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종말- The end of evange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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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의 영화



엔드 오브 에반겔리온을 에반겔리온 극장판 4부작의 1부( 부산국제 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할때 얼렁뚱땅 보았던) 서(序)가  개봉한 김에 보았다.

...

마지막은 역시나 명대사다.

'아스카 : 기모찌 와루이'

나의 많은 분석과 다양한 감상을 일일이 적기에는 귀찮 지면이 부족하니 감정만 간단히 쓴다.

'기분 나빠'

역시 명작은 다시봐도 기분 나쁘다. (재밌다와는 별도)

-명장- The Warl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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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과 4000졸



에스페란사와 나의 애후배 호와 함께 보았다. 남자 셋이 보러 가는 것도 오랜만...도 아니군. 가장 최근에 본 것 역시 남자 셋이었지. 연휴 기간에 이짓을 한번 더하게되면 TMT ( Three Man Triple)이다.

에스가 워로즈라는 원제가 멋있다라고 이야기해서 나도 고개를 끄덕였지만... 알고보니 중국영화였다. 원제는 '명장' 이었겠군...  영화가 끝나고 다시 생각한 바로는 '의형제'라고 붙이던가 아니면 '맹세'라던가 ...

무술은 이연걸이 연기는 유덕화와 금성무가 엑스트라들은 프로의식이 좀 부족한듯 어영부영 돌아다니기도 했다.

태평천국은 중국의 수억의 슬픈 역사중에서도 거대한 슬픔이다. 중국 시대극에서 해피엔딩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영화를 보러가고 싶다.
by 호연lius 2008. 2. 5.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