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김구현



한때 마재윤이 프로토스의 재앙이라고 불린 적 있었다.

가능하다. 그는 저그이니까.

그런데 현 시점 최고의 프로토스 김구현을 이틀 연속 잡아내는 이영호를 보며 

절망을 느꼈다. 입스타로도 해법을 찾을 수 없는 그것도 역상성 종족인 테란...

이영호가 뭔가 꼼수를 쓰는 것은 아닌지 검찰 수사가 필요한 것 같다. 

이영호 캐사기!

어쩌라고?


짤방 없어 썅!

이기고도 진중한 표정의 김윤환


그래도 오랜만에 김윤환이 브레인다운 플레이로 승리해서 위로가 조금 되었다. 
by 아이파크 2010. 4. 16.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