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집을 통해 이득을 보는 행위가 거의 불가능하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물론 그런다고 사람들이 집과 땅사는데 쓸 돈을 그냥 쓰지는 않겠지만

1.그래도 소비가 증가할텐데 그 소비는 부유층의 소비이므로 서비스건 제품이건 최고의 것을 위해 쓸 것이다. 그럼 한국 기업은 지금보다 더 완벽한 고급 제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세계 시장에서도 당연히 선전할 수 있겠지.
2.저축이 증가하면 이자율은 낮아지므로 대출 이자도 낮아지리라.

그런다고 특별히 더 행복해지지는 않을 지라도, 고통 받는 사람은 좀 더 줄어들겠지.

어떻게 사는가?  라는 삶의 문제가
어떻게 돈 쓰며 사는가 라는 경제의 문제만으로 변해버린 척박함에 답답해진다.

- 3:10 투유마, 아무도 모른다, 란포지옥,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영화보다 우리 삶이 더 나은가?
by 호연lius 2009. 5. 2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