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사람이 많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상한 사람도 많다는 거다.

게다가 생물 밀도가 높을 수록 개체의 이상징후 발생 확률은 높아진다.

사례 1. 학생
그는 애초에 평범한 남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속이 좁은 사람도 아니었다. 오히려 사나이다웠다. 편중해서 안그래 보이지만 좋은 사람이었다. 허나 홀로 고시생활을 하면서 동굴 속에서 상처받기 쉬운 작은 짐승이 되고 있었다.

사례 2. 직장인
그는 애초에 일을 좋아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잘 놀기도 했다. 허나 상경해서 홀로 일에 파묻혀 지내면서 스트레스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 낙향해서 요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 화타를 만나서 들리게 되었다고한다.)

우정은 숲에 난 길과 같아서 다니지 않으면 점점 없어지는 법이다. 비가 오지 않는 숲은 어느 날 비 오는 숲이 된다. 변화에 뛰어드는 것은 빗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관계는 소통이다. 열심히 소통하자. 길을 잃어버리기 전에.

by 아이파크 2008. 7. 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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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다 짤방


통칭 듀크폰

흰색과 검은색 두가지 모델이 있다. 두모델은 색만 다른 것이 아니라 재질도 다르다.

검은색은 미끄러지지 않는 세무느낌의 고무를 사용하여 지문도 잘 묻지 않고 그립감이 좋다.

반면에 흰색은 연두색 투명 플라스틱으로 포인트를 살려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다.

같은 모델이지만 디자인 지향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검은색은 폰의 별칭처럼 중후한 듀크지만 흰색은 레이디라고 해야 훨씬 어울릴 듯하다. 청춘들은 대부분 흰색을 쓰지만 난 검은색... 나이스 미들!


2.4인치 대형 액정이 그럴싸하다. 누가봐도 최신형으로 보인다. 하지만 치명적 약점 역시 액정이다. 거대한 액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은 2인치보다 30%가량 크다. 분별없이 게임을 즐기면 어느새 전력이 부족할 것이다. 전력관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는 화면밝기와 진동세기등을 적절히 조정해야한다.

전력 표시가 향상되었다. 이전 모델은 3칸으로 나눈 보람도 없이 2칸이 되면 곧 1칸이되고 바닥나곤 했다. 하지만 이 모델은 2칸인 상태로 6시간 이상 대기가 가능하고 1칸인 상태로도 3시간 이상 대기가 가능하다.

i버튼으로 날씨와 기사정보를 무료로 볼수 있는 것도 좋다. 유심카드로 티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그럼 이제 슬슬 까볼까.

먼저 카메라가 보통이다. 200만화소 이상이었으면 좋을텐데 130만 화소.. 게다가 셀프카메라는 해상도가 320*240밖에 안된다. 2.4인치 액정이기에 낮은 해상도는 참 아쉬운 부분이다. 게다가 플래쉬도 없다.

문자메시지보내기는 편해졌으나 다른 메뉴조작이 시원치 않다. 몇개의 메뉴를 유료접속으로 강제 할당하는 바람에 자주 쓰는 메뉴에 들어가기 위해서 몇번이고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게다가 메뉴안에서도 가장 잘쓰는 메뉴를 1번에 부여하지 않고 아무렇게 배열해 놓은 점은 최악이다. 예를 들어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7번을 클릭해야한다. 단축을 쓰더라도 4번이라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프로세서가 느리고 불안하다. 음악에 한번 들어가면 목록을 읽어오는데 사오초가 걸린다.(곡 수에 따라 다름) 문자보낼때도 파일 첨부등을 하면 느리다. 버튼을 프로세싱 속도보다 훨 빨리 미리 눌러버리면 다운되기도 한다. 1달동안 세번정도 겪었다.

230여메가 내장메모리가 넉넉하긴 하지만 외부메모리가 지원되지 않는건 아쉽다.

제일 아쉬운건 역시 배터리 성능이다. 막쓰면 12시간도 못간다. 하지만 아끼고 아끼면 3일은 간다. 자동 꺼짐&켜짐 기능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

by 아이파크 2008. 7. 9. 19:28
요즘 여러분들이 띄워주신 덕분에 제가 마치 오덕후라도 된냥 거만을 떨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되어

자중하고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노력하고자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뒷산 약수터까지 왕복으로 딱 60분이 걸립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오나마스는 무기한 연기하겠습니다.
by 아이파크 2008. 7. 9. 08:38

부산 옆에는 밀양이 있다.

밀양은 밀애를 즐기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럼 밀랍 인형도 잘 만들어지나염?


by 아이파크 2008. 6. 7. 09:40
보직 : 1116공병단 13중건설 중대 구레이다(Grader) 운전병
부대임무 : 김해공항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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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ww.cyworld.com/0177104787/169195

전역 당시 운전면허도 없던 내가 공병보직을 받고 저런 중장비를 몰게 될 줄이야! ㄷㄷㄷ
지표평탄화 작업용 중장비로 도로 건설의 필수장비이다. 가끔 제설용으로도 사용된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2박 3일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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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완전군장 사열 -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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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위장하고 각개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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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비오니까 판초입고 사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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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구레이다 발진!

듣기로는 심심함과의 싸움이라더니...심심할 틈이 없는 훈련이었다. 훈련 종료 시간이 오후 8시와 9시였으니...
그렇다고 힘들고 지칠는 없다. 훈련간에 매우 풍부한 휴식시간으로 충분히 쉴수 있었다.

한줄요약 : 동원 참 재미나네염~
by 아이파크 2008. 5. 29. 20:10

쾌감이 불쾌감보다 훨씬 많으므로

달성/욕망 수치가 높으므로

(달성/욕망은 종합 수치로 몇가지 부문이 있고 각 부문은 점수의 합으로 계산 하되 각 부문 만점은 다름)


by 아이파크 2008. 5. 21. 09:14

취업기원 교재-해커스 토익-를 증정하신 에스페란사님의 은혜에 보답고자

슬럼프를 탈출해서 열공하겠습니다.

by 아이파크 2008. 5. 16. 19:43
어제 마지막 남은 20주가 수익률 7.1%를 기록하길래 다팔고 손털었다.

언젠가 돈이 생기면 또 주식을 해보고 싶다.

근데 언제 생겨?
by 아이파크 2008. 5. 13. 18:35

나는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요즘의 나는 좀 더 절실하다.

젊은 날에는 누구나 나르시시즘에 빠져보기도 한다.  오늘날에 이를 인터넷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주 쉽고 재미난 일이다. 그리고 젊은 날의 끝에는 청춘이 달콤했던 것만큼 쓴 불쾌한 감정에 휩쌓이기도 한다. 그리고 인터넷은 안전벨트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아무의 댓글도 없는 블로그라면...   지금의 나로서는 벽을 보며 자위하는 것과 다를게 없을 것이다. 쾌감을 잃은 체 답습적으로 반복하는 행위에는 과거의 쾌감에 대한 그리움으로 너무나도 허망해서 자신의 현재를 모욕하고 마는 모사의 모사행위를 하는 것 뿐.

섹스에 대한 모사가 자위라면 그 자위에 대한 모사를 하는 것이 내가 아닐까.  행복하지 않고, 행복을 꿈꾸지도 않으며, 행복을 꿈꾸던 시절을 꿈에 그리는 ... 그리고 그런 자신에 소름끼쳐하며 입을 틀어막고 숨죽여 우는 청춘.

그 너머로 밀려나지 않도록 손 잡아주는 사람들이 고맙다.  

나는 최후에 승리하게지만 부분적인 패배는 피할 수 없고 그 아픔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by 아이파크 2008. 5. 12. 11:15

4. 23 주문한 카메라 리모콘 오늘 도착. 홍콩에서 부산까지 고생했다 . 배타고 오는데 딱 2주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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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4.79달러 ! 5000원 돈에 배송료 무료! 국내에서 사는 것의 반값도 안된다능. 역시 국제화 정보화 시대다.

이제 나도 타이머 맞추고 뛰어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마구 찍어보세.
by 아이파크 2008. 5. 8. 20:21
체리짱 만 26세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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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몇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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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만 26세여!

by 아이파크 2008. 5. 3. 12:44
아! 역시 나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나의 직감투자는 드디어 1개월만에 수익을 내었다! 이제 나도 주식투자의 귀재의 반열에 오르는구나. 이런식으로 불로소득 얻고 싶지는 않았는데 재능은 어쩔 수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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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은 나쁘지 않지만... 결과적인 이익금이 1500원에서 세금 수수료 때면 1100원대라는... (은행 이자율에 못미친다?)
by 아이파크 2008. 4. 21. 19:24

케로로 빵을 사면 띠부띠부씰이 들어있고 뒷면에는 행운번호가 있습니다.
그 행운번호를 제게 문자로 보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50개가 필요하답니다!
제게 행운을! 여러분께도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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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for it!



If you buy Keroro bread , you could get a seal and a number at those back.
Please give the number to me by sms. Oh please.
Show me your power which is you love me . I need 50 numbers!
Luck me! Luck you!

by 아이파크 2008. 4. 10. 19:26

TRS Apr. 속보추가

2008. 4. 7. 08:2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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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애기번들2

울면서 할배번들을 떠나보내고 새로 영입한 애기번들2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전에 쓰던 것이 애기번들1이라서 좀 더 예쁘고 덤으로 후드포함이라는 점이 약간 위로가 된다는 점이다. 1만원 더 비싸다는 점은 잊도록 하자.(1과 2는 성능이 완전 동일하고 디자인만 조금 다르다) 역시 사공이에는 애기번들이 어울린다. 다시 가벼워져서 마음까지 가볍다! 이거랑 할배랑 같이 쓰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할배도 가벼움이 장점인만큼 18-200vr을 안쓰는 이상은 병진같은 구성임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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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역시 외국계 은행이다. (합병된;;) 인터넷 이체 수수료가 0원이라길래 바로 질렀다. (얼마전까지 hsbc를 고려했으나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지점있는 제일로 고고싱) 근데 덤으로 연이율 5.1%에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나한테 신용카드는 발급 안해준다는데.. ㅇㅜㄴ) 는 영화, yes24할인은 물론 gs칼텍스 주유할인도 된다! 비록 리터당 25원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체크카드 주제에 되는게 어디냐! 한달에 삼사천원 아끼겠네! 덤으로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카드 재질이 무척 마음에 든다. 표면처리가 고급스럽다.
이걸로 거래 은행이 3개째...버는 돈은 없는데...  부산에 널려 있는 부산은행, 전국구로는 우리은행(덤으로 주식계좌)
서면 SC제일 은행점은 영국 본머스의 스퀘어에 있는 HSBC랑 구조가 같았다. 역시 외국계! 친절 직원 감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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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ng to Cherry

후후.. 윈도xp기반의 umpc급 pmp! Dmb안테나 내장형이다! 근데 수신률이 지옥!
가장 중요한건 내 것이 아니라 체리짱의 것이라는 것이다. 근데 내가 왜 포스팅을 하는거냐면...사진이 있어서 포스팅을 한다. 다이다이 손나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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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영입기념 샷 - 밤 벗꽃

by 아이파크 2008. 4. 4. 01:04
이 기분이 자기 자식을 파는 기분인가?

아니면 자기 양심을 파는 기분인가?

단지 가난이 죄라는 기분인가?

...

30만원치 분실했을 때 기분보다도

24만원에 렌즈 파는 기분이 더욱 우울했다.

이제 다시 D40에 mf 50.8 이로구나. 1년 전 처음 카메라를 샀을 때로 돌아왔구나.

어서 애기번들 영입해야겠다.
by 아이파크 2008. 4. 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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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 재활 시설에서 기념 사진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위 사진은 나와 부산에서 내게 처음 말을 건 대담한 사내 지노의 백일 휴가 기념 촬영이다.

지노의 백일 휴가를 축하하기 위해서 멀리 거제에서 중이도 올라왔다. 휴대폰 자랑도 하더라능..

지노는 대구의 공군 기지를 지키는 역을 하고 있는 어디 여단에서 예비군 교육대에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그닥 나쁜 놈도 없고 (멍청한 놈은 많지만) 개 빡시지도 않아서 좋단다. 월급도 받는다고 무직이지만 지 월급보다 용돈 많이 받는 나에게 자랑도 하였더라..

지노 휴가 1일째는 부모님과 식사후 집에서 버러우 취침
2일째는 나와 우중과 만남
3일째는 진고 군단과 만남
4일째는 학교 갔다가 별일 없이 나와 하르겔과 만남 - 이것저것 마이 뭇다...
5일째는 오후까지 집에서 자다가 바로 복귀라능.. (이날 하르겔은 나랑 독서실 고고싱)

어서 전역해라. 같이 일자릴 찾아보자꾸나. (응?)
by 아이파크 2008. 3. 29. 01:15

나는 일평생 가난한 적은 없다. 워낙 유복하다.ㅋㅋ

그러나 자금 유동성의 위기는 종종 찾아온다. 나의 재산은 이곳 저곳에 분산 투자(?) 되어 있기때문이다.

현재 주식과 현물(?)에 70만원 상당이 비축된 바 당장 유용할 자금이 없다능...

돈이 없어서 주유 경고등 들어오고 거의 40킬로를 그냥 달렸다능...조마조마했다능...

그래서 렌즈를 24만원에 팔기로 했다. 기름과 시간을 써가며 애써 갔더니만 이 ㅆㅃㄹ께서 현장 내고를 2만원이나 후려치려는 것 아닌가!

나는 점잖게 말했다.

"물건이 맘에 안드시면 어쩔 수 없지요. "

속마음은 '야이, ^&*&^$(*$!!?!?!?!?'

여튼 거래의 원칙을 어긴 내 잘못이려니 마음을 다 잡았다.
(거래의 원칙: 1.구매자가 찾아온다 2.예약 후 바로 거래한다)

그래서 오늘은 케로로빵도 못 사먹겠다능...

자전거 만원주고 샀는데 빵구 때 울 5천원이 없어서 집에서 썩는다능...

7590원 남은 체크카드 기름 값으로 7000원 긁었다능...

신기하게 이날 고슈진사마께서도 물질적 타격을 입어 정신적 공황에 빠져있었다.
아아, 상처받은 두 영혼은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랴.


by 아이파크 2008. 3. 27. 11:49

두달 전부터 주식거래 계좌를 만들며 이런 저런 삽질을 한 결과 오늘에서야 비로소 나는 첫 주식 거래를 해내고 말았다.

노루표페인트로  30주 질러버렸다.

나의 투자 근거는 인스퍼레이숀!!!

물론 할배번들은 팔 생각이다...

아하하~ 이젠 스르르에서 시간 낭비하지말고 주식시장에서 낭비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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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파크 2008. 3.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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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겐조 - 건방진천사 17


아나타와 오토코다. 오레가 키미요 마모루.

자기동기부여의 힘은 대학 와서야 배우게 되었다. 나는 표류하면 유랑하는 줄 착각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이제는 강철같은 의지로 불굴의 힘을 끌어내는 법을 익혔다. For the Freedom! 이 아니라 For you!
by 아이파크 2008. 3. 20.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