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기 전에 손을 씻으며 세면대의 거울을 보니 내꼴이 우스웠다.우스워서 너무 우스워서 웃었다."크하핫" 웃으면서 화장실에서 나오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저것이 컴을 못하게 되서 실성했구나"아침엔 운수좋게 모니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제조사로 택배를 보내기도 했지....이런 날엔 카레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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