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첩보액션 하이틴로맨스!



장르영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영화. 코믹영화는 아니지만 보는 동안 연출이나 대사에 열번즘 기분 좋게 웃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현실적이지 않고 그래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장점은 두 중년배우가 하이틴로맨스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트와일라잇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반드시 재미있을 것이고 젊어서 칵테일 (톰 크루즈 주연)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도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이 영화를 한마디로 하자면 

Finally a girl have someday with her knight
by 아이파크 2010. 7. 4. 01:45
저의 폰 선정 기준은 명확합니다.

필수 사항
FM라디오, 플래시

권장 사항
3.5인치 이상 화면, 안드로이드

현재 아이폰3를 비롯 최신 안드로이드 폰은 +55만원 정도가 필요하고 노키아 x6은 15만원 정도

기회 비용 40만원에 갈등 중.

by 아이파크 2010. 7. 1. 19:54
1세대 스마트폰 유저(?)인 나는 노키아의 S6210을 쓰고 있는데

두어달전 뻑나서 리셋하면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몇개가 날아갔으나 다시 해킹하기 귀찮아서 그냥 폰+라디오로 쓰고 있었다.

최근 직장 때문에 창원 이모댁에 머물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내 PC가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다는 점은 아주 좋은 점이지만 반면에 글 쓸 일이 없다는 것은 아주 안타까운 점이다.

약정도 만료되었고, 돈도 벌고 있고... 그야말로 최신 스마트 폰을 사기 적절한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후보에 오른 것은 넥서스원, 옵티머스, 아이폰3gs 로 가격도 비슷하다. 

넥서스원 - 3.7인치 화면, 구글 연동 
옵티머스 - 쿼티 자판 
아이폰 - 검증됨, 카메라빈약, 인코딩필요

각 폰이 장단점이 갈린다. 검증만 되었다면 옵티머스와 넥서스원만 고려하면 되지만 난 재미로 돈쓰는 얼리어답터는 아니라서 검증의 가치를 중시한다.

넥서스원이냐 옵티머스냐. 포스팅을 위해서 옵티머스가 유리하지만 그외는 넥서스원이 낫네.

많은 조언 부탁 하빈당.

추가---------------------------
꾸무적 대는 사이에 넥서스원은 예판 종료...
옵티머스는 알고보니 FM라디오가 안된다능...
아이폰은 여전히 이렇게 비싼지...

현재 폰을 그대로 쓸 경우 2년간 약 36만원을 할인 받는데(KT결합할인 40%)
타 통신사 스마트 폰을 바꿀 경우 최소 12만원이 필요하므로 기회비용은 2년에 48만원...
아이폰3gs 16g로 할경우 당장 현금 48만원이 필요하지만 할인은 유지되므로 기회비용 12만원이지만 난 현금 없음 ㅋ 
넥서스원이나 옵티머스 Z 출시를 죽치고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아니, 설령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대로 살 것 같은 이 기분은?!?
그래서 통칭 안드로메다 폰이라 불리는 안드로-1을 살피고 있습니다. 1.6같은건 상관없는데 액정크기가 아쉽..
by 아이파크 2010. 6. 2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