일이 무척 하고 싶었는데 막상 출근하게 되니 입대 전의 불안감이 가득했고 급여 사항을 듣게 되니 먹고 살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과 동기들 중에 최저임금에 여자동기의 반도 안된다는 비교의식이 나를 며칠간 괴롭혔으나 나의 삶의 목표를 다지는 기도로 겨우 떨쳐 낼 수 있었다. 나도 때가 많이 묻어서 이전에는 별 거 아니었을 일들이 제법 크게 다가오는 것을 알았다.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사는 것은 아니다. 결혼과 양육은 못할 지 몰라도 혼자 즐기며 효도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으니 그것으로 족하다.


최근 반년간 여자에게 너무 실망해버렸다. 실망을 넘어 증오와 같은 감정이 나를 짓눌러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다. 여자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나도 충분히 이해하는 사실이고 알고 있던 사실인데도 내 마음이 악하여 그리된 것이다. 실망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그리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거지를 누가 상대하고 싶어하겠는가? 동정으로 적선 할 수는 있어도 같이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낯선 여인들의 상식과 옛 연인의 비상식이 어우러져 마음에 주름이 잔뜩 져버렸다. 

그래도 이유를 찾아보자면 사람이 예의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가장 충격적 일화 한가지와 최근 일화 한가지만 소개한다.

두번은 만나서 식사와 차만 나누고 세번째 만남에서 영화보고 식사도 하고 맥주 한잔을 했는데 그간 모든 지불이 내게 부담이 되기도 했고 상대가 직장인이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맥주값(안주 없이 2병)을 부탁했는데... 날 한번 묘한 표정으로 보더니 계산 후 한마디 없이 쳐다보지도 않고 나가고 영문도 모른체 황급히 따라가 평소처럼 이야기하다가 대꾸도 하지 않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앞만 보고 가는 것은 ... 인터넷 구라 소설에서나 볼 수 있던 일을 겪게 되자 나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며 상대방이 뭔가 급한 일이 생긴 것이거나 배가 무척 아프거나등등 말도 안되는 이유를 지어내다가 현실을 받아들이는데 삼일 정도 걸렸다. 그게 싫을 수는 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도 사람마음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러나 그렇게 행동하는 것까지 괜찮은 것은 아니다.  

지난 주에는 또 이런 일이 있었다. 알고 지내다가 내가 백수란 사실을 안 이후 연락이 끊긴 여자분이 입사 후 다시 연락이 되었는데 조금 연락하다가 내 근무조건을 알자 연락을 또 끊은 것이다. 꼭 그렇게 대놓고 해야하나..

좌절과 극복, 다시 노력이 또 다른 좌절로 몇번 반복되자 어제는 이런 일이 생겼다.

친구가 아는 여자들 만나러 가는데 2명이니 같이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그분들은 밝고 편하고 예의 바른 여성들이었으나 자리에 있는 동안 내 증오 섞인 망상들 ' 저런 친구는 왜 데리고 나왔데, 29인데 이제 취직했다니 정말 무능력하네, 꼴보니 딱 거지네, 재밌게 놀랬더니 망쳤네, 꼴에 여자는 만나고 싶나보지' 등등이 머릿속을 자꾸 휘저어서 기분이 점점 나빠졌다. 

병인 것 같다. 고전적으로 사랑이 치유할 수 있겠지. 그러나 그 사랑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아닌가. 정상인 나도 사랑받은 기억은 손에 꼽을 만한데 이런 나를 누가 사랑하리. 이런 내가 누구를 사랑하리.

주님 나를 지켜주소서 이 분노와 증오를 쫓아주시고 동정으로 채워주소서. 

다행히 나는 사람이 아닌 분과 함께 하니 회복은 빠르고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한다. 

by 호연lius 2010. 6. 6. 11:48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6.06 14:01 신고 ADDR EDIT/DEL REPLY

    남 이야기 같지 않다. 나는 펠양과 사귀고 있지만, 나는 자네보다 더한 상황이니까.
    스물 아홉에 취직이라. 최소한 서른은 넘어야 취직이 될 예정인 나로서는 뼈아픈 일.
    지금 내가 아직 젋고 생각이 끓는 피에 덥혀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위의 일화와
    같은 여성이라면 두번다시 볼 생각이 없어지겠네. 아니, 사람으로 보일런지 모르겠네.

    정말 힘들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나였다면 내 악함을 탓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전무후무한 여성혐오자, 뭐 그쯤 되어 있으려나.

    하지만 호연군 말마따나,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조금씩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아마 더한 상황이 될 것
    같아 심히 걱정이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6 23:11 신고 EDIT/DEL

      취업과 돈에 관한 것은 내가 극복했던 것처럼 자네도 쉽게 극복할 수 있네. 많이 벌어봐야 좀 더 일찍 일해봐야 오십보 백보라는 이야기를 먼저 일한 수많은 선배들이 이구동성으로 해주고 또 조금 생활해보면 같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 문제는 인간이라네. 다행히 내게는 주님이 함께하시고 자네는 펠양이 함께하니 걱정말게. 두려움은 증오보다 더 위험한 감정이라네. 위의 이야기에서는 나의 분노만 강조되었지만 사실은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의 프롤로그라네.
      자네에게 다행인 또 다른 점은 부모님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네. 자네가 나보다 이삼년늦게 시작해도 나보다 더 빨리 돈을 모을 수 있을테니 걱정말게. 물론 나도 걱정하지 않네.언제나 우리는 최악은 아니라네.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을 추구하는 것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06.07 10:24 신고 ADDR EDIT/DEL REPLY

    마음이 아프네요. 힘이 되어드리고 싶지만, 그럴만한 것들이 없어서 더 가슴 아파요.
    웹에서만 알지만, 오직 텍스트로 만나는데도 호연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굉장히 재미있으시고 생각이 깊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그런 매력들을 모르는 그분들이 안타까워요. 자신을 위한 보호막속에서 다른 사람의 매력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리신것 같네요. 그 사람 또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부분들을 변화시키면서 살아왔겠지요. 비난하고자 함은 아니고 그냥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저는 굉장히 힘들때 옆에서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지지부진했지만, 아직도 그런감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좋아졌거든요. 자존감이 생겼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자신을 조금 좋아하게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주위의 믿음도 큰힘이 되었지만, 내가 나를 돌보려고 노력했던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 힘이 다시 생기길 기도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속상하네요.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가치를 올바르게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언행에 대해서 상처받아서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좌절하는 모습들을 볼때마다 정말 속상합니다.

    이런 사회를 만든 우리들에게 화가 납니다. 그 사람의 가치는 학벌, 직업, 재산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있는데 말이에요. '그 사람=직업'이 되어버린 현실이 통탄스럽네요. 인간이 인간답기는 정말 어려운 것이고 인간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실로 모두에게 부러움과 동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뭐가 문제일까요. 시스템이 우선인지 아니면 그 개개인의 정체성이 문제인지. 아니면 시스템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정체성이 문제이인지. 이 것이 인간이 나아가는 최종장의 길인데 그것들을 인간이 아닌 존재로 남아 있기를 희망하는 자들의 문제인지.

    +
    큰 부담이 아니라면...
    우편물을 받을 주소를 알려주세요. 일전에 이야기했던 그 책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8 19:16 신고 EDIT/DEL

      제가 슬픈 것은 제가 사랑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를 사랑하는 분들은 많지요. 심지어 dung님도 이렇게 저를 사랑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소는 방명록에 가서 드리겠습니다.아 날이 더워서 눈에서 땀이...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06.08 22:05 신고 EDIT/DEL

      어머 초큼 민망한걸요.^^;;
      그렇다면 조금더 화를 내서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노에 대한 감정을 억제하다보니까 더 올라오시는 것이 아닐까요.

      본문의 끝에서 두번째 문장을 보고 저는 좀.... 많이 그랬었는데요. 아니라고 하시니까. ^^;; 아하하핫.(여러가지 의미로 웃어봅니다.)

  • 세이슈 2010.06.07 10:48 ADDR EDIT/DEL REPLY

    쥐꼬리만한 월급 열악한 근무환경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여기저기 치이는 모습
    남보다 못하기에 무시당하고 있다는 자괴감 계속 해낼구 있을까 하는 나에대한 불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지
    누구나 적어도 일년은 느낄거라본다

    돈에 억매이지말라 많은 돈을 벌고 모으며 쓰는 것은
    나의 일에대한 자신과 여유가 가득해질 즈음이면 당연해진다 조급해 마라

    일에 능숙하지 못함을 자책마라 누가 처음부터 상사의 마음에 들게 일할수 있는가
    미숙함을 꾸짖기만 하는 상사는 없는 사람이라 생각 하라 일 이년이면 그를 뛰어넘기엔 충분하다

    제길 더이상 쓰기에 내폰의 터치키보드는 너무 병맛이라 초끈의 길이와 비견되는 나의 인내로는 여기가 한계요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8 19:17 신고 EDIT/DEL

      너는 위대하다. 응. 그렇다. 그건 몇십년 전부터 알고 있었으니까.
      여튼 이런 장문의 답글을 달아주다니 고맙구려. 창원에서 잘 살아보세!

  • 에스 2010.06.07 14:19 ADDR EDIT/DEL REPLY

    그래서 제일 중요한 월급날 언젱미? 창원 가면 되는거임?

  • 재호 2010.06.07 17:03 ADDR EDIT/DEL REPLY

    형님은 저한테는 정말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입니다!
    기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8 19:18 신고 EDIT/DEL

      내가 아니라 사랑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에게 격려하렴. 공익 화이팅

  • 2010.06.08 21:2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6.08 21:33 신고 ADDR EDIT/DEL REPLY

    8월 10일 이후 부산에서 나도 좀 같이 봅시다;

  • k3 2010.06.13 15:27 ADDR EDIT/DEL REPLY

    허세 쩔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얼굴은 잘 생겼따~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16 12:44 신고 EDIT/DEL

      고모, 이모들과 나랑 만났던 여자들 이외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너뿐인데..네가 유일한 남자라는 점에서 네 성정체성이 하악하악..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6.15 02: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자지만, 이해 안 되는 부류. 내가 다 부끄럽네요.
    사람들이 어릴수록 점점더 이기적이고 못되져 가고
    천성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한테 당하고... 에잇!

  • 행복하루 2010.07.04 00:53 ADDR EDIT/DEL REPLY

    선배가 오늘 말씀하신 글이 이거군요-^^ㅎ
    기타와 함께하는 모습과..ㅋㅋ
    그런데.. 정말 그런 사람들 만났다면.. 선배가 충분히 상처받고(?) 충격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하셨다..ㅡㅡ^(제가 대신 혼내 줄까요?ㅋ)
    새로 일을 시작하며 느끼셨던 것들이 저의 상황과 너무 같아서..
    그 고민들이 제 고민처럼 느껴져서.. 맘이 씁쓸..
    저는 아직도 미련한 욕심.. 그리고 주변과의 비교를 통한 실망감..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호랑이 굴에 기어 들어간다는 기분 

잉큐베이터에서 태어난 잉여에게 블로깅은 쉬워도 헌팅은 어렵다.
by 호연lius 2010. 5. 29. 14:47
  • 2010.06.04 01:2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5 01:21 신고 EDIT/DEL

      해독 - 취업했는데 기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취업을 해도 잉여인 기분을 음운이 비슷한 인큐베이터로 장난 좀 쳤습니다. 헌팅은 연애를 말하는 것이지요.ㅎㅎ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6.05 05: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워워- 축하해요!
    내가 응원하고 기도해 줬으니깐,
    첫월급 타면 '빨간내복' 쏘기! OK?
    솔로 탈출 쯤이야, 호연 님이 마음만 먹으면 될듯!!!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6 00:56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제가 못다 갚는 것은 주님께서 배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6.05 06: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람 인연이라는건 정말 뜬금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 아니겠습니까. 취업을 했는데도 기분이 그렇다는건, 사실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라고 하더라. 내 동기들 대부분이 그러더만. 힘내자 힘! 나는 호연군이 무한히 부럽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6 00:58 신고 EDIT/DEL

      아..난 뜸금없이 만난 연애는 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투쟁과 쟁취가 전부라서! 부러운 마음 이해하네. 나에게 지금 가장 기쁜 것은 부모님께서 기뻐하신다는 사실과 축하해주는 사람들(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일세. 그 이상은 나의 몫으로 깊이 생각해야 하겠지.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06.05 14: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취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_^*
    연애도 공부니까... 공부를 하시면;;

    추천해드리는 책은 <당신이 나를 위한 바로 그 사람 인가요>에요.

    +
    그나저나 저 문장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멍때리는 구경만 했는데 리플들을 보고... -ㅅ-;; 알게되었습니다. 회사는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취직하셨으니 '사내비밀연애'를 로망 삼아서 쿨럭;;;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6 00:59 신고 EDIT/DEL

      음..제 고민은 일반적 방법론이 아니라 ( 한때 상담가로 활동도 했고 ㅋ) 제가 가진 불신과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이랄까요.휴..

    • 2010.06.06 10:07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6.06 10: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어? 뭔가 일이 커져버렸군요. 이렇게 도와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dung님을 위해서 좀 상세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k3 2010.06.13 15:28 ADDR EDIT/DEL REPLY

    잉여새끼. 사람답게 좀 살아라.ㅋㅋ


새 이웃들의 성원에 힘입어 과감한 포스팅 껄껄
by 호연lius 2010. 5. 18. 14:23
  • 재호 2010.05.19 14:56 ADDR EDIT/DEL REPLY

    헉 흉님 살인미소 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9 19:17 신고 EDIT/DEL

      너의 묘비명은 내가 세겨주마

    • 재호 2010.05.20 13:31 EDIT/DEL

      헉 ㅋㅋㅋㅋ

      살갑고
      인간적인
      미소 ㅋㅋ

      죽이진 말아주세요 ㅜㅜㅜ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5.19 15: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웃는 사진 보기 좋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9 19:17 신고 EDIT/DEL

      웃는 사진마저 보기 싫다면?!?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5.19 21:20 신고 EDIT/DEL

      허허 그런뜻이 아닌데 곤란하구만;
      기분 상했다면 미안하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9 23:50 신고 EDIT/DEL

      어어? 이러시면 곤란합니다...요즘 내가 조크 감을 잃었는지 반응들이 난감하구만;;너무 좋은 칭찬이라 쑥쓰러움을 개그로 승화했는데 실패구려;;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5.20 00: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머~
    웃는 모습은 바보 같애~ (나도 조크임! 진짜 조크임!)
    참 사람좋게 생겼는데, 조크는 좀 쎄세요. 이래서 현모는 조심해야 돼요.
    (응? 뭔소리인지 나도 모르겠는)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20 11:04 신고 EDIT/DEL

      내 안에는 유머의 악마가 살고 있나봐요..

  • k3 2010.05.20 14:33 ADDR EDIT/DEL REPLY

    주름살 ㅋㅋㅋ
    겁나 나이들어보여 ㅋㅋㅋ 어쩔거야 ㅋㅋㅋㅋㅋ
    웃는 모습 마저 잉여시키 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20 20:11 신고 EDIT/DEL

      안그래도 요즘 잉여금 공부하느라 심기불편한데 잉여라니....
      게다가 저거 몇년전 사진이라 지금은 주름 더많은데 어쩔....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05.21 01: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엄머머!! 이건 대서비스~ 서비스 인건가요? ^^

    +
    수염쪽은 개인적으로 프링글스 스타일이 취향입니다(퍽!!)
    농담이구요. 잘 어울리시네요. 수염이 품격있게 자랐는걸요. 친구중에 수염을 길려볼려고... 정말 부던히도 애를 쓰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외치던 말들이 머리에서 도네요. ^^;;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21 09:22 신고 EDIT/DEL

      흐뭇한 반응입니다.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 약 1달의 거지같은 시절을 보내야합니다. 그동안 주변의 탄압도 견뎌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이펜슬과 마스카라도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답니다. 으헐

  • Favicon of https://pop-up.tistory.com BlogIcon pop-up 2010.05.22 19: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웃는 모습 참 잘 어울리시네요.
    요즘은 웃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웃어야 하는지를 잊었다랄까?

서울에가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온건 처음

서울역전

노간지

대기실에서

돌아오는 버스 화재목격

자정이 넘어 귀가길


씁쓸한 하루 
by 호연lius 2010. 5. 14. 15:32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5.17 21: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먼길 다녀오느라 고생했다

  •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10.05.17 22:02 신고 ADDR EDIT/DEL REPLY

    면접보러 출동하셨군요. 그나저나 생각보다 쿨한 얼굴 계열이라서 놀랐습니다. ㅎㅎ
    개그 센스를 생각하면 뭔가 웃는 얼굴일꺼라고 멋대로 망상했거든요. 이목구비가 강한 얼굴이시네요.^^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8 14:01 신고 EDIT/DEL

      아, 심기불편한 사진을 올렸군요. 다음에는 웃는 사진으로 !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5.18 01: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사진에 나온 모습은 또 다른 인상을 주네요.
    와이셔츠가 잘 어울리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8 14:01 신고 EDIT/DEL

      뭐든 어울리지만 안입어도 어울리는...(퍽)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5.20 00:49 신고 EDIT/DEL

      흠. 듣자하니 대한민관 저리가라인 것 같던데,
      뼈다귀즘은 이제 극복하셨나봐요? ^^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20 11:00 신고 EDIT/DEL

      보충제 파워로 이소룡이 되었습니다. ㅋㅋ 장거환같이 되보고 싶은데 그건 무리인듯

사진


끝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 끝까지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사실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by 호연lius 2010. 5. 13. 14:15
  •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10.05.13 14: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부산이군요. 서면엔 작년에 가본 적이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3 20:40 신고 EDIT/DEL

      사진은 부산하고도 서면입니다. 안목에 경의를 표합니다.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5.13 15:53 신고 ADDR EDIT/DEL REPLY

    굉장히 대조적인 느낌이네요.
    아래 사진 으... 정신 없어라.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3 20:40 신고 EDIT/DEL

      사가님 의견은 적극반영합니다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뿌? 2010.05.18 01:32 신고 EDIT/DEL

      1. 사가... 무슨 뜻인가 했...
      2. 전혀 그런 뜻으로 쓴 말은 아니었는데, 날 조심스럽게 만들지 말아 주세요. 호연 님한테 만큼은 그냥 편하게 생각나는대로 댓글을 쓰고 싶어요. 징징징. 난 대문자 A형임.
      3. 세 번째 사진은 지난 번에 못봤는데, 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듯한 멋있는 남자는 눅우? 혹시...?

    • Favicon of https://dreamjoy.tistory.com BlogIcon 호연lius 2010.05.18 14:00 신고 EDIT/DEL

      역시 지나친 친절은 독인가!
      여튼 이 포스트는 사가님을 위해 수정에 수정 ㅋㅋ 3번사진은 '제 사진은 제 블로그에서' 입니다.

  • Favicon of https://spac2edward.tistory.com BlogIcon Edward 2010.05.14 11: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성기 사진, 영국? 분위기 좋은데~
    표정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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