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 네번이나 다녀온 자랑스러운 지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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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4(死)번이나?


하르겔은 면허따고 매형한테 아토즈 받았더라. 간만에 날씨도 좋고 해서 해운대로 드라이브 갔다. 네비게이션은 운전 경력 1년 11개월의 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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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잘해도 시동은 잘꺼진다?


조창차타고 경주 갔을 때처럼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춥긴 마찬가지였다.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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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샷?

점심도 모인 맥에서 먹었는데 저녁도 맥이라니...

돌아오는 길은 길을 잘못들어서 해운대에서 서면까지 1시간 10분걸렸다...

by 아이파크 2007. 7. 16. 00:06
지난 번 낙방했을 때는 군자삼락이라하여 스스로를 위로했다.

오늘 또 떨어진건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사사오입

그래! 다섯번째에서는 붙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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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딴 식당밥을 먹어서 부정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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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응시표 붙일 곳이 없군

by 아이파크 2007. 7. 13. 20:10
http://www.pandora.tv/my.o337/2586899

http://www.pandora.tv/my.o337/2590729

떨어지는 일이 일상이 되어 카테고리 일상으로 분류

오늘부터 매일 철저 복습으로 금욜엔 꼭 붙자.

가치없는 삶이라도 먹어서 연명해야지...오늘따라 식당밥이 잘나와서 왠지 마음이 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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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by 아이파크 2007. 7. 10. 22:35

D40 바디를 사고 수동 50.8을 쓰다가 처음으로 추가 구매한건 애기번들

두번째로 추가 획득한건 스플릿 스크린

오늘은 세번째이자 여름맞이 종합세트로

푸른 하늘을 그리자! 마틴 PL필터
잡광을 제거하자!      마틴 고무후드
접사 삼각대는 이제 쉬어라!  폭스 DT330 소형 삼각대

사실 고무후드랑 소형 삼각대는 살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매우 저렴하지만 고무후드는 없어 보일까봐, 삼각대는 제기느을 다하지 못할까봐 걱정.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기우!

삼각대는 무게가 0.5 킬로밖에 안되는 놈이 1.2킬로의 카메라와 렌즈를 세로로 달고도 끄떡없는 성능. 오늘  부산에 바람이 꽤 강하게 불었는데 넘어질 기색도 없이 잘 서있더군. 대만족!

고무후드도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대만족!

필터는 테스트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 잘 모르겠지만 휙휙 돌려보는 재미에 일단 만족!

인증샷은 담에 ~

by 아이파크 2007. 6. 28. 22:59
수업은 10~13시까지 였다.

중석과 만나기로 한것은 13시 였다. 중석은 14시에 해운대에서 약속이 있다고 그랬다.

왠일인지 나는 12시로 착각해버렸다. 집밖에서 자기 집에도 못들어가고 찌질하게 있을 중석을 생각하며 강의가 빨리 끝나길 빌었지만 첫시간부터 덕후 교수님께서는 달리셨다.

나는 열두시 직전에 강의실을 살짝 나와 더워 죽겠는데 열심히 뛰어갔다. 중석에게 열쇠를 주고 다시 열심히 올라갔다. 왕복 20분, 더운 여름날, 맹렬한 오르막길이었다.

수업은 끝나 있었다...

나는 다시 중석의 집으로 내려갔다. 더웠다. 샤워를 할까하다가 중석이 사준 냉우동을 먹었다.
서면의 안과에 갔다. 수업까지는 45분정도 남았고 이전 버스에서 내린지 30분이 안되어 환승도 할수 있는 찬스였다.  지하철 타고 가서 한참 걸어가기가 싫었던 나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같은 노선버스는 환승불가이기에 첨타보는 노선을 탔다.

잘못내렸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동네였다.

다른 버스를 탔다.

반대방향으로 탄것을 네코스 더가서 깨닫고 다시 내렸다. 여기도 태어나서 처음 보는 동네였다.

또 버스를 탔다. 환승은 끝나고 추가 요금을 물었다. 시간은 이미 수업시간을 지나고 있는 더운 날이었다.

내려서 다시 환승을 했다. 이젠 될대로 되라는 기분이었다.

드디어 제대로 버스에서 내려서 오르막길을 한참걸어 상대의 강의실에 갔다.

수업이 마쳐있었다.

교수님께 지각 체크를 하러 갔다.

출석은 부르지도 않았다.

다시 집에 갔다. 집에 가는 길에 안과를 지나치는 나의 마음은 덜덜덜....

더운 여름 날이었다.
by 아이파크 2007. 6. 25. 14:28
어제 운전학원에서 예상 문제집을 주었지만 시간관계상(?) 한번도 보질 못하다가 오늘 시험장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보며 갔다.

남부 운전면허시험장은 부경대 근처였다. 먼저 신체 검사를 받고 학과시험(필기) 등록을 하고 안전교육(3시간)등록을 했다.

안전 교육 강의 시간때문에 내게는 학과 시간이 2시간도 채 남지 않는 것이었다. 한시간 정도 문제집을 보다가 안전 교육에 늦을까봐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컴퓨터 시험장에 들어갔다.

문제는 삼십분도 안되서 다 풀었고 78점으로 낙승! 손쉬운(?) 합격이었다.

안전 교육은 재미도 없고 다들 자는 분위기 일줄 알았는데 입장부터 퇴장까지 두차례의 수험 카드와 지문검사를 했고 강의는 달코 닳은 강사의 능숙하고 재미난 솜씨아래 진행되어서 시간이 금방갔다.

그리고 중석,홍철,성훈형을 만나서 뒥고기 집에 갔는데 외박 나온 달봉이가 있어서 압박 좀 주며 놀다가 하루를 마물했다.
by 아이파크 2007. 6. 22. 14:22

어제 어머니께 방학활용에 관한 질책 전화를 받고 운전면허를 딸까 말까에서 따기로 결심했다.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동래에 있는 시뮬레이터 운전학원에 갔다. 선금을 걸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서 선금을 3만원 걸고 세시간 반정도 연습을 했다. 자동차 게임과는 확연히 다르지만 그렇다고 자동차 같지도 않은게 전형적인 시뮬레이터?

세시간 정도 연습하니 코스 4개를 마스터 해버렸다. ㅎㅎ
by 아이파크 2007. 6. 21. 14:18
http://www.rstein.org/ants/

개미의 공격으로부터 케익을 지키는 게임

대포를 지어서 개미를 막아야한다. 태포는 다양한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 대포를 지을때마다 가격이 올라간다. 시험기간에 학교 게시판에 올라 많은 이들을 낚았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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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파크 2007. 6. 20. 17:14
카테고리에 특별한 일이라고 분류할 수가 없다?!?!?

벌써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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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합성


썩을 시험때문에 전화도 제대로 못한게 걸린다. 돌아오길 바래야 할지 안오길 바래야할지 애매하다.
by 아이파크 2007. 6. 19. 15:24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도 오년이 지났습니다.
그 중에 삼년은  셔터스피드가 뭔지만 이해한채 (아버지께 들어서) 조리개도 모르고 찍으며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사진은 나아졌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도 생겼습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사실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은 탓입니다. 친구나 가족들과 보낸 수많은 추억들이 혼자 있을때는 전혀 떠오르지 않다가 서로 옛날 이야기하며 그들의 입으로 통해 들으면 '내가 그렀게 행복했구나!' 하고 놀람을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중고딩 때 처럼 일기를 쓰려고 시도하였으나 불규칙한 생활속에 일기는 무리였습니다. 저는 행복한 순간들을 다 망각하기 전에 대안을 찾아야 했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진을 공부해가면서 불만족과 갈망의 늪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눈이 뜨이는 고통이라 생각하며 자위했지만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을 보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통칭 '장비병'에 걸려서 그저 타인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현실을 한탄하였습니다.  대학에서는 현대사회와 소비에 대해 배우면서 '이상은 소비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저는 사진이 돈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면 발을 들이지 았았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가 아니라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를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도  같죠.  '주체' 그러므로  ,

'사진의 제 1 은 피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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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DC에 올린 사진


스르르 클럽의 1면에 모델들이 오가는 이유는 그런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저의 사진들을, 유명한 사진가들의 사진들을 다시 살펴 보며 좋은 사진이 뭔지 탐구했습니다.

'감동이 있는 사진'  그것은 당연한 말이지요. 어떤 것이 감동이 있는 사진인가 살펴보았더니 그 사진 안에는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진 안에는 피사체간의 소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어머니와 아이의 소통일 때도 개와 사람의 소통 일때도 대자연과 인간의 소통 일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특별한 사진들에는 피사체와 사진가와의 소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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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액자 넣은 사진



그리고서야 장비병을 훌훌 털어버리고 좀더 가볍지만 진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적어도 제가 추구하는 사진이 무엇인지 알아내었다는 것에 5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진이란 결국 세상의 반영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인공이고 감동을 주는 것은 소통입니다. 사람도 인생도 중요한것은 주인공이 되는 것이고 추구하는 것은 소통입니다.

우리 좀 더 우리 답게, 우리 좀더 통하게.
by 아이파크 2007. 6.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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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가득 Nikon E 75-150 f3.5

위 친구는 고등학교 1~2학년때 한반이었던 시욜
같은 대학을 와서 군대가기전에 우정을 쌓았지만 연락 두절...
고등학교 친구중에 같은 대학온 친구가 2명인데 둘다 입대를 전후로 잃어버렸다가
올해 교정안에서 우연히 둘을 발견했다. 정말 신기한건 작년 1년간은 왜 우연히라도 못만난 걸까. 게다가 또 다른 동창도 한명 만났다. 즉 내가 아는 부산진고 사람은 다 만난셈이다. 어째서 작년엔 한명도?!?!?

잘되었다. 추억을 나눌 친구를 찾아서.

(Nikkor E series  75-150mm F3.5 렌즈를 테스트하느라 마운트하고 다닌 날이었다.)
by 아이파크 2007. 6. 1. 13:27
반년만에 대회였다.
그래서인지 동아리 사람들도 생각보다 훨씬 많이 찾아주어 고마웠다.

나는 부산대 B 팀의 주장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과분한 영광이기에 부담도 두배였다.

선봉 - 김진석, 2위 - 장은희, 중견 - 류민수, 부장 - 손경승

첫출전하는 진석이도 나쁘지 않은 실력이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믿을 만했다. 그러나 민수나 경승이는 시합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감을 잘못 잡아서 승부에 패하고 말았다.

부산대 A팀에서 동준이가 2-2 상황에서 주장전을 펼쳐 머리 두판으로 멋지게 이긴 것과 달리 3-1로 뒤진 스코어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주장전에 임 할 수있었다. 무엇보다 다행인건 많은 칼 날리지 않고 정확한 타격으로 판을 따내어 이겼다는 것이다.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었다. 팀이 졌다는 것에서 정말 아쉬운건 진석이에게 승리를 맛 볼 수도 있는 두번째 시합을 마련해주지 못했다는 점 때문이다.

모두들, 나를 포함하고 응원와준 회원들까지해서 정말 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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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속하게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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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파크 2007. 5. 26. 14:08
나이를 먹어서인가
여기 저기서 결혼을 한다.
다행이 친구처럼 가까운 1촌은 아직이지만
1살차이 밖에 안나는 사람들도 결혼을 한다.

하긴, 나도 내년에 결혼하고 싶어요.

토요일에는 동아리 지검회의 4기수 위 선배가 결혼을 했다. 참 재미있고 여유넘치는 분 ( GTO의 영길같은 분, 실제로 교사가 되어 주위를 경악시켰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었다?) 인데 장가갈때는 어쩔 수 없이 덜덜덜 인 모양이었다.

나도 그날만은 긴장하게 될까?

2시부터 1시까지 양복있고 술마시며 돌아다니다가 친구방서 자고 다음날 그대로 학과 선배커플의 결혼식장에 갔다. 00하건 선배인데 00년도 부터 연애했으니 벌써 7년인가 이제야 7년인가. 신기한 노릇이었다.

by 아이파크 2007. 5. 20. 22:32
엠티를 가고 싶었지만 돈은 없고..

돈모아서 고기를 사서 구워먹었다 .라면과 만두도 먹었다.

그러다가 5시가 되어서 모두 나갔다.
by 아이파크 2007. 5. 18. 13:34
음악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by 아이파크 2007. 4. 29. 13:55
교회에서 도서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다.

시험도 대비할 겸 학교로 향하였다.

에스페란사는 촛농이 관리하는 숲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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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촛농



생일 선물로 숲의 견습지가가 탄 뜨거운 물에 가까운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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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마끼아또


그리고 준의 집에서 고기볶음을 셋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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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준비!


촛농과 위닝을 했다. 녀석 재능이...

롯데와 현대의 프로야구 경기를 보았는데 12회말 역전패라니 안습이었다. 그리고 시험공부가 잘됐다.
by 아이파크 2007. 4.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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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치킨너겟, 곰팡이 딸기

Solo!

by 아이파크 2007. 4. 17. 20:36
옛 체육관은 효원문화회관-효원굿플러스가 그 자리에 들어서기로 하면서 허물어졌다.

새 체육관은 대규모 종합체육관으로 건립에 2년은 걸릴 듯하다.

그 사이 사용하면서 보조 체육관을 테니스 코트 옆에 지었는데...

체육관 사용을 둘러싼 동아리들과 학과장과의 불꽃 튀는 싸움!

40일만에 획득한 체육관 사용허가!  중간 고사를 앞두고 그 감동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다.
새 체육관 운동
by 아이파크 2007. 4. 14. 11:38

이래저래 하다보니 피카사의 공유앨범을 뛰어넘는 강력한 편의기능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  웹페이지로 직접 링크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직접 가보라!

이것으로 나의 블로그와 앨범은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浩然 Liuscore

by 아이파크 2007. 4. 13. 23:35

어제 정들었던 R2를 9만 7천원에 팔고

에스페란사와 신장개업 통닭집에서 서비스 소주를 마시고

오늘 남포동에서 후지필름 s6500fd를 33만원에 구매했다.

괴로움을 이기는 좋은 방법은 즐거움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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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500 거울셀카

by 아이파크 2007. 3. 30.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