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love short cut hair and neck line.

펀드 투자 추천 종목 : 중국 가치주, 원자재
by 호연lius 2010. 7. 4. 13:22
절정의 첩보액션 하이틴로맨스!



장르영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영화. 코믹영화는 아니지만 보는 동안 연출이나 대사에 열번즘 기분 좋게 웃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현실적이지 않고 그래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장점은 두 중년배우가 하이틴로맨스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트와일라잇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반드시 재미있을 것이고 젊어서 칵테일 (톰 크루즈 주연)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도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이 영화를 한마디로 하자면 

Finally a girl have someday with her knight
by 호연lius 2010. 7. 4. 01:45
저의 폰 선정 기준은 명확합니다.

필수 사항
FM라디오, 플래시

권장 사항
3.5인치 이상 화면, 안드로이드

현재 아이폰3를 비롯 최신 안드로이드 폰은 +55만원 정도가 필요하고 노키아 x6은 15만원 정도

기회 비용 40만원에 갈등 중.

by 호연lius 2010. 7. 1. 19:54
1세대 스마트폰 유저(?)인 나는 노키아의 S6210을 쓰고 있는데

두어달전 뻑나서 리셋하면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몇개가 날아갔으나 다시 해킹하기 귀찮아서 그냥 폰+라디오로 쓰고 있었다.

최근 직장 때문에 창원 이모댁에 머물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내 PC가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다는 점은 아주 좋은 점이지만 반면에 글 쓸 일이 없다는 것은 아주 안타까운 점이다.

약정도 만료되었고, 돈도 벌고 있고... 그야말로 최신 스마트 폰을 사기 적절한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후보에 오른 것은 넥서스원, 옵티머스, 아이폰3gs 로 가격도 비슷하다. 

넥서스원 - 3.7인치 화면, 구글 연동 
옵티머스 - 쿼티 자판 
아이폰 - 검증됨, 카메라빈약, 인코딩필요

각 폰이 장단점이 갈린다. 검증만 되었다면 옵티머스와 넥서스원만 고려하면 되지만 난 재미로 돈쓰는 얼리어답터는 아니라서 검증의 가치를 중시한다.

넥서스원이냐 옵티머스냐. 포스팅을 위해서 옵티머스가 유리하지만 그외는 넥서스원이 낫네.

많은 조언 부탁 하빈당.

추가---------------------------
꾸무적 대는 사이에 넥서스원은 예판 종료...
옵티머스는 알고보니 FM라디오가 안된다능...
아이폰은 여전히 이렇게 비싼지...

현재 폰을 그대로 쓸 경우 2년간 약 36만원을 할인 받는데(KT결합할인 40%)
타 통신사 스마트 폰을 바꿀 경우 최소 12만원이 필요하므로 기회비용은 2년에 48만원...
아이폰3gs 16g로 할경우 당장 현금 48만원이 필요하지만 할인은 유지되므로 기회비용 12만원이지만 난 현금 없음 ㅋ 
넥서스원이나 옵티머스 Z 출시를 죽치고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아니, 설령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대로 살 것 같은 이 기분은?!?
그래서 통칭 안드로메다 폰이라 불리는 안드로-1을 살피고 있습니다. 1.6같은건 상관없는데 액정크기가 아쉽..
by 호연lius 2010. 6. 29. 13:02
어제 아팠다. 냉방병의 연장선에 있는 몸살인듯 하다.
어제 혼미한 가운데 처리한 업무에 세세한 실수가 많았다. 

오한발열구토현기증의 복합 증상으로 약을 먹고 20시에 병상에 누웠는데 중간 중간 월드컵 경기로 인한 소음에 깨곤 했다.  시원하게 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냉방병이 이렇게 무서운 건줄 몰랐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반팔 두겹에 긴팔 두겹을 입고 앉아있다. 다행히 기온이 낮아서 에어컨은 가동하지 않았지만 옅은 오한과 발열이 번갈아가며 나를 뒤흔든다. 

오늘은 사무실 청소하는 날인데... 아침 출근 길 택시타고 오면서도 힘들었지만 참  힘들것 같다.

빨리 집에 가야지. (빨리 보내 준다면)



by 호연lius 2010. 6. 18. 12:43

서면 각 장소에 운집한 군중들

경찰 제지선을 뚫고 8차선을 점령한 군중들

지나가던 차를 둘러 쌓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군중들

경찰에 의해 차츰 해산되었다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는 경험이었다. 승리를 기념하며 감동이 난동이 되지 않는 선에서 맘껏 일탈하고 즐거워하길!
by 호연lius 2010. 6. 13. 13:20
한자로 제목 쓴김에 세번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한자로 썼다. 전야-심정-감사 3연작

나는 감정이 가장 격할 때는 글을 쓰지 않는다. 쓰기 어렵기도 하지만 쓰는 중에 더욱 감정이 고조되는 것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건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무척 힘들 때는 되려 말을 꺼내지 못한다. 도움을 청하려고 친구를 만났음에도 아무 말도 못하고 놀다가 헤어지곤 했다. 즐거움이 나쁜 감정을 한풀 꺾는데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애초 목적대로 confession을 이룬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아직 확실치 않다. 즐거운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쪽팔려서? 불행의 전염을 막기 위해? 

그래서 지난 포스팅에서 느껴지는 괴로움 역시 읽혀지는 시점에서는 이미 지난 감정인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내게 전한 격려와 위로는 내게 무척 크게 다가온다. 맨정신으로 온전히 내가 얼마나 사랑 받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송구한 마음까지 생길 정도로 그 사랑은 크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by 호연lius 2010. 6. 10. 13:01

Someone called me '배짱이'


3년차 백수, 돈을 떠나서 일이 무척 하고 싶었는데 막상 출근하게 되니 입대 전의 불안감이 가득했고 급여 사항을 듣게 되니 먹고 살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과 동기들 중에 최저임금에 여자동기의 반도 안된다는 비교의식이 나를 며칠간 괴롭혔으나 나의 삶의 목표를 다지는 기도로 겨우 떨쳐 낼 수 있었다. 나도 때가 많이 묻어서 이전에는 별 거 아니었을 일들이 제법 크게 다가오는 것을 알았다.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사는 것은 아니다. 결혼과 양육은 못할 지 몰라도 혼자 즐기며 효도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으니 그것으로 족하다.


최근 반년간 여자에게 너무 실망해버렸다. 실망을 넘어 증오와 같은 감정이 나를 짓눌러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다. 여자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나도 충분히 이해하는 사실이고 알고 있던 사실인데도 내 마음이 악하여 그리된 것이다. 실망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그리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거지를 누가 상대하고 싶어하겠는가? 동정으로 적선 할 수는 있어도 같이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낯선 여인들의 상식과 옛 연인의 비상식이 어우러져 마음에 주름이 잔뜩 져버렸다. 

그래도 이유를 찾아보자면 사람이 예의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가장 충격적 일화 한가지와 최근 일화 한가지만 소개한다.

두번은 만나서 식사와 차만 나누고 세번째 만남에서 영화보고 식사도 하고 맥주 한잔을 했는데 그간 모든 지불이 내게 부담이 되기도 했고 상대가 직장인이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맥주값(안주 없이 2병)을 부탁했는데... 날 한번 묘한 표정으로 보더니 계산 후 한마디 없이 쳐다보지도 않고 나가고 영문도 모른체 황급히 따라가 평소처럼 이야기하다가 대꾸도 하지 않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앞만 보고 가는 것은 ... 인터넷 구라 소설에서나 볼 수 있던 일을 겪게 되자 나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며 상대방이 뭔가 급한 일이 생긴 것이거나 배가 무척 아프거나등등 말도 안되는 이유를 지어내다가 현실을 받아들이는데 삼일 정도 걸렸다. 그게 싫을 수는 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도 사람마음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러나 그렇게 행동하는 것까지 괜찮은 것은 아니다.  

지난 주에는 또 이런 일이 있었다. 알고 지내다가 내가 백수란 사실을 안 이후 연락이 끊긴 여자분이 입사 후 다시 연락이 되었는데 조금 연락하다가 내 근무조건을 알자 연락을 또 끊은 것이다. 꼭 그렇게 대놓고 해야하나..

좌절과 극복, 다시 노력이 또 다른 좌절로 몇번 반복되자 어제는 이런 일이 생겼다.

친구가 아는 여자들 만나러 가는데 2명이니 같이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그분들은 밝고 편하고 예의 바른 여성들이었으나 자리에 있는 동안 내 증오 섞인 망상들 ' 저런 친구는 왜 데리고 나왔데, 29인데 이제 취직했다니 정말 무능력하네, 꼴보니 딱 거지네, 재밌게 놀랬더니 망쳤네, 꼴에 여자는 만나고 싶나보지' 등등이 머릿속을 자꾸 휘저어서 기분이 점점 나빠졌다. 

병인 것 같다. 고전적으로 사랑이 치유할 수 있겠지. 그러나 그 사랑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아닌가. 정상인 나도 사랑받은 기억은 손에 꼽을 만한데 이런 나를 누가 사랑하리. 이런 내가 누구를 사랑하리.

주님 나를 지켜주소서 이 분노와 증오를 쫓아주시고 동정으로 채워주소서. 

다행히 나는 사람이 아닌 분과 함께 하니 회복은 빠르고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한다. 

by 호연lius 2010. 6. 6. 11:48

호랑이 굴에 기어 들어간다는 기분 

잉큐베이터에서 태어난 잉여에게 블로깅은 쉬워도 헌팅은 어렵다.
by 호연lius 2010. 5. 29. 14:47
지금껏 팬 중심의 게임 대회의 규모를 넘어섰다.
위엄쩐다. 대한항공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 조팀장~이 아니라 조공주님 굽신굽신~~( 회장의 딸)


-----추가------

강자의 압도적 강함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보다는
혜성같은 신예가 등장하는 것이 더 즐겁고
부진에 늪에 빠졌던 옛 루키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요.

경기력 자체로 보면 5세트 모두 스위스 태엽 시계의 내부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은 전혀 없었지만 

그래서 결승답지 않았지만 (두 선수 모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는데 격납고라서 그런가)

8천명 관객 격납고



아무도 우승을 점치지 않았고 8강도 힘들거라고 예상했던 김정우...약 5시간에 걸친 재재재재경기를 뚫고 올라왔다. 

8강 진출에 감사하는 매시아


압도적인 실력. 랭킹1위. 양대 리그 동시 우승과 최연소 골든 마우스를 노리는 이영호

골든마우스에 입맛 다시는 중



날카로운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며 2:0으로 두세트를 내주며 한세트만 더 지면 이영호가 골든 마우스를 획득하는 상황. 김정우는 우승을 위해서 최종병기 이영호를 상대로,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3연승이 필요했고 누구도 그럴 수 잇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올드 팬들은 대인배 김준영의 역스웝 전설을 기억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16강전 재재재재경기의 기적이 다시 일어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역전 김정우는 신앙적으로도 감동이었다. 

김정우의 부활 스토리와 이영호의 골든마우스가 엮이면서 무척 재미난 스타리그였다. 

우승 소감으로 주님께 영광 돌린 김정우 할렐루야


경기력이 절정은 아니었고 모니터로 경기지연도 있었지만 여러 파문을 딛고 팬의 힘으로 만들어진 이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
by 호연lius 2010. 5. 22. 18:35
올리려다가 만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 커플링도 못해주던 남친을 위해 꽃반지를 만들어 준 그녀와 함께 찍은 셀프 사진...

어제도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연인관계가 아니게된지 벌써 이리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안그래도 유부남 태용님이나 태양님 때문에 마음이 쓸쓸했는데 시기 적절한 때마다 밝게 전화를 하네요. 통화를 하면 무척 기분이 좋다가도 무척 씁쓸합니다. 씁쓸하다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연인이 카라멜 마끼아토라면 옛연인은 에스프레소...마실 때는 기분 좋지만 끔찍한 숙취의 고통을 가져오는 술...

자고 일어 날때마다 제 인생의 기록이 갈아치워집니다. 첫 연애 후 최장 솔로기간, 최장 무위도식기간, 최장 자기혐오기간...

사진들 자주 보는데 가장 좋은 사진들의 7할이 에스프레소이고 2할이 친구네요. 숨돌릴 틈을 주는 건 잠깐의 기도, 잠깐의 회상인데 이 회상은 부작용이 자주 일어나요. ㅋ
by 호연lius 2010. 5. 22. 00:39
작년 이맘때즘 본 영화


지금 하고 있다.

당시에는 폼잡는데 목숨 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그 폼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오늘 북한이 소나에 탐지도 안돼고 버블제트 효과 작살인 어뢰로 천암함을 격침했다는 공식 발표를 보았다. 

아, 전쟁... 지금 나에게는 그것도 좋겠지. 백수로 사느니 영웅으로 죽어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큰 복이 아닌가. 

영화 주인공은 실패한 절름발이로 사느니 영웅으로 죽기를 택했던 것이었다. 영웅으로 죽으면 가족의 생계도 보장되니 나 역시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 

죽음은 누구나 맞는 죽음일 뿐. 그 자체로 나쁘지 않다.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은 좋은 삶과 나쁜 삶처럼 선택이다. 그렇기에 누군가에 죽음 강요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전쟁은 안되는 것이다.  
by 호연lius 2010. 5. 20. 13:56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 발표가 내일이다. 
그런데 조사기간 동안 언론 플레이가 꼴보기 싫을 정도였다.
조사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나 여론을 조성하는 과정이 아니라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정해진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조각맞추기가 아니란 뜻이다.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플레이어가 몰락 후 돈을 위해서 승부 조작 브로커 짓을 했다. 명예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명예는 필요없다. 아니 그런 문제를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이 개호로샹놈이었다는 사실은 너무 큰 상처가 된다.

패륜녀 사건을 보며 인성교육을 생각해보기 전에 인터넷의 콜로세움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이 더 씁쓸했다. 인격의 형성의 책임은 1차적으로 그 개인에게 있다고 하지만 이 사회는 과연 무죄인가.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그것은 악이다.

지방선거가 곧 벌어진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보를 얻기가 쉽지않다. 뭐라도 해볼라치면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이겠지. 유권자보고 알아서 찍으라고 던져 놓고는 저조한 투표율을 탓할 셈이구나. 선거관련 발송물이 얼마나 잘 오는지 두고 봐야지.

by 호연lius 2010. 5. 19. 19:56

새 이웃들의 성원에 힘입어 과감한 포스팅 껄껄
by 호연lius 2010. 5. 18. 14:23
서울에가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온건 처음

서울역전

노간지

대기실에서

돌아오는 버스 화재목격

자정이 넘어 귀가길


씁쓸한 하루 
by 호연lius 2010. 5. 14. 15:32

사진


끝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 끝까지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사실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by 호연lius 2010. 5. 13. 14:15

살려주세요

2010. 5. 8. 23:2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골목

엣웟 사진을 보고
내가 다니는 골목을 올려본다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by 호연lius 2010. 5. 7. 14:18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이니 한계가 명확하긴하나 그래도 충격적...

내가 청소년일 때도 성교육이 문제 많다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이 많았는데 십년이 지낫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성교육 시간에 윤리에서 발전해서 생리학을 가르치는 것으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발 나아가 낙태가 얼마나 무서운 범죄인지 알리는 것으로도 부족하다.

우리가 해야하는 성교육은 미혼모가 되면 얼마나 지옥에서 살아야하는지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 어려운 나라인지 정확히 알리는 것이다. 그리고 법적으로 남자를 그 지옥 근처로 끌어내리고 여자를 지옥에서 건져 올려주어야 하겠지.
by 호연lius 2010. 5. 2. 22:56
날씨 좋은 토요일
엄재흉이 불러서 학교에 갔다. 술에 쩔었지만 날라다니던 신재형...2기 준호선배까지 4명의 졸업생

오랜만에 검도는 무척 즐겁다. 비록 몸이 안따라가서 답답하긴 하고 시합에서 재학생에게 발렸지만..

국밥 먹는데 유부남 털표형이랑 맹식형도 왔다. 오 부러운 11기

옛날 사진


목욕갔다가 중도 멀티(앞마당)에서 폼 좀 잡다가 점심 먹고 롯데 호텔에서 열리는 선배 결혼식에 갔다.

베스트 샷


지난 달에 이어 또 국제결혼이네. 역시 세계화 시대. 꿈을 이룬 신랑의 기분이 궁금했다. 다시 축하드립니다.
by 호연lius 2010. 5. 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