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UDOC 신문방송학과

No 001

2006년 11월 26일

우경 영국 어겐!

이우경 씨는 내년 2월, 약 1년 만에 다시 런던 땅을 밟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대학교 본부에서 후원하는 세계문화교육조사연구에 당당하게 선발되어 연구 목적의 방문을 할 예정이다.

2006년 11월 25일, 부산대학교 학생지원과는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공지를 통해 2006학년도 동계 세계문화교육조사연구(Global Adventure Challenger) 프로그램 최종 합격 팀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탐방과 조사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팀 당 3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뉘어 까다롭게 진행되었다. 이우경 씨는 자신의 영국 체류경력을 바탕으로 같은 신문방송학과 학생 3명과 팀을 이루어 지원한 결과 3대 1의 전체 경쟁률을 뚫고 2위로 선발되어 해외 특파원의 실상과 영국 공영방송의 위상을 주제로 한 연구 여행을 2007년 2월 초에 약 보름간 떠나게 되었다.

이우경 씨는 작년 2005년 5월 제대 후 6월부터 영국 남중부 해양관광도시 본머스에서 7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쳤다. 그 간 습득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1개월간 유학엔터 유학원의 파견 직원으로서 현지 어학원 리포터를 하며 영국 수도 런던을 비롯한 4개 도시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을 비롯한 세 개 도시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리포터 생활을 마친 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스위스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까지 18일간 자유 배낭 여행 한 후 올해인 2006년 3월 5일 귀국하였다. 그의 이런 경력을 아는 강현우 씨가 스카우트 제의를 하였고 이우경 씨는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최근의 직접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과 일정이 담긴 기획서에 제출하여 서류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처음 겪은 발표 면접 역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이우경 씨는 그 공로를 전문성 있고 협동심 강한 팀원에게 돌렸다. KBS VJ로 활약하고 있는 이용성 씨, 현 학생회장인 김진성 씨, 부산대학교 홍보대사 활동중인 강현우 씨와 함께 최고의 연구 조사 활동으로 개인의 영예와 함께 신문방송학과의 이름까지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위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문방송학과 이우경

휴대전화 01x-4526-xx43

이메일 드림조이@지메일

by 호연lius 2006. 12. 1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