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드래곤과 네크로멘서와 전투 직전의 팔라딘 (뻥)


사실은 이러하다.
마을 밖에는 악한 프리스트 집단이 있는데 그 우두머리 중 하나가  미저리즈 피크 (비참함의 얼음계곡)의 화이트 드래곤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기 위해 주문을 걸고 있다.

내가 주문의 원천이되는 수정을 부숴버리자 백룡은 얼음 숨결로 악당을 한숨에 제거하고 유유히 날아가버렸다.
여기까지 함께한 NPC는 튜토리얼에서 등장한 NPC와 같은 인물인데 그 인물은 바로...후략

이 퀘스트에서 중요한 점은 그래픽이 구려서 안개와 얼음이 잘 구분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는 얼음을 안개로 착각하고 절벽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한참을 돌아다니며 다른 길을 찾았으나... 알고보니 절벽 사이에 안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얼음이 얼어있던 것... 허망하게 뛰어 건너갔다.
by 호연lius 2010. 2. 9.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