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황(皇)이나 오덕제(帝) 오덕신(神)은 못되더라도

오덕왕(王)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오덕후(侯)조차 못되는

찌질이...

날이갈수록 덕력이 떨어짐을 느낀다.

안그래도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데 소유할 수 없는 허무함에 정보를 섭취할 의욕까지 떨어지고..

하악거릴뿐 무엇에 하악거렸는지 자랑할 수가 없는 인생이 처량하구나...
by 호연lius 2008. 9. 2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