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을 샀다!

by 호연lius 2006. 9. 29. 22:20
난 탄산음료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어머니의 세뇌교육 - 이가 녹는건 물론 뇌까지 녹는다는둥- 의 효과였다. 그러나 군에서 커피를 즐기지 않는 내가 대안으로 택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콜라 자판기, 그리고 고기를 먹고 나서 마셔 주면 소화가 잘되는 덕에 나는 그만 빠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20년 세뇌가 풀리는 순간)

그러나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고 나면 그 설탕 맛이 입에 남아 찝찝하니 더 목이 마르게 된다. 나는 그런 단점이 없는 탄산을 찾아 전세계를 여행했다.(정말?)

그러나 발견치 못하고 낙담한채 귀국을 하였는데 올해 여름 이곳 서울에서 나는 발견하고 말았다.

이것이 궁극의 탄산음료다!

레모네이드처럼 뒷맛이 깔끔하면서도 충분한 탄산이 위를 즐겁게 해 줄뿐만아니라 비타민 C가 일일 권장량의 100%나 들어있는 궁극의 탄산음료! 그것은 코카콜라사의 환타 비타 레몬맛이었다!

이 글을 읽는 당신께도 추천한다. 탄산계 최고의 발명품을 어서 맛보시라.
by 호연lius 2006. 8. 10. 11:31
02년, 내가 처음 산 카메라 리코 RR10은 악세서리까지해서 근 60만원이었다. 200만에 2배 줌 MP3

04년, 내가 두번째 산 카메라 리코 G4wide는 30만원이었다. 300만에 3배 줌 28mm

06년, 내가 세번째 산 카메라 리코 R2는 중고 14만원이다. 500만에 4.8배 줌 28mm 2.5인치액정

본체만 달랑사서 메모리카드와 충전지가 없지만 내장메모리 28메가와 AA건전지가 있어 다행이다.

비오는 밤 술집

비오는 밤 술집



모델 사진

리코 R2

by 호연lius 2006. 7. 13. 13:40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