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5800H, 램16기가 , sdd1.5테라 (2.5인치 추가 슬롯 보유), RTX3070의 게이밍 노트북을 당근에서 135만에 사버렸다. 데탑용 3070보다 전력 제한 탓에 성능이 떨어져 데탑용 3060 성능 밖에 안나오긴하지만 요즘 글카 가격이 워낙 미쳐있는 관계로 3060에 라이젠 맞추는 것보다 노트북이 더 저렴하다. 같은 값에 키보드,모니터,스피커를 끼워주는 격이랄까. 요즘은 거실에서 티비에 연결해서 게임도 자주하고 앞으로 더 자주할 듯하니 방과 거실을 아우룰 수 있는 노트북이 최고의 선택이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영화를 즐기기 위해서도 노트북 연결하여 윈도우 앱으로 실행하는건 필수이다. 시각은 기본이고 게임패드를 통해 촉각과 서라운드 사운드바를 통해 청각까지 만족해야만 기쁜 몸이 되어버렸다.
GPU는 풀로드해도 온도가 72도가 최고점인데 CPU는 1~2할만 로드해도 90도를 찍고 팬은 제트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시도떄도 없이 시끄러운 것도 싫고 온도로 인한 주변 부품의 내구도 걱정되서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한 클럭 제어를 시행했다.
최대 터보 클락 4.4를 3.9로 낮추었다. 성능 하락은 별로 없으면서 발열은 제법 잡히는 적정 수치. 씨퓨의 성능이 워낙 줄충해서 더 낮춰도 될것도 같지만 토탈워 같은 게임은 씨퓨 연산에 크게 기대므로 당분간은 이대로 쓰기로 했다. 그동안 못하던 토탈워를 해볼 수 있으니 신나는구만.
참고: 크고 무거운 어댑터를 들고 이동하기가 불편해서 어댑터를 거실용으로 하나 추가 구매하려다가 어댑터가 아니라 콘센트에서 어댑터로 연결하는 선만 하나 더 구매하고 어댑터는 쿨링패드에 얹어서 노트북이랑 함께 이동 시키는데 편리하다.
에이서 케어 센터에서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80프로 충전 제한하는 옵션이 있는데 방-거실 이동 할 때 (전원을 뽑을때) 마다 오류가 발생해서 세팅이 사라지는게 번거롭다.
2020년 산타의 선물. 비례제어는 기본이고 조종기에서 출력제한도 걸 수 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는 속도로 가지고 놀 수 있으면서도 높은 차고와 서스펜션을 가진 몬스터 트럭이라 어디서도 가지고 놀 수 있는 최고의 제품. 최고 속도가 45km/h에 이르러 주변의 시선도 독점 할 수 있음. 다만 저렴한만큼 내구성이나 설계에 아쉬운 점이 있는데 ...
아래 부품은 운영하면서 교체한 것들. 다행히 국내 판매 샵이 있어서 알리만큼 싸고 훨씬 빠르게 부품을 구할 수 있음. 자꾸 고장나서 열받아서 상급기로 갈까했지만 압도적 가격차에 그냥 교체해가며 쓰는 중. 심지어 새걸 두어개 더 사도 그게 상급기보다 더 싼 현실ㅋㅋ
부품들이 들어있는 바디와 자동차 모양인 껍데기 바디쉘 사이가 밀폐되지 않기 때문에 그 사이 공간으로 모래가 무지하게 들어가서 모래사장에서 놀기에 부적합하나... 모래사장에서 노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테이프로 격벽을 세워서 놀고 먼지제거용 압축공기 스프레이를 사서 청소해주며 사용중.
사람 없는 산악자전거 연습장에서 노는 장면
이 차보다 페라리,람보르기니 같은 고물 조종기에 비례제어도 안되고 조향성도 나쁜고 최고 속도 10km/h 즘 될듯한 예쁜 차를 조종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은 함정... 그러나 Rastar 자동차 시리즈는 차고가 낮아 포장로가 아니면 달릴 수가 없으므로 꼭 두대를 다 챙겨서 다님 ㅋ
그간 접이식 자전거 두대를 트렁크에 욱여 넣고 다니다가 캐리어로 바꾸었다. 천장식은 비용도 많이 들고 지하주차장 진입이 불가능하고 공원 가는길의 터널길도 지날 수 없어 제외 시키고 트렁크형 캐리어 중에서 프레임 고정식이 아니라 바퀴 거치식 중에서 제일 저렴한 것으로 골랐다. 아래는 내가쓴 사용기
설치 설명서는 꽤나 난해합니다. 감을 잡는데도 수십분 시행착오가 필요했고 첫 설치를 마친건 한시간정도 지났습니다. (매뉴얼을 설치하면서 보는게 아니라 설치 전에 정독하는게 나았음...)
끈은 3종류 +1개가 있는데 상단과 하단은 넓은고리. 측단은 좁은 고리가 달린 끈을 쓰세요. 무게는 3개 달면 7.0킬로. 자전거 3대를 올려도 캐리어는 끄떡없을 듯하지만 트렁크가 버틸지...끈 고리가 빠지지 않을지...걱정스럽다. 특히 아반뗴 cn7은 트렁크 상판이 플라스틱으로 덮혀 있어서 트렁크가 깨질 까봐 걱정...3대는 올리면 안될듯...끈을 끼울 때는 끼우는 방향에 주의해야합니다. 거꾸러 끼우면 힘 받을 때 줄이 빠져나갑니다. 고정 볼트가 m6*40과 m6*45 두 종류입니다. 긴거는 차에서 가장 먼곳용으로 쓰세요. 육각볼트를 쓰는만큼 조일 수 있는 육각렌치나 스페너가 있어야 조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강하게 는 말고 적당히 강하게 (3N.m) 조으셔야합니다.
자전거를 올릴 때도 2대 간섭 없게 올려야하고 특히 프레임 고정 집게가 작동하도록 미리 집게 방향을 세팅하고 자전거를 올려야 한다. 자전거 도난 방지 장치가 없지만 십만원 이상 더 비싼 캐리어보다 견고함은 뒤지지 않는다.
모든 트렁크형 캐리어의 문제라면 측면 고정 고리의 위치 잡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다음에 달때는 양면테이프(두꺼운)를 이용해볼까 한다.
트렁크 상단 검은 보분,흰부분 모두 플라스틱이고 아래에 철판이 있다트렁크 측면 고리( 줄)이 주행 진동으로 미끄러져 내려와서 하단까지 와있는 상태, 하단고리는 줄간격이 너무 짧아 단단히 고정이 안되는 느낌캐리어 하단 바가 트렁크 래터링 아래쪽에 닿아서 지지하는데 지지 고무가 진동에 이동하고 삐뚫어진 모습
피에가 프리미엄 501 : 작음,예쁨, 아이 손에 손상 되지 않는 금속 그릴, 델리카사님 뽐뿌
하이파이로즈 rs-201a(+리니어전원) : 유치원생도 쓸 정도로 편리한 사용법, 앰프 성능 빈약
하이펙스 NC252MP: 작음, 출력 250w(4옴), 꽉찬 소리!
배치 구조상 발생하던 부밍을 잡기 위해 에어컨 뒤쪽에 수퍼청크 베이스트랩을 쌓았습니다. 저렴이라서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걱정 많이 했는데 효과는 있네요. 다만 주원인이 코너 부밍이 아니라 티비장과 벽사이라 효과가 크지 않고 제가 70 HZ 피크만 잡고 싶었는데 40~120을 같이 조금씩 빼서 음...
이걸로 완성이다! 하고 글을 쓰고 있지만... 며칠째 디락 라이브 관련 글만 몇시간 읽은게 찜찜하군요...다행히 텅장이라서 당분간....별일은 없겠습니다만...
혹시 제가 들었던 기기 중에 궁금하신게 있으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생으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청취환경 (룸어쿠스틱)'이 제일 중요하다는 점이네요. 아놔 디락 라이브...
음악을 좋아해서 많이 듣다보니 음질에 관심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았다. 다양한 스피커들 중에서 가장 단시간에 팔아치운 스피커가 바로 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신만의 특색이 명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에서 평가하는 것만으로도 반쪽 리뷰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일반적인 경우 : 스피커 앞에서 음악을 듣는 경우에 이 스피커는 절대 사서 안될 제품이다. 같은 소니의 srs-x99와 공식가격은 같은데 평범하게 들으면 음질은 경차와 대형세단의 차이가 아니라 스쿠터와 대형세단의 차이가 난다. 짐작건데 xb20 보다도 못할거라는 확신이 든다.
물론 이 스피커는 그러라고 만든 스피커가 아니다. 그래서 스피커의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후면에서 들어보았다. 일반적인 스피커는 측면이나 후면에서 들을 경우 대부분의 음이 반사음으로만 들리기 때문에 정면음과는 자전거와 대형세단정도의 차이가 난다. 다행히도 ra5000은 설계 목적은 충실히 달성하여 어디에서 듣던지 비슷한 음을 들려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면에서 듣는 음 자체가 스쿠터 수준이기 때문에 어느방향에서 듣던지 스쿠터 수준의 음질을 들려준다. 거실 한가운데 탁자에 놓고 탁자의 사방에서 들을게 아니라면 ... 보통 스피커의 측면에서 듣는 수준의 소리 수준도 안된다고 느껴졌다. 벽에 붙이는 수준과 천장과의 높이에 따라 변화를 느껴보는 건 재미있어지만 그 어느것도 유의미한 음질 향상을 기대할 수 없었다. 반사음의 먹먹함을 해결할 만큼 유닛 컨트롤 프로세서가 발전하지 못한 느낌이다. 단순한 스피커에서 듣는 먹먹한 반사음과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 실망하는 바람에 이 스피커의 장점인 360도 사운드는 그게 무엇을 들려주든 궁금하지도 않게되었다.
kt의 인터넷 티비가 막 출범하고 집에 처음 설치 했을 무렵, 나에게 가장 좋았던 것은 만화 시리즈물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 중에 재미있게 본 로맨틱? 코미디 만화 2개 시리즈를 기록한다. 전형적인 남중생을 위한 러브 코미디로 맹한 남주가 멋진 여주와 꽁냥하는 판타지...
세토의 신부는 여주가 야쿠자의 딸인데 거기에 인어라는 판타지를 더했다. 터미네이터라든가 하는 영화 개그가 더해져서 그 할리우드 액션 시대 영화를 좋아하는 내게는 배를 잡고 웃으며 보았던 만화이다. 물론 지금 세대가 본다면 좀 덜 재미날 수는 있지만 연출이 훌륭하고 기본적으로 정통 러브코미디이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전형적인 하렘물인데 거기에 입시 제도와 바보를 끼얹었다. 덤으로 남자지만 여자같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상당한 재미를 준다. 요즘 기준에서보면 좀 언피씨한데 그게 또 참 재미날 수가 있단 말이지...여튼 바보라도 노력해서 얍삽해지면 하늘이 도와 이길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이지만 현행 경쟁 유발 입시 제도 자체가 구리다는 비판도 살짝 보탤 수 있게 보이는 ...
겨울이 되니 하도 안경에 김이 많이 서려서 대책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인터넷 검색하니 추천이 많이 나오는게 인터넷 마케팅을 많이 했음을 직감하고 최대한 정보를 거르고 보았지만 워낙 정보가 적은 탓인지 그래도 이 제품이 제일 나아 보였다.
김은 안 서리지만 결론은 실패.
5도 정도의 추운 날씨에서는 김이 서리지 않는 대신 얇은 코팅막 위로 안경 전체 크기만한 거대한 물방울이 생긴다. 그래서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어른어른하게 보여서 ... 김서림 방지의 원리가 렌즈 위에 매끈한 코팅막을 발라서 작은 물방울(김)이 달라붙지 못하게 한다는건데...너무 추우니 거대한 물방울이 생겨버렸당...
중3때 고입을 준비하며 ( 21시까지 야자, 23시 반까지 학원) 보았던 만화이다. 같은 수험생으로서(?) 짠했다기보다는 당시 모태 솔로로서 궁상맞은 주인공에게 멋진 여자가 반한다는 환타지 자체에 그저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면서 3수생의 괴로움에 대한 묘사에 공부 의지도 불태웠다.
최근에 다시봤는데 기억과 다르게 남주를 좋아하는 여자는 한명 뿐이었다. 삼각관계는 맞지만 하렘물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후 주구장착 하렘물만 봐서 기억이 왜곡 되었나보다.
여주가 도쿄대를 지망하고 있었고 남주의 연적도 도쿄대에 합격했다. 그리고 다른 만화인 러브 히나에서도 주인공이 도쿄대를 목표로 하면 행복한 연애를 했지. 그래서 나도 도쿄대에 가고 싶었다. 서울대는 그런 느낌은 1도 없어서 더 그랬나보다.
여신이 등장하는 판타지보다도, 딴 여자 바라보는 궁상남을 사랑하는 멋진 여자가 더 판타지라는 생각이 든다. 꿈이라도 꾸며 살도록 격려하는 만화
싸니까 설마 강화유리라고 생각 안했구요. 예상대로 강화 PET(프라스틱)spdy. 그건 납득가지만 사이즈는 납득이 안되네요. 폰에 곡면부 때문에 거기 안거리게 조금 작은건 이해되지만 너무 작아서 직면을 다 덮지도 못합니다. 사진 참고하세요. 터치감은 괜찮은데 선명도가 역시 떨어집니다. 하얀 화면에서 놓고 보면 자글자글하게 난반사가 보입니다. 휴대폰집에서 막 붙여주는 막비닐처럼 무지개빛으로 빛나지는 않지만 화질 저하 있구요 필름 테두리를 따라 적색과 녹색의 반사가 일어납니다. (하얀 화면에서 확실히 보이지만 사진에 안담기네요) 싼맛에 두개니까 여행같은 보호가 필요할 때만 쓰고 일상에서는 안쓰실분에게는 추천할만하네요...
머큐리 뉴 범퍼 X 사용기 (옥션 lvphone에서 구매)
뒷면을 깨끗이 닦고 케이스를 끼웠는데... 사진처럼 케이스와 휴대폰이 닿는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에 유막처럼 자국이 생기네요. 뵈기 싫네요. 뒷판에 지문 자국은 각오했습니다만.... 며칠 지나니까 유막 자국이 점점 커지는게 보호판과 휴대폰 뒷판이 붙어서 생기는거 같음. 폰에 꽉 맞아 다시 빼기 어려운 점은 장점이기 하겠으나 자주 빼고 싶은 사람에게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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