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LOVE를 보다가 알게되었고 알콜중독자 익명 (재활) 모임같은 재활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신기해서 재미로 접근하였으나 나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에도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의 관련 웹사이트 https://slaafws.org/를 번역기 https://www.deepl.com 를 통해 번역하여 아래에 소개한다.

섹스 및 사랑 중독자 익명 모임(S.L.A.A.)은 섹스, 사랑 또는 정서적 애착에 참여하거나 회피하려는 중독성 강박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강박에서 회복하기 위해 알코올 중독자 익명 단체에서 채택한 12단계와 12가지 전통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중독성 있는 성적 및 정서적 행동에 대처한다는 공통된 초점으로 뭉쳐 있습니다. 우리는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의 개인적 차이를 초월하는 강박/강박 패턴에서 공통 분모를 발견합니다. 회원들이 경험한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건강한 경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에게 성적으로 관여하거나 감정적으로 집착하게 됩니다.버림과 외로움을 두려워하여 고통스럽고 파괴적인 관계에 머물러 있다가 다시 돌아갑니다....우리는 사랑을 궁핍함, 육체적, 성적 매력, 동정 및/또는 구조 또는 구출의 필요성과 혼동합니다.우리는 스트레스, 죄책감, 외로움, 분노, 수치심, 두려움, 부러움을 성적 대상화합니다....취약하다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모든 친밀한 관계에서 물러나기도 합니다... 섹스와 사랑 중독의 12가지 특징 ©1985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러한 특징 중 하나 또는 모두를 경험하고 있을 수 있지만, S.L.A.A.가 자신에게 적합한지는 본인만이 확실히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가 진단을 위한 40가지 질문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문들 중 어느 하나라도 '예'라고 대답하고 섹스 및 사랑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S.L.A.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더보기

1.) 성관계 횟수나 상대방을 만나는 빈도를 조절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습니까?

2.) 특정 사람을 만나는 것이 당신에게 파괴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을 멈출 수 없습니까?
3.) 성적 또는 연애 활동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고 느끼십니까? 친구, 가족, 동료, 상담사 등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활동을 숨겨야 한다고 느끼십니까?
4.) 성관계 및/또는 연애로 인해 "흥분"하나요? 기절하나요?
5.) 부적절한 시간, 부적절한 장소 및/또는 부적절한 사람들과 섹스를 한 적이 있습니까?
6.) 성적 또는 연애 행동과 관련하여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거나 지키지 못할 규칙을 정하고 있습니까?
7.) 원치 않는(원하지 않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거나 가졌습니까?
8.) 섹스 및/또는 관계가 당신의 삶을 견딜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까?
9.) 섹스를 해야만 한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10.) 누군가가 당신을 "고칠" 수 있다고 믿습니까?
11.) 지금까지 사귀었던 파트너의 수를 서면 또는 기타 방법으로 목록으로 작성하여 보관하고 있습니까?
12.) 연인이나 성 파트너와 떨어져 있을 때 절망감이나 불안감을 느끼십니까?
13.) 성 파트너의 수를 세어본 적이 있습니까?
14.) 애인, 성적 해결 또는 미래의 배우자에 대한 욕구가 절실하다고 느끼십니까?
15.) 어떤 결과(예: 적발될 위협, 헤르페스, 임질, 에이즈 등에 걸릴 위험 등)에 관계없이 성관계를 가졌거나 가졌습니까?
16.) 나쁜 관계를 반복하는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17.) 관계에서 당신의 유일한 (또는 주요) 가치는 성적으로 수행하거나 정서적 해결을 제공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까?
18.) 주변에 바람을 피울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자신이 생명 없는 꼭두각시처럼 느껴지나요? 성적인/연애적인 파트너와 함께 있지 않으면 자신이 "진짜 살아있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19.) 당신은 섹스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20.) 떠날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1.) 성적 파트너를 추구함으로써 재정적 안정이나 지역 사회에서의 지위를 위협받은 적이 있습니까?
22.) "연애 생활"의 문제가 성관계가 충분하지 않거나 올바른 종류의 성관계를 갖지 않아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잘못된" 사람과 계속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3.) 외부 성행위로 인해 심각한 관계가 위협받거나 파괴된 적이 있습니까?
24.) 연애 관계나 성관계 없이는 인생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군가의 연인이 아니라면 자신의 정체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5.)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누군가를 유혹하거나 성적으로 유혹하는 자신을 발견합니까?
26.) 성적 및/또는 연애 행동이 평판에 영향을 미칩니까?
27.)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피하기 위해 성관계 및/또는 "연애"를 하십니까?
28.) 자위하는 빈도, 자위하는 환상, 사용하는 소품 및/또는 자위하는 장소 때문에 자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십니까?
29.) 귀하는 관음증, 노출증 등의 관행에 불편함과 고통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참여합니까?
30.) "허용 가능한" 수준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얻기 위해 성적 또는 연애 활동에 점점 더 많은 다양성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십니까?
31.) "진짜 남자" 또는 "진짜 여자"처럼 느껴지기 위해 성관계를 갖거나 "사랑에 빠지는" 것이 필요합니까?
32.) 성적이고 낭만적인 행동이 회전문을 탈취하는 것만큼이나 보람이 있다고 느끼십니까? 당신은 지쳤습니까?
33.) 다른 사람이나 섹스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 때문에 삶의 다른 영역에 집중할 수 없습니까?
34.) 이러한 생각이 고통, 갈망 또는 불편함을 가져오는데도 특정 사람이나 성행위에 집착하는 자신을 발견합니까?
35.) 특정 기간 동안 성적 및 연애 활동을 중단하거나 통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감정적으로 덜 의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36.) 무엇을 하든 삶의 고통이 커지는 것을 느끼십니까?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이 용납할 수 없는 존재라는 두려움이 있습니까?
37.) 당신은 존엄성과 온전함이 부족하다고 느끼십니까?
38.) 성생활 및/또는 연애 생활이 영적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느끼십니까?
39.) 성적 및/또는 연애적 행동이나 과도한 의존 욕구 때문에 자신의 삶이 감당할 수 없다고 느끼십니까?
40.) 성적 및 낭만적 추구에 몰두하지 않는다면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모임을 통해 나누면서 함께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드나 영화에서 보신적 있을 것이다. 한국에도 필요한 모임이라 생각한다. 아래는 재활이 필요한 사람의 12가지 특징으로 인정해야 변할 수 있는 특징이다. 

1. 건강한 경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모르는 사람과 성적으로 관여하거나 감정적으로 성적으로 관여하거나 감정적으로 집착하게 됩니다.
2. 버림과 외로움을 두려워하여 고통스럽고 파괴적인 관계에 머물거나 다시 돌아갑니다, 우리 자신과 구와 사랑하는 사람, 우리 자신, 그리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 자신, 그리고 신, 타인으로부터의 의존 욕구를 숨깁니다.
3. 정서적 및 / 또는 성적 박탈을 두려워하여 강박 적으로 하나의 관계를 추구하고 참여합니다. 관계를 잇달아 가지며, 때로는 한 번에 두 명 이상의 성적 또는 정서적 관계를 갖기도 합니다.
4. 우리는 사랑을 궁핍, 육체적, 성적 매력, 동정 및 / 또는 구조 또는 구조의 필요성과 혼동합니다.
5. 혼자있을 때 공허하고 불완전하다고 느낀다. 친밀감과 헌신을 두려워하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관계와 성적 접촉을 찾습니다.
6. 우리는 스트레스, 죄책감, 외로움, 분노, 수치심, 두려움, 부러움을 성적 대상화합니다. 우리는 섹스 또는 감정적 보살핌과 지지를 대신하여 성관계나 정서적 의존을 사용합니다.
7. 다른 사람을 조종하고 통제하기 위해 섹스와 정서적 관여를 사용합니다.
8. 낭만적 또는 성적 집착이나 환상에 사로잡혀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각하게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9. 감정적으로 의지할 수 없는 사람에게 집착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합니다.
10. 감정적 의존, 낭만적 음모 또는 강박적 성행위의 노예가 된다.
11. 취약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 모든 친밀한 관계에서 후퇴하고 성적 및 정서적 거식증(거부증)을 회복으로 착각 할 수 있습니다.
12.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마법적 수준의 기대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이상화하고 추구 한 다음 우리의 환상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비난합니다.

 
 
 
 
 
 
 
 
 
 
 
 
 
 
 
by 호연lius 2023. 3. 28. 09:33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보기 시작한 이유는 어딘가의 추천인데 포스터의 여주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 궁금함으로 시작된 시청으로써는 가장 재미있었고 기대에 보답하듯 여주의 미모는 할리우드 레전드 클라스! 

미국 배경이고 미국적이라서 미국적인 정사장면이 꽤나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살면서 그런 비현실적인 섹스를 자주 상상한 나에게는 방해될게 없었다. 섹스=에로틱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옛날 사람 같다구. 

여주 미모에 몰입해서 보았지만 서서히 남주에 감정적으로 동화되어간건 나 역시 저런 인간이어서겠지...

시즌1~2는 로맨스지만 스릴과 고구마가 넘치는데 시즌 3은 그 모든것을 해소해준다. 꼭 끝까지 시청하길 추천! 

by 호연lius 2021. 12. 3. 16:34

kt의 인터넷 티비가 막 출범하고 집에 처음 설치 했을 무렵, 나에게 가장 좋았던 것은 만화 시리즈물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 중에 재미있게 본 로맨틱? 코미디 만화 2개 시리즈를 기록한다. 전형적인 남중생을 위한 러브 코미디로 맹한 남주가 멋진 여주와 꽁냥하는 판타지...

세토의 신부는 여주가 야쿠자의 딸인데 거기에 인어라는 판타지를 더했다. 터미네이터라든가 하는 영화 개그가 더해져서 그 할리우드 액션 시대 영화를 좋아하는 내게는 배를 잡고 웃으며 보았던 만화이다. 물론  지금 세대가 본다면 좀 덜 재미날 수는 있지만 연출이 훌륭하고 기본적으로 정통 러브코미디이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전형적인 하렘물인데 거기에 입시 제도와 바보를 끼얹었다. 덤으로 남자지만 여자같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상당한 재미를 준다. 요즘 기준에서보면 좀 언피씨한데 그게 또 참 재미날 수가 있단 말이지...여튼 바보라도 노력해서 얍삽해지면 하늘이 도와 이길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이지만 현행 경쟁 유발 입시 제도 자체가 구리다는 비판도 살짝 보탤 수 있게 보이는 ...

by 호연lius 2021. 2. 1. 17:30

겨울이 되니 하도 안경에 김이 많이 서려서 대책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인터넷 검색하니 추천이 많이 나오는게 인터넷 마케팅을 많이 했음을 직감하고 최대한 정보를 거르고 보았지만 워낙 정보가 적은 탓인지 그래도 이 제품이 제일 나아 보였다. 

김은 안 서리지만 결론은 실패. 

5도 정도의 추운 날씨에서는 김이 서리지 않는 대신 얇은 코팅막 위로 안경 전체 크기만한 거대한 물방울이 생긴다. 그래서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어른어른하게 보여서 ... 김서림 방지의 원리가 렌즈 위에 매끈한 코팅막을 발라서 작은 물방울(김)이 달라붙지 못하게 한다는건데...너무 추우니 거대한 물방울이 생겨버렸당...

현대의 과학으로 이 문제는 해결 못하는 것으로 결론...

by 호연lius 2021. 1. 7. 18:20

작가:하라 히데노리

줄거리:주인공이 대학입시에 3수하며 벌이는 짝사랑과 연애 

중3때 고입을 준비하며 ( 21시까지 야자, 23시 반까지 학원) 보았던 만화이다. 같은 수험생으로서(?) 짠했다기보다는 당시 모태 솔로로서 궁상맞은 주인공에게 멋진 여자가 반한다는 환타지 자체에 그저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면서 3수생의 괴로움에 대한 묘사에 공부 의지도 불태웠다.

최근에 다시봤는데 기억과 다르게 남주를 좋아하는 여자는 한명 뿐이었다. 삼각관계는 맞지만 하렘물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후 주구장착 하렘물만 봐서 기억이 왜곡 되었나보다. 

여주가 도쿄대를 지망하고 있었고 남주의 연적도 도쿄대에 합격했다. 그리고 다른 만화인 러브 히나에서도 주인공이 도쿄대를 목표로 하면 행복한 연애를 했지. 그래서 나도 도쿄대에 가고 싶었다. 서울대는 그런 느낌은 1도 없어서 더 그랬나보다.  

여신이 등장하는 판타지보다도, 딴 여자 바라보는 궁상남을 사랑하는 멋진 여자가 더 판타지라는 생각이 든다. 꿈이라도 꾸며 살도록 격려하는 만화

by 호연lius 2020. 9. 22. 17:23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198에 질렀다. 무관세 범위. 쉬핑 8.77 헌데 수출 디파짓이 거의 50이 붙었는데....


285403에 수수료 513해서 285403이 청구되어서 들켰다....

아래는 음질분석 링크 

https://www.0db.co.kr/xe/REVIEW_0DB/227044


by 호연lius 2018. 11. 30. 04:34

HTHS 함량 많으면 가혹 주행에 적합/ 연비 하락

SAPS 함량 많으면 오일 수명 향상

직분사 터보용 규격(저회전 조기점화 방지): SN plus, Dexos1 gen2

by 호연lius 2018. 5. 21. 00:49


LG NB4530A 사용기 

-장점

디자인이 좋다.

출력이 좋다. (미니 콤포 급을 넘어 하이파이 보급기 급)

스테레오 앰프 출력 80W x2 ( 최대출력으로 볼 경우 정격 80 이하이나 거실용으로 충분)

고품질 서브 우퍼 : 일반적인 서브우퍼보다 담당하는 저역대가 넓어서 우퍼 배치를 신경쓰는 편이 좋다. 


-단점

그러나 어디까지나 사운드바는 AV 용으로 음악 재생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20만원대 미니콤포넌트가 훨씬 낫다고 본다.


-기타

음장 모드가 꽤 유용한데 3d는 음 왜곡이 심하므로 영화 같은 공간감이 필요할 때는 game 모드를 추천

원음 그대로 음악을 들을 때는 upscaling 추천 (natural과 비슷), 신나게 들을 때는 loudness 추천(이퀄라이저를 v형으로 조정함)

드라마,뉴스,다큐멘터리처럼 음성 위주일때는 clrvoice 추천


나는 클리어 보이스와 업스케일링을 주로 듣는데 매번 조작하기도 번거로워서 bypass를 써보았으나 바이패스한 원음보다 음장이 들어간편이 확실히 근사하게 들림


요즘은 셋탑박스-티비-사운드바 로 연결하는게 보통일텐데 지상파 수신한 채널의 경우 음질이 무척 좋았으나 iptv 방송의 경우에는 화질은 물론 상당히 음질이 떨어져 불만이었다.  셋탑박스에서 사운드바로 광출력으로 바로 연결하니 훨씬 좋은 소리를 들려 주었다.


다중의 트위터가 사용된 만큼 스피커의 위상이 중요하다. 귀와 같은 높이 그게 어려우면 스피커가 귀를 향하는 것이 좋다. 작은 받침같은걸 이용해서 사운드 바가 약간 위를 보게하면 소파에 앉은 내 귀와 일직선이 되어 더 좋은 소리가 들렸다.  티비 위쪽에 벽걸이로 설치해서 약간 내려보게 하면 더 좋은 소리가 될듯.





by 호연lius 2017. 4. 29. 21:34

생존에 찌든 나에게 어머니께서 문자로 보내 주신 글쓸 기회

책을 볼 수 있건 없건, 글을 쓸 수 있건 없건 간에 이런 것에서 애정을 느끼고 그래서 기쁘다. 

by 호연lius 2017. 4. 18. 10:15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틴 니묄러(1892년-1984년)

by 호연lius 2015. 12. 10. 19:31



부팅을 하자 마자 위와 같은 메시지가 떴다. cmd.exe 응용프로그램 오류 (0xc0000142)  그냥 확인하고 계속 컴퓨터를 썼다. 일주일 즘 지났을까  mse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을 발견했다. 오류 메시지의 지원정보를 보니 이번에는 0X80004004였다. 마소에서 제공하는 fix를 다운받아 실행하였더니....부팅할 때 뜨던 0xc0000142 가 다시 뜨며 실행도 되지 않고 오류창이 닫히지도 앉았다. mse를 재설치해도 마찬가지였다. 

본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다. 안전모드, 체크디스크, 레지스터 수정... 모두 실패하였다. 새로 관리자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라는 의견대로 새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하니 오류가 뜨지 않았다. mse업데이트도 가능했다. 업데이트 후 이전 꼐정으로 복귀했다. 아예 갈아타기에는 입력해야할 것들이 있어 번거롭다. 그냥 사릭로 했다. 

by 호연lius 2015. 7. 30. 12:19

기초 음향 지식 - 주파수 응답성

http://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review&no=27510

QC20의 주파수 응답성

http://ko.goldenears.net/board/3925842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누구나 예상하다시피 세계최고의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지닌 이어폰이기 때문이다. 출퇴근 길에 십년도 넘은 통근버스를 타는데 엔진음이 우렁차서 조용한 대화가 불가능 할 정도의 소음을 발생시킨다. 하루 두시간을 그런 소음 속에 있는건 고문이다. 음악이나 방송을 들을라치면 볼륨을 야외에서보다 더 크게 올려야하기에 귀에도 나쁘기때문에 건강을 위해 선택했다. 

이전에 쓰던 이어폰은 오디오테크니카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ATH-ANC23  이었는데 저가임에도 음질이 괜찮았지만 노캔 성능이 아쉬웠는데 운 나쁘게 잃어버리기까지 했다. 

해외 리뷰를 보니 현존하는 노캔 이어폰 중에서 노캔 성능이 40db를 넘는 유일한 이어폰이 QC20이다. 2위는 소니로 25db정도이고 상기한 arh-anc23은 15db정도이다. 

컴에 사용중인 오래된  소니 888이어폰과 비교하자면, (노캔 작동중에) 해상도가 높지만 건조한 느낌이다. 고요한 환경에서는 노캔 작동시 작동( 저음의 화이트 노이즈)음이 들린다. 보스 답지 않게 저음이 평탄하여 건조한 느낌이 더한 것 같아서 이큐로 저음을 좀 더 보강해서 듣는다. 음질로만보면 가격에 비해 특장점이 없다. 그러나 40db를 넘는 노캔은 그 자체가 사운드의 혁명이다. 


by 호연lius 2015. 4. 7. 12:15

내가 게임과 바꿔서 신부를 얻겠다고 했을 때 다들 미쳤다고 욕하며 나를 말렸다. 

신부는 게임과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그래서 행복하지만 내 깊은 곳에서의 갈망이 가끔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리하여 나에게 약간 허락된 것은 모바일 게임.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를 1년 넘게 플레이 하며 전환을 생각하던차 무척 재미있는 게임을 만나게 되어 소개한다.

기본적인 퍼즐,카드 수집, 성장과 같은 재미 이외에 포커에서 느낄 수 있는 패를 메이드 시키는 재미를 가미하였고 그로 인해 전략이 덱 구성부터 족보를 생각하여야 하는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다. 

여체 마케팅에 열을 올려 보기는 좋아도 나들 앞에서 하기 부끄러운 게임이 아니라서 더욱 안심! 

도움말에 설명도 상세히 되어 있다. 추천인 '나사로' 를 잊지 말고 입력해라. 

크리스탈 뽑기는 '피버타임'에만 하길 바라며 나머지는 도움말 참조 바람 ㅋ

1인 개발자가 육아 휴직 기간동안 아내와 함께 만든 게임이라 개발 스토리를 읽어보면 더욱 재밌다. 
http://www.ddanzi.com/ddanziNews/3324284

재밌는 게임 만나면 나도 현질로서 보답한다. ㅎㅎ 


by 호연lius 2015. 1. 10. 11:39

피씨 조립의 나의 오랜 유산이다. 그러나 최근 너무 바빠서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몇번의 경험에서 조립은 최소 8시간에서 최대 20시간 이상의 투자를 요구당했기 때문이다. 늘 무언가 불량이 걸리던 나의 운을 더이상 믿을 수는 없지. 

그래서 집앞의 컴퓨터 상가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상가에 있는 물품으로 교환을 종용당해서 메인보드,파워,케이스를 뜻대로 고를 수가 없었다. 그냥 인터넷으로 조립 맡길까 생각도 들었지만 사장님도 좋고 여러 as에 이용하기 위해서 그대로 진행. 금액은 인터넷 최저가 + 1만원으로 훌륭하다.

사양

인텔 i5 4570 -하스웰 3.2gh

Average5159 Single Thread: 2022 Cross-Platform Rating: 11,681)

램 8기가

hdd 1 테라

슈퍼플라워 500w 

기가바이트 b85m-ds3h

유무선공유기 2.4gh 150mbps

케이스 pcpop view white

근데 집에 가져와서 쓰던 ssd 끼우니 블루스크린 떴다...아....


결국 ssd를 새 컴에 달고 hdd는 때고 바이오스에서 achi 설정 확인하고 포맷하고 다시 깔아서 해결...


19년 어느날 중석에게 gtx760 구매  Average G3D Mark4751  


그래픽 1050은 5300  , 1060은 10120, 1070은 13310


by 호연lius 2014. 5. 22. 11:32

위는 바른, 아래는 트랜샌드


by 호연lius 2014. 5. 18. 20:07

로딩 속도 측정 방법 (로딩 파일은 140페이지짜리 도면으로 28메가바이트 크기)

파일로딩 후 첫 페이지가 표시되면 최대한빠르게 손가락 스크롤로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후 그 화면이 표시되는 시간을 측정

킹소프트 20초 -빠르고 편한 스크롤 가능

퀵 오피스 24초 - 스크롤시 손가락이 수직으로만 움직이도록 신경써야함

씽크프리 127초 - 한페이지씩 넘어가므로 오래걸림. 페이지 별로 보기는 편함


by 호연lius 2014. 4. 7. 14:15

현재 신혼집에서 쓸 컴퓨터를 구성 중이다. dlna로 거실 티비와 연동하여 영상과 사진 감상 및 사진 편집용으로 게임은...젊은 날의 추억으로 남기려 한다...

지난번 글을 보니 다시는 조립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분연한데 마음에 드는 케이스와 부품을 찾다보면 이번에도 역시 조립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있는 부품도 써야하니까? 으하하. 망각에 감사하라!

 


ODD 구매 완료 - ied-sata 변환 어뎁터를 써가며 불안하게 살려두었던 odd가 역시나 일년만에 맛이가서 외장으로 구매하였다. 라이트 스크라이브 안되는게 아쉽지만 하나 사서 여러컴에 쓸 수 있고 티비 연결도 가능하다

LG GP50NB40.AKAR white


SSD 구매 완료 -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미쿤에서 선착순 특가로 풀린걸 물었다! (에누리 최저가 105,000 미쿤 특가 89,000)

도시바 Q 시리즈 Pro  


케이스 후보 -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격세지감을 느끼며 마이크로닉스와 파워렉스가 디자인과 편의성 모두 뛰어나며 가격도 적당해보인다. 멋진 알루미늄 케이스도 보았지만 아직은 고가이므로 다음을 노리자.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Gold

파워렉스 카이엔530 3.0 


CPU 후보 - 인텔의 독주 시대로구나. 현재 대세인 하스웰 중에서도 주류로 골랐다. 비디오 카드는 생략한다. 어느덧 내장 그래픽이 저가 외장 그래픽 카드보다 뛰어난 시대가 되어버렸군.

i5 4670k 하스웰 

Cross-Platform Rating12449


Single Thread Rating2143


CPU Mark5535

메인보드 후보 - 난 메인보드는 정말 잘 모른다...그래서 하이파이 사운드를 들려주는 녀석중에 제일 저렴한 놈으로 고르고 살펴보니 전원부도 생각보다 튼튼하여 안심할 수 있을 듯하다.

emTek Hi-Fi  B85S3+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15226&p=1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가 남았군. 인터페이스 기기이니만큼 더 잘골라야지. 지난번 구매한 자판에 led 키보드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마우스는 라포에서 유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놈이 나와서 주목하고 있는 중이다. 신부가 중소기업 불신형이라서 모니터는 엘지로 생각중. 스피커는 사용중인 5.1채널 브릿츠가 있다.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겠다.

by 호연lius 2014. 4. 3. 23:24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저는 올림푸스 P5를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쓰던건 소니 넥스 5R이었구요.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카메라는 인터넷 중고 장터에서 신품을 15%정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소니는 센서가 커서 심도표현에 자유롭고 야간 촬영 화질도 뛰어난 반면 기계적 완성도가 미흡하고 렌즈군이 조금 부족합니다. 마이크로 포서즈 진영은 소니와 정확하게 반대되는 지점에 있습니다. 평가는 스펙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소니 a5000은 하이브리드 af라고 말해봐야 똑딱이 수준이라던가 ㅋ 

즐거운 사진 생활되시길~



by 호연lius 2014. 4. 3. 13:38
(쓰기속도MB/s)

     이론 최대

            고속형 제품

               저가 제품

USB 2.0 60 10 4
USB 3.0 600 160 50

속도 160에서 1기가 복사 6.4초, 속도 4에서 4분2초  (실사용시 절반까지 하락)

사은품으로 받은 싸구려 메모리카드 쓰면 속터지니까 하나사야겠다.

by 호연lius 2014. 4. 1. 13:43


로맨틱 코미디로 포장해서 표를 파는 이 영화는 사실 별로 코미디가 아니다. 로맨틱 드라마라고 해야할까. 

영화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가 주인공들의 연애, 두번째가 여동생을 향한 돌봄, 세번째가 아버지의 죽음이다. 로맨틱 코미디는 1/3 뿐이지만 여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의 모습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움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영화에서 무척 귀여운 모습이라서 배우 프로필을 찾아보고 무척 놀랐다. 작고 어릴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78년생에 키도 175cm 였다... 주연인 다른 작품인 '노트북'도 찾아볼 예정이다. 그래서 포스터말고 요 사진을 걸었다. 

지금 포스터로 걸린 비바람 부는 최악의 날씨에서 치뤄진 결혼식에서 환한 웃음을 짓는 두 사람의 얼굴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고통도 있는 인생 속에서 웃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내가 마케팅 팀이었다면 두 커플의 세번재 첫날밤 직후 두 사람이 바닥에 헝크러져 누워있는 모습을 선택 했을 것이다. 시간 여행자+ 로맨틱 코미디가 가장 빛을 발한 장면이기때문에. 

오랜만에 본, 악당이 나오지 않는 영화여서 보면서 절로 행복감이 들었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주인공에 대해 자랑하는 장면이 있는데, 선하고 좋은 사람이고 말하며 그런 아들을 가진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이 장면을 보는 중에는 그냥 가족애를 드러내는 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지만, 영화가 진행되고 주인공의 삶이 지속 되면서 그 아버지가 한 말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잘생기거나 (키는 크지만), 돈이 많거나 (변호사인데도 지하철 출근), 사회적 지위를 얻지도 않았지만, 여주인공이 한번도 미소를 잃지 않을만큼 성실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점, 그리고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 평범하지만 (비록 시간 여행은 해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성스러운 것이라는 말을 영화는 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추구하는 돈, 명예, 지위와 백만 광년 떨어진 비현실적인 모습이, 너무나도 현실적인 평범한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모습이 인생과 가치, 이 사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여자친구 손을 한번 더 잡아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감독의 시각은 삼촌, 극작가, 여동생, 직장동료의 캐릭터를 단순히 개그와 에피소드의 소재로 삼는 것을 넘어서 그 사람들을 그 사람 그대로 가치가 있는 인간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고지식한 여자친구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와 다르다고, 흔한 모습이 아니라고 손가락질 하고 싶어하는 배타성도 인류가 넘어야 하리라. 

by 호연lius 2013. 12. 27.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