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을 돌아보면 나는 참 열공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열공했습니까?

아녀 놀기만했져 ㅋㅋ (학점 4.1)

그냥 대충 한거 같아여. 좀더 할걸 하는 생각 이제서야드네여. (과수석 졸업)

전혀 안한거 같아여 ㅜㅜ (학점 3.7)

학점? 잘 놀았지 ㅋㅋ (학점 3.8 /  9학기)
 
즉 열공한 사람은 없다.

저 대답을 듣고 내가 말한다.

아, 나만 열심히 했구나...

사람들의 반응은 대략

죽을래?
미쳤어요?
니가 제일 안한거 같은데..
그럼 난 죽도록 열심히 한걸로 ㅋㅋ

이것으로 사람의 마음은 객관적 결과물과도 관련 없고 다른 사람의 눈과도 관련없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들은 진실로 대충했다고 생각하고 나는 진실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날라리가 모범생을 비웃는 세상! 모범생이 날라리보다 학점이 낮은 세상!
세상이 어떻건 난 열심히 살아간다.
by 아이파크 2008. 4. 13. 13:43
요즘 이 컴퓨터 저 컴퓨터를 쓰다보니까 내 사진이 남들에게 정확하게 보이는지 신경쓰이던 차에
아래 사진에서 세이슈의 '노이즈 크리' 라는 댓글에 의아함을 느끼고 조사한 결과
나는 1.3단 정도 노출 부족한 모니터 상태였다....이뭐병.... 분명 모니터 조정 한 기억이 있는데 대체 언제 틀어진거지...  어쩐지 언제부턴가 디사공 엘씨디로 볼때보다 훨씬 어둡더라... 몇백장 다시 보정해야하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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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LRCLUB.COM

by 아이파크 2008. 4. 12. 00:15

케로로 빵을 사면 띠부띠부씰이 들어있고 뒷면에는 행운번호가 있습니다.
그 행운번호를 제게 문자로 보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50개가 필요하답니다!
제게 행운을! 여러분께도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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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for it!



If you buy Keroro bread , you could get a seal and a number at those back.
Please give the number to me by sms. Oh please.
Show me your power which is you love me . I need 50 numbers!
Luck me! Luck you!

by 아이파크 2008. 4. 10.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