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바일 선정 과정은 이러하다.

모바일 기기의 목적: 블로그 포스팅, 포모스 웹서핑, 구글 계정과 연동한 작업  

예산 : 현재 사용중인 폰의 위약금 8만원, 기회비용으로 부가세 포함 폰요금 45000 이하로 나왔는데 45000요금제 사용시 5000원 증가로 2년간 12만원의 기회 비용 발생. 총계 20만원으로 나의 벌이로 적정한 투자로 판단.

휴대폰으로서 사용감은 아이폰이 최고점을 받았으나 여러 컴에 연결해서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플래쉬가 재생 안되고 고가이므로 탈락, 갤럭시2 역시 고가이므로 탈락

후보로 남은 것은 소니에릭슨 아크. 모토로라 아트릭스. 옵티머스 블랙 이렇게 세가지였다.

아크는 4.2 대형 화면과 Exmor센서의 카메라, 진저브레드의 쾌적함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다른 기종은 45000요금제에 무료인반면 아크는 55000요금을 선택해야하는 상대적 고가여서 탈락

옵티머스 블랙은 쩌는 디자인과 디엠비와 노바 디스플레이가 강점이었고 아트릭스는 듀얼코어에 멀티미디어 독을 통한 확장성이 강점

자취를 시작한 나의 최대 고민은 컴퓨터를 구매하느냐 마느냐였다. 결국 컴 구매 비용과 인터넷 이용요금을 감당할 수 없어서 아트릭스의 멀티독에 모든 것을 걸기로 했다.

해상도가 높고 (펜타일이라 걱정했는데 체감차가 없엉) 실행속도와 멀티독은 환상적인 아트릭스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그저그런 터치감(특히 안드로 4버튼)
발열(듀얼코어 공통)
구린 카메라...

결론 : 컴퓨터를 대신하여 인터넷 서핑용으로 선택한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추가 구매한다고 하여도 새 시스템 장만시 필요할 비용 30만원 + 2년간 인터넷 요금 48만원을 절약하였다. 

팁:   No Lock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화면 잠김이 없어서 편리함,  홈화면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위젯, 모토로라 위젯을 홈화면에 추가 할 수 있는데 무척 편리함
by 호연lius 2011. 5. 21. 11:52
내 차는 있었지만

내 명의로 된 내 차는 처음입니다.

97년식 레간자 주행거리 95000km 내외장 깨끗함, 고속 연비 약 10km 시내연비 약 6km

헤헤..

소리없이 강하다?

 
정비 내역
엔진 오일 교환, 뒷바퀴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에어 필터 교환

 
by 호연lius 2011. 5. 4. 20:57
호텔에가서 아버지 생신을 맞아 84000원 짜리 식사를 대접했다.
내생에 가장 숨막히는 직장 생활 1주일을 견뎌낸 작은 위로가 되었다.

제동이가 트위터로 내게 격려해주었다. 무척 고맙다. 아, 물론 스막 저그 플레이어 K군에게도 고맙고.

성질뻗쳐서 2.1@2.5로 오버했다.


by 호연lius 2011. 2. 13. 02:24
3년 무상 보증이라는 파격 조건에 중소기업인 그린ITC의 TG220I를 구매하였다.

IPS패널은 그야말로 감동이다. 시야각이 상하좌우178도! 즉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색과 명암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사진이 취미라서 몇년 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구매하다니 ㅜㅜ

과거의 모든 사진까지 다시 편집하고 싶게만드는 IPS! 채광이 잘되는 곳에 설치된지라 논글레어(무광)를 선택해서 낮에도 반사없이 잘보인다.

아쉬운 점은 하얀 바탕을 바라보면 비닐막을 씌운듯한 난반사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패널의 특성인지 제품의 특성인지 불량인지 모르겠다...누가 아시는 분? 
by 호연lius 2011. 1. 23. 23:00

빠르고 편리한 구글 크롬을 사용해 보시게 ^^ 
 http://www.google.com/chrome/ 

설치 후에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네. 

크롬을 실행하면 오른쪽 상단에 스패너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누르시고 
(설정) - 도구 - 확장 - 갤러리를 찾아 보시겠습니까 
 위와 같은 순서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확장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네. 

 -내가 추천하는 확장 프로그램- 

크롬 IE 탭 멀티 : 은행등 엑티브x 를 사용하는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 크롬에서 잘 안열리면 사용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fnfnbeppfinmnjnjhedifcfllpcfgeea?itemlang=ko&hl=ko 

크롬 피그: 마우스 액션, 캡쳐,사전등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oiplkfaidhjklglajdpfehoagkmlcakh?itemlang=ko&hl=ko 

크롬 버드: 트위터 용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encaiiljifbdbjlphpgpiimidegddhic?hl=ko



팁:설정-옵션-동기화를 통해 여러대의 컴퓨터를 같은 크롬 환경으로 만들수가 있어서 사용과 재설치가 편리하다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호연lius 2010. 12. 9. 10:48
일단 할부나, 요금제를 빙자한 폰값 납부를 끼지 않고 24개월 약정 보조금 (14만) 만으로 가격을 살펴보면

갤럭시S 64만원
넥서스원 56만원
옵티머스원 52만원으로 추산되었다.

X6은 9만 2천원.

KT결합상품으로 인해 40% 할인을 받고 있다. 4만5천원 정액의 경우 1만8천원 할인으로 24개월시 43만원
반면에 타 통신사로 번호 이동을 해서 받는 할인보조금은 약 30% 수준으로 기회비용 10만8천원

즉 실제로 갤럭시로 갈아타는 비용은 74만원이 된다.
갤럭시와 넥서스원은 18만원 차이가 나는데 갤럭시가 더 뛰어난 점은...아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시고,
넥서스원은 X6과 38만원 차이가 나고 그래서 화면이 더욱 크고 빠르다.

...별로 안 빨라도 난 상관없기에 화면크기에 36만원을 투자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갈렸다.

나는 10만원짜리 블루투스 헤드셋에 투자하고 26만원을 아끼기로 결정했다. 현재 내게 더 큰 문제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26만원에 어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이니 유용함을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난 이미 1년이상 스마트 폰을 써보았고 백종이 넘는 어플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석달전 리셋하고는 귀찮아서 기본 상태로 쓰게 된 남자니까 그런건 상관없었다.

노키아에서 다시 노키아를 쓰게 될 줄은 몰랐지만 나는 한국인의 합리성이 아니라 유럽인의 합리성에 가까운 사고를 하는지 역시 노키아를 선택하였다.

S6210보다 좋아진 점은

1.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이제 더 이상 '그것이 스마트 폰이라고? 실버폰이 아니고?' 라는 소리는 듣지 않아도 되겠지. 간지가 좔좔 흐른다. 이제 블루투스 헤드셋을 더해주면 올 여름 이십대의 마지막을 빛내기에 최적이겠지.

2. 쿼티자판 - 멀티터치에 가까운 반응속도를 보이고 정전식이라 오타가 거의 없는 경의로운 문자의 세계에 돌입하였다.

3. 무선랜 - 요즘 스마트폰의 상식이 되어버렸다. 2번과 조합으로 트위터의 세계로 돌입

4. 5백만화소, 칼자이쯔, F2.8 , 듀얼플래시 - 컴팩트에 가까워진 폰카의 위엄

다음 세대 스마트폰을 예상해보자면 기본 어플이 유용하고 다른 유용한 어플을 얻기 용이한 스마트 폰이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유투브와 트위터는 심비안에서도 완벽 호완!

렌즈 스펙의 위엄


by 호연lius 2010. 7. 23. 10:10
저의 폰 선정 기준은 명확합니다.

필수 사항
FM라디오, 플래시

권장 사항
3.5인치 이상 화면, 안드로이드

현재 아이폰3를 비롯 최신 안드로이드 폰은 +55만원 정도가 필요하고 노키아 x6은 15만원 정도

기회 비용 40만원에 갈등 중.

by 호연lius 2010. 7. 1. 19:54
구글 크롬을 쓰고 있다. 

근데 크롬 플러스라는게 있더라.

크롬은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만들 수 있다. 크롬 플러스는 구글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크롬의 단점을 보완해서 내 놓은 프로그램이다. 

보완된 단점으로 가장 큰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탭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엑티브 엑스를 바로 구현 할 수 있어서 그간 은행과 쇼핑몰 이용을 위해 이용하던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마우스 제스쳐가 크롬 플러스 옵션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다. 

속도가 크롬보다 느리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쓰면서 알아볼 예정이다. 아직은 느린지 모르겠다. 

http://www.chromeplus.org/download.php?hl=ko

추가보고:
일부 사이트에서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디 입력창에 아이디를 치면 보통은 타자속도대로 쳐지는데 비해 3초에 8타를 쳐도 다 표시되는데 6초이상 걸린다거나 하는 증상을 발견했다. 플래쉬등을 가진 사이트가 좀 느리게 반응하는 기분도 든다.

추가보고:
속도에 빡쳐서 언인스톨 ㅋ
by 호연lius 2010. 4. 22. 20:21
껌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껌을 십으면 침이 홍수가 나고 곧 배가 아프기 때문이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초산비닐수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석유로 음식을 만든 탓에 배가 아픈 것이라고...

드디어 나의 숙원을 푼 제품이 나왔다. 오리온 만세(비록 공채는 떨어졌지만) 

고급스러운 철제 케이스

앞면과 뒷면


맛있다. 그리고 배가 아프지 않다. 나는 그 사실만으로 2500원이라는 껌깞이 아닌 껌값을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케이스에서 멋이 나고 향이 아주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데이트 자리에서 유용하다. 식사후 특별한 철제 케이스에서 간지나게 내츄럴 치클을 꺼내서 씹는 모습은 얼마나 매력적인가. 

한알의 양은 보통 꺼의 절반에 못미치는 양이지만 열 대여섯개(?) 들어 있기에 부족하지 않아 좋다. 강추
by 호연lius 2010. 4. 22. 18:22
검색해보니 2007년 3월에 구매했다.
http://dreamjoy.tistory.com/127
재밌는건 그때 기념으로 찍은 사진에 디디오 로그인 화면이 떠있다는 것 (당시 국내 서비스 중)

2008년 9월에 택배를 통해 무상 수리를 받았는데

2009년 가을 즘 부터 모니터 한 가운데 빨간 줄이 선명하게 보이는 이상을 나타냈고..

오늘 새벽기도를 마치고 잠시 이브온에 접속하니 20분만에 모니터가 팍하고 꺼져버렸다.

이거 2008년 9월과 동일 증상으로 보인다. 제조사 서비스에 전화했지만 받지 않는다. 가끔 에누리를 볼때 회사 이름이 안보이길래 그렇게 망했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런 모양이다.
그런데 우연히 컴퓨터 관리업체에서 홍보를 위해 컴퓨터 무상점검을 해주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방문을 요청했다. 물론 직접 조립도 하는 내가 년 10만원 내고 관리 서비스를 받을 리는 없다. 방문기사도 가망 없는 고객이라는 것을 직감했는지 모니터를 대충보더니 판넬이 타서 새로 사야한다고 말했다. 별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가야컴도매상가에 가져가볼 생각인데 2가지 고장을 모두 고치면 5만원 이상 나올거같다. 새것 사도 15만원인데... 대기업 제품을 사볼까하다가 금액에 기겁하고 좀 안망할 것 같은 중소기업 제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도 부담스러운게 현실

마음이 무거워서 심령이 지옥으로 가라앉을까 두렵다.

by 호연lius 2010. 3. 19. 12:47
우리나라에서는 의무적으로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한다.

그런 내용의 안내서가 날아왔고 설명된대로 인터넷을 이용해서 안전캠패인에 동참해서 2천원 할인되었다. 직영검사소(안전공단운영)에 예약할 경우 추가할인이 있는데 이틀전에 예약해야한다. 

여튼 그리하여 나는 처음으로 종합검사를 받으러 갔는데...가기전에 전화로 확인도 했고 평일 오전이라 대기시간 10여분에 검사시간 15분 정도였고 광고처럼 친절해서 좋았다. 

내 차(?)가 95년생인걸 알고 깜짝 놀랬다. 97년생인 줄알았는데...

그러나 모든 검사에서 양호 판정을 받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모든 검사란 지정된 모든 검사를 의미하지 지정되지 않은 검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향계, 주행계, 제동계 일부와 등화장치및 배출가스를 포함한다.

엔진이 엔진오일을 먹어버리는 것은 상관없다. 

전자센서도 점검해주는데 
'해당 차량은 센서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라서 조금 안타까웠다. 

2년뒤 정기검사는 그렇다 쳐도 4년뒤 종합검사까지 이 차와 함께 한다면 조금은 슬플지도.
by 호연lius 2010. 3. 8. 11:33
요즘 블로그에 미용 용품 리뷰들이 자주 올라오곤 한다.
왠지 모르게 그런 리뷰를 재미있게 보던 나는 남성용 리뷰가 없음에 내가 한번 남성 미용 용품 블로거가 되보자! 라는 생각을 2초 정도 하다가 포기했다. 제품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커버할 돈도 없는...

그래도 내가 즐겨 쓰는 제품 하나 정도는 포스팅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약 3년간 5~6개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고 정착한 제품으로 적절한 지성 피부인 남성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그 전에 군대에서 2년간 어딧세이, 고추든 남자, 뻘로 등을 사용해보기도 하였으나

최하급 제품 (개당 5천 이하)은 차이가 좀 나지만 중저가제품 (약 1만)과 중고가제품 (3만 미만)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고가 제품은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결국 다 똑같은 거 향이 좋은 것을 찾아서 선택한 것이 바로

스킨푸드 피치사케 에멀젼 (로션)
같은 제품 3병째 쓰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다. 시원하면서 달콤한 향이 매력적이다. 다른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저릿한 화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데 스킨푸드는 그렇지 않아서 좋다.

한가지 생각할 점은 스킨을 세트로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에멀젼에 피치사케 성분이 토너의 성분의 10배가 넘는다. 피부흡수율 차이를 생각해봐도 아무래도 같은 스킨을 쓰는 것은 손해보는 느낌이 들 것이다. 게다가 스킨은 저녁에 씻고나서도 사용하는 (스킨만 사용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적절한 스킨(퍽)을 쓰시면 되겠다. 그냥 참고로 말하자면 난 지금 유니베라 알로에 스킨과 밤에는 까띠에 퓨리파잉 오일리 스킨을 쓰고 있다.(미리 말해두지만 받은 거임) 화이트닝 밀크 앤 그린티 토너 쓰던 것은 청량감이 부족한 탓에 뒷순위로 밀렸다.

이런거 바르는 장면은 사진으로 찍을 필요없겠지? ㅋㅋ


by 호연lius 2010. 3. 4. 16:45
이번 조립에서 많은 것을 알게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립할 때 
램은 잘보고 장착합시다. 잘안들어간다 싶어서 힘으로 눌러 넣었는데 알고보니 역방향으로 장착되어 부팅하면 램 혹은 보드가 타버립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
전원스위치와 보드사이의 연결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 전에 보드의 전원부를 핀셋등으로 쇼트해서 전원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떤 케이스의 경우 전원과 리셋을 모두 보드에 연결해야 버튼이 작동하는 것도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가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서플라이에서 보드로 연결하는 단자의 녹색선이 연결된 구멍에 핀을 넣고 서플라이 본체에 쇼트해서 팬이 돌아가면 정상입니다.  

모니터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을 때 (팬은 돌아감)
램이 미장착되거나 잘못되었을 경우 부팅시 모니터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 램을 1개만 여러 슬롯에 돌아가며 장착해봅니다. 이렇게 해서 작동할 경우 일부 램이나 일부 슬롯에 문제가 있는 것임
그래픽카드가 잘못 장착되었을 경우도 마찬가지. 보드가 맛이 가도 마찬가지. 

보드로고에서 넘어가지 않을 때
최초 부팅시 보드를 셋업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키를 눌러야하는데 그게 안눌러져서 화면이 넘어가지 않을 경우... 키보드 불량 혹은 보드 불량입니다. 새로산 보드가 고장나는 재수없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냐만은 여기 경험자가 있습니다. 평생 1번 샀는데 그 한번이 바로 불량보드...

조립용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지식과 용기 그리고 약간의 행운 (혹은 엄청난 행운)




by 호연lius 2010. 2. 26. 13:10
컴 갈아 엎은 김에 미루어 두었던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크롬 나오자마자 사용해보고 각이 안나온다 싶어서 접었는데 그간 개선도 많이 되었다고 하니 다시 시도해보았다. 깔끔하고 빠른건 여전하고 호완성을 좀 더 높여 놓은 것이 이제서야 좀 쓸만한 물건이 되었구나. 다음 티비팟이 쾌적하게 돌아가는게 다행.

물론 내가 자주 가는 은행, 증권, 쇼 고객센터 (그리고 각종 기관 사이트-의외로 기상청은 쾌적하게 된다)는 안된다;; 

그리고 마우스 액션 ( 마우스 제스쳐) 기능을 쓰려고 몇번 검색해보았는데...
나는 간단하고 간편한 것을 원했는데 너무 거창하고 복잡하거나 혹은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다가 3일차에 좋은 것을 발견해서 포스팅 한다.

크롬의 확장 기능에 포함된 마우스 제스쳐로 간단한게 장점

품명은 Mouse stroke


설치 후에는 크롬 창 우상단의 스페어 마크(관리) - 확장 프로그램 - 옵션을 통해서 제스쳐를 지정해주면 된다.

크롬이 아직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사이에서 어정쩡하지만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한국화가 시급하다고 할까? 한국 개발자 분들 화이팅!
by 호연lius 2010. 2. 26. 12:46

보드3 CPU3 램8


이 이야기를 자세히 쓰다간 내가 빡쳐버릴 것만 같다.

어제 15시에 시작된 이 작업은 지금 이 순간도 현재 진행형이다...자는 시간 빼고 밥먹는 시간 빼고 거의 20시간에 육박하고 있다. 그 중에는 작업을 완수하기 위한 네번의 출장이 포함된다.

그때 그대가 물었지

"당장 하드가 뻑난다면 그동안 찍은 스냅사진이 생각나겠나 어제 40시간 플레이끝에 엔딩 직전까지 간 야겜이 생각나겠나? "

어쩌면 그때 내 답과 지금 내 답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

컴덕후 레벨이 상승하였다.
잉여 레벨이 상승하였다.
금전 레벨이 하락하였다.
인격 레벨이 하락하였다.
의욕 레벨이 하락하였다.
담 재발 위험 경고가 발령되었다.


추가 보고
시스템 팬을 어디 꽃는지 몰라서 냅두고 뚜껑을 살짝 덮었더니 CPU온도 60 시스템 53도를 찍더니 다운되는 거시였다. 내 시스템 팬은 2핀인데 왜 보드에는 4핀일까? 게다가 끼워지지도 않는군. 그러나 그냥 뚜껑 열고 쓰면 되지롱.
by 호연lius 2010. 2. 23. 18:13
올해는 어찌된 영문인지 - 아마도 주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
이것저것 많이 받았다.

지난 한달간 11권의 책을 받았는데 이는 내 평생 받은 책의 누적 양즘 된다.

오늘은 니콘 돗자리와 디씨에서 휴대용 스피커가 왔다. 뭔가 인터넷 이벤트를 응모했는데 당첨된 모양이다.



후배가 산 노키아 5800을 보았는데 역시나 탐나는 폰이다.

by 호연lius 2009. 12. 11. 00:18
백여통의 이력서에 언제나 특기에 사진이라고 쓴다. 왜냐면 취미에 검도를 쓰기 때문이다.

...(뭐?)

사촌동생에게서 니콘 D80 + 탐론 17-50 F2.8을 빌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특기 생활을 할 수 있었다.

80이 좋은 점은 2 다이얼이라서 조작이 좀 더 편리하다는 것과 뷰파인더가 넓다는 것이다.그리고 캘빈값 색온도 조정이 된다! 덤으로 플래쉬가 1/128 까지 광량이 조절되는군.
40보다 안 좋은 점은 무겁다는 것과 고감도 노이즈가 조금 더 있다는 것이다. 동조속도도 1/200밖에 안되네.
11점 측거라고 기대했는데 중앙 측거점 빼고는 잘 안맞는건 여전하구만. 올림푸스와 펜탁스에 박수를 보낸다. (최근에 캐논 7D도)

된장샷이다. 그리웠어.

토카레프라던가? (이건 러시아제 권총 이름인데?!)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다.



돈코츠 라멘 - 돼지육수 국물

by 호연lius 2009. 11. 6. 00:41

세이슈가 새끈한 라세티 프리미어를 어느새 질러 주셨기에...

나도 질수엄뜸! 해서 폰을 질렀다. (뻥)

평범한 앞

예쁜 뒤태




지난 폰이 약정 1년이 다 되었는지라 중고로 팔아 치우려고 새폰을 신청했다.
그래서 폰을 물색해보았는데 내가 찾던 폰은 이런 조건이다.

MP3를 아주 편리하게 들을 수 있을 것 ( 3.5파이 잭, FM, DMB 있으면 더 좋음)
카메라가 좋을 것 ( 130만은 절대 안됨. 200만도 호평 받은 모델 아니면 안됨)

그래서 몇개가 있었는데 맘에 드는 폰은 15-25만원이로구나... 엉? 그런데 공짜 폰 중에도 있네? 그렇다면 이걸 사주마! 게다가 1년 약정으로 사주마! 그리고 1년 뒤에 더 싸진 사고 싶던 폰이나 최신 기종으로 ㄱㄱ (물론 중고는 또 팔고 ㅋㅋ)

그래서 노키아를 샀습니다. 검정은 제품이 없고 빨간색도 흔한거 같아서 은색으로 ㄱㄱ

스마트 폰이라서 mp3를 폰으로 그냥 복사(usb메모리로 인식됨)하면 되고 이퀄라이저가 훌륭하고 음질도 상당히 괜찮아서 놀랐음. (옙 T10 사용중이었음) 무엇보다 인터페이스가 나쁘지 않은데 스마트 폰이라 더 편한 인터페이스의 플레이어 다운도 가능.

320만 화소에 LED 플래쉬가 달려있고 AF가 지원됨. AF와 단초점의 차이는 똑딱이와 데세랄의 차이(응?)

내가 지정 가능한 인터페이스라서 편리해서 좋았고 척보기에 스마트 폰인지 그냥 폰인지 알 수 없는 느낌. 그러나 메뉴에 들어가보면 참으로 방대함. 단축 프로그램 지정을 잘해서 쓰면 엄청 편리.

단점으로 모바일 고객 센터 접속이 안됨. 모바일 티켓 같은거도 못받음. 스마트 폰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정확한 원리는 모르겠고...여튼 바로 패킷 단위 데이터의 모바일 인터넷으로만 접속이 되므로 주의를 요함. (데이터 요금은 ㅎㄷㄷ)

사용자 동호회에 들아가보니 스마트 폰 답게 무궁무진하더군요. 물론 그만큼 까다로움도 있지만 저야 기본 프로그램만으로도 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니 우왕굳! 그러나 이 탐구정신은 앞으로 GPS활용을 위해 지도 설치하고 이것저것 다 해볼듯.

아, 연락처 옮기느라 고생했다...내가 컴맹도 아닌데 이 고생을...아웃룩을 멀리하던 터라 아웃룩을 이용한 연락처 옮기기를 실패하고 수타 작업을 반의 반정도 진행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데...

아웃룩에서 가져오기 할 때 매핑을 꼭 해주어야한다. 자세한 것은 게시물 http://cafe.naver.com/nokiaa/3028 링크 쌔워 두었으니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저 같이 우둔한 유저가 없길 빈니당.


약 1년 사용 소감

- 실버고른건 완전 실수...남들이 오래된 실버폰으로 착각

-너무 막던지면 안된다. 

-하드리셋 하는 법 * # 7 3 7 0 # 

 

by 호연lius 2009. 6. 29. 10:38
K등에세 옷 엄청 못입는 놈으로 낙인 찍힌 후
패션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은꼴리건은 아님...

스타일 베리 http://www.styleberry.co.kr

일상에서 입을 옷들이 많음



디스이즈스타일 http://thisisstyle.co.kr/
코디야닷컴 http://codiya.com/  (위 사이트와 자매인듯)

모델 포즈와 시선이 좋음




가나 수영복 http://www.swim.co.kr

비치웨어나 수영복도 참 이쁨


키키걸 http://thekiki.cafe24.com/

큼직한 사진에 무보정이 매력(노출까지 안맞는건 안습), 옷마다 코멘트도 쓸만함


오씨에 http://www.occie.com/ 

추리닝 전문 ㅋ 큼직한 사진이 매력


럭셔리파크 http://www.luxurypark.com

티 위주였는데 남성복과 수영복을 선보이며 즐겨찾게됨



다음은 O의 추천
슈가핀 http://www.sugarpin.com/

포인트가 ㅎㅇㅎㅇ


체리스푼 http://cherry-spoon.com/

by 호연lius 2009. 6. 18. 16:09
대학생이 되어서야 술을 마시기 시작했던 나는 마실거면 좀 알고 마시자는 생각에서 친구들과 한 여름밤의 맥주 콘테스트를 연 적이 있다. 당시 참여 맥주로는 오비,하이트,카스,엑스필과 카프리,버드와이저,밀러,하이네켄이었다. 지금이야 카프리나 버드와이저도 일반맥주지만 당시에는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했고... 일반에서는 카스, 프리미엄에서는 밀러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학년때 어느 더운 날, 등교하던 나는 시원하고 싶어서 카프리 한병 사서 마시면서 올라갔다. 음료수와 비슷해 보일거라는 나의 바람과는 달리 내가 대낮에 병나발 불었다는 오해가득한 소문이 돌았다.

카스 레몬이 나왔을 때, 참 내가 원하던 맥주가 나왔구나 싶었다. 2x가 광고를 시작하고 맛보고 싶어서 상점을 드나든게 한달정도지나서야 간신히 맛본 2x는 기대한 그 맛이었다.

상쾌한 카스 레몬과 시원하고 풍부한 2x는 물론 카프리까지 전부 OB맥주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OB맥주 팬이로군.  
by 호연lius 2009. 6. 3. 18:41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