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릭스를 사서 컴퓨터 없는 자취방에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다. 

아트릭스 폰의 해상도나 빠릿한 속도, 디자인에 무척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고

단점이라면 O2JAM 게임이 느리다는 건데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용하면서 저절로 재부팅 되는 일도 몇번 있었고 한번은 무한재부팅된 적도 있다. (배터리 탈착으로 해결)

헌데 집에서 멀티미디어독에 모니터,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서 룰루랄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모니터가 먹통이 되는 것이 아닌가!  검사결과 아트릭스의 웹탑 어플리케이션의 오류로 결론 내고 구글링으로 답을 찾아보았다. 

...

답이 없다! 시스템 업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 혹은 공장초기화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모토로라 멍청이...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되냐...구글이 잘 교육시키면 좋겠다.

여튼 그래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쓰던 프로요를 뒤로하고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를 하였다.

인터페이스 디자인이야  취향차이라고해두고...
 
갤러리가 정말 병신같이 바뀌었네...이게 뭐냐 대체...갤러리 어플을 찾아서 설치했다. quickpic. 폴더별 보기에 부가기능까지 좋긴한데 속도가 기본 어플에 영 미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다들 진저브레드쓰면 빨라진다더니...아직은 전혀 모르겠다. 원체 빨랐기 때문인가...

웹탑이나 다시 잘되면 좋것네.  

...

웹탑 여전히 안되네...공장 초기화뿐인가...망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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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도 재부팅 문제를 잡지 못했다.
화면이 꺼지는 효과나 가로 세로 화면 전환 효과는 좋다. 

웹탑 연결시 웹 브라우저 풀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거 제일 맘에 드네. 

 
by 아이파크 2011. 9. 28. 20:36


나이 서른 퍼먹고 게임보다가 울면 약간은 창피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감동을 받고 울지 않는 혹은 감동을 받지도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라 말하겠다.

눈물나게 미소짓는 가장 허영무다운.


작년 김정우가 재재재재경기를 뚫고 올라와서 이영호를 역스웝 했을 때는 찔끔찔끔 울었는데

이번에는 주룩주룩 눈물이 흘러내렸다. 각본 없는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드라마.

2009년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그 후 부진한 성적으로 올해 패왕 (가장 많이 패하는 선수)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선수...

이런 선수가 와일드카드 - 재경기 - 이영호 - 토스전 승률 1위 SK 저그를 거쳐 결승 무대에 선것만해도 감동인데 그가 토스 킬러 정명훈을 캐.리.어.로 무너뜨렸다.

정말 그런 것인가. 정말 허영무처럼 자신이 포기하지 않을 떄까지는 끝난게 아닌 것인가. 기적은 시간이 걸릴 지언정 노력에게 꼭 찾아 오는가. 

그래, 그런 것 같다. 시련 속에서 웃고 눈물 속에서 미소 짓는 남자 허영무는 참 멋지다.  
by 아이파크 2011. 9. 18. 15:33
여러가지 omen들이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그저 sequence of coincidence 인지...

친구의 비수같은 충고로 악몽을 꾸었다. ex를 정리해야겠다 싶었다. 근데 어쩌라고...

출근길 차가 주말보다 한산해서 회사에 예상보다 40분 일찍 도착하였다. 아침잠이 억울했다.

차량 정비를 맡기니 당일 수리 불가, 라이트나 갈까해서 맡겼는데 엔진오일 부동액 포함 9만원...특히 엔진오일은 타버려서 3달만다 넣어야할듯...
내 귀중한 토요일을 고객 접대에 바치도록 지시받았다. 토요일 밤 접대까지...라살 엠티 취소

검도관을 찾아갔다. 텅비어 있었다. 한달 전에 이관했다고 한다. 이관한 곳으로 찾아갔다. 도장 쉬는 날이었다.그러나 다행히 혼자 훈련하러 나온 한분이 계셨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다. 저녁에 회사에서도 국수가 나왔다. 다음 날 점심으로 또 어탕국수를 먹었다.

국수로 허한 속에 주인할머니가 준 사과를 먹었다. 지난번 썩은 홍시와 달리 아삭하고 맛이 무척 좋았다.

동기에게 빌려준 10만원을 받았다. 지갑을 잃어버렸다. 카드 분실 신고를 했다.

집에와서 지갑을 찾았다.

누군가 사랑하게 되니까
두서달 전에 등록 신청한 이음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두건의 소개팅이 들어왔다...


by 아이파크 2011. 9. 15.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