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16강 D조 경기가...

재재재재 경기로 얼룩지고

결국 가장 탈락 가능성이 높던 김정우가 8강 진출 확정으로 우승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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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캐리의 새별명 김벙어리 : 피로에 쩔어 아무 말을 못함...

김정우 광탈해버리면 새별명 매북산 (슬램덩크의 북산) 개고생 끝에 산왕 꺾고 광탈하던 북산을 기리며..

7시간동안 손자 경기본다고 고생하신 이영한 할머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근데 스타걸들은 몇경기부터 안나온거임? 언제 퇴근? ㅋㅋㅋ


by 호연lius 2010. 4. 19. 00:31
전 대회 결승진출자이자
로열로더에 도전했던 선배로서
후배 전태양에게 링의 무서움을 가르쳐 주었다.

잔머리 굴리지 않고 치고받는 블럭버스터 액션 프테전!
by 호연lius 2010. 4. 17. 00:33

패배한 김구현



한때 마재윤이 프로토스의 재앙이라고 불린 적 있었다.

가능하다. 그는 저그이니까.

그런데 현 시점 최고의 프로토스 김구현을 이틀 연속 잡아내는 이영호를 보며 

절망을 느꼈다. 입스타로도 해법을 찾을 수 없는 그것도 역상성 종족인 테란...

이영호가 뭔가 꼼수를 쓰는 것은 아닌지 검찰 수사가 필요한 것 같다. 

이영호 캐사기!

어쩌라고?


짤방 없어 썅!

이기고도 진중한 표정의 김윤환


그래도 오랜만에 김윤환이 브레인다운 플레이로 승리해서 위로가 조금 되었다. 
by 호연lius 2010. 4. 16. 09:51
아예 나라를 따로 쎄우세요. 
경성민국.

그리고 나머지는 연방제로 가자. 백제신라연방공화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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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정책은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 나경원 의원의 제안입니다.
by 호연lius 2010. 4. 12. 08:59

이것이 슬프게도 한국민이 가진 기독교( 아마도 한국 개신교)에 대한 이미지 일 것이다.
이미지는 대부분의 경우 진실은 아니지만 사실(사건)에 기인한다. 그리고 거기에 무지가 더해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문제는 그러한 것만으로 마음에 분노와 증오를 품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악한 감정을 품게 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내가 아는 한에서 오해를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이야기 할 것은 마음이 아프다면 불신자들의 오해와 나쁜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가슴이 아픈 것이고
반발심이 생기거나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저 충분히 의에 이르지 못해 악한 감정이 솟은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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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시지 않는 그들만의 아버지여  
그 이름과 나라는 없으며                    -> 말장난 
그 뜻은 하늘에서도 그 뜻은 땅위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이미 이루어 졌고 재림으로 완전히 이루어짐

오늘날 일용할 양식은 그들이 모두 가졌고  -> 악은 세상에서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아이들까지도 죽이는 자들을 용서하고 계십니다. -> 뉘우치고 용서받고자 한다면 누구나 용서 받을 수 있는게 그리스도교의 가장 큰 축복이다 인간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신 것. 이것이 부당하다고 생각된다면 스스로 어느정도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고 어느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지 기준을 정해보라. 그리고 그것을 60억 인류가 동감한다면 하나님께서도 동감하시리라.

무지한 우리들을 시험하지 마옵시고 -> 주로 악마의 시험이고 주의 시험은 연단(단련)이라고 칭한다.
다만 악에서 구원해주소서
나라와 권력과 세력과 영광들은
그들에게만 있사옵니다. -> 영광은 어떤 인간에게도 있지 않다.

거대한 파도가 수많은 양들의 집을 덮쳤고
질병과 굶주림에 수많은 양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선을 추구하시는 분이고 살해는 악이지만 죽음 자체가 악은 아니다.

우린 가만히 기도만 하며 기다립니까 -> 그런 사람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이것이 진정 당신 뜻이면 따르지 않겠습니다. -> 사람은 제 뜻대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세상이 이모양..
제발 비나이다.

그들의 심판에 수많은 양들이 길을 잃었고
악마의 전쟁에 수많은 양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 육신의 죽음이 영혼의 타락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래도 당신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까 -> 당신이 온전히 선하다면 지옥에 가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유감스럽게도 그 죄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믿음뿐이다.

이것이 진정 당신 뜻이면 뜨거운 지옥에서
우린 함께 하겠습니다. -> 하나님은 믿지 않으면서 지옥은 믿는 것은 오류다. 사실 지옥을 믿지 않는다면 남을 짓밟고 올라서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악당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부족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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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다만 의에 가까워 지고자 하는 착한 그리스도인과 그저 구원만 바라며 개판치는 나쁜 그리스도인과 그리고 착하거나 나쁜 불신자만 있을 뿐.

by 호연lius 2010. 4. 8. 22:29
대한항공 스타리그 16강 A조 2경기
이영호 대 신대근

경기 종료후 
표정이 넘 재밌어서 ㅋㅋ


by 호연lius 2010. 4. 8. 08:54
먼저 CREATE 버튼을 누른다.

빨간 테두리 안의 단추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은 로마자 I~V까지 5단계를 거친다.

왼쪽이 캐릭터 만들기 단계 오른쪽이 간단한 설명


스타일(유형)-클래스(직업)-패스(유파)는 트리구조로 세분화되는 것이고 레이스(종족)는 독립적으로 설정된다. 

I 스타일 : 메일레이 - 난투를 즐기는 근접전 전문가
              스펠 - 주문 사용자 -주문은 크게 아케인(신비)과 디바인(신성)으로 나뉜다
              스페셜리스트 - 정찰, 원거리 전투, 함정 해체등 특화된 전문가

스타일을 고르면 그 안에서 II 클래스를 선택하게 된다. 클래스 선택 후에는 III 패스를 선택하는데 정해진 패스를 따르지 않고 직접 만들수도 있다.  패스 뒤의 숫자는 단독 플레이의 난이도 (클수록 쉬움)

메일레이

워포지드 파이터



-파이터 : 모든 무기와 방패 갑옷을 사용할 수 있고 가장 많은 전투기술을 익힐 수 있다
  -뱅가드 워리어 : 공격에 중점 -보스급 몬스터에 유용  3
  -스토워트 솔져 : 방어에 중점 4 
  -휠윈드 파이터 : 이도류에 중점 -일반 몬스터와 주문 사용하는 적에게 유용 3
  -커스터마이즈 : 직접 설정 (복잡하므로 초보자에게 권장하지 않음)

드워프 바바리안


-바바리안 : 놀라운 공격력을 가졌으나 파이터만큼 무거운 갑옷을 입을 수는 없다. 
  -세비지 오브 더 와일드 : 놀라운 공격력으로 광전사처럼 싸운다. 거대양손무기에 적합 3
  -스톰 오브 카라곤 : 보다 잘 훈련되어 이도류를 구사한다 3
  -바스쳔 오브 더 아웃랜드 :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싸울 수 있는 강인한 바바리안 4

인간 팔라딘


-팔라딘 : 회복력이 좋고 공격과 방어에 균형이 잡혀있다. 디바인 스펠(신성 주문)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회복을 돕는다. 
  -더 마이티 프로텍터 : 일행의 수호자로 일행의 좋은 지원자 4
  -더 플레임 오브 저스티스 : 마주치는 악을 섬멸하는 공격적인 역할 4
  -더 트루스브링어 : 공격과 방어에 모두 능하고 적절하게 일행을 보조할 수도 있다 4

-몽크 : 맨몸으로 놀라운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성장하는데 오래걸린다. 
          (몽크처럼 BUY NOW가 붙은 것은 터바인 포인트나 현금결제가 필요하다)
   
스펠

엘프 소서러


-소서러 : 타고난 마법사이다. 드래곤의 피가 섞였다고도 한다. 위자드보다 아케인 스펠 시전 속도가 빠르고 마나가 더 많다. 사용 가능한 스펠은 3일에 한번 돈을 내고 바꿀 수 있다.
  -아케인 캐논: 강력한 피해를 주는 마법과 적당한 자기 보호마법의 사용자 2
  -더 다이나믹 핸드 : 유용하고 다양한 형태로 피해도 주고 보조도 하면서 공격한다 2
  -더 보이스 오브 파워 : 정신계열 마법으로 적을 조종하고 무력화 시킨다 1
 

인간 클레릭

-클레릭 : 디바인 스펠 사용자로 회복과 축복을 담당하는 일행에 꼭 필요한 존재. 특별한 노력없이 모든 디바인 스펠을 알고 있고 테버언이나 레스트 슈라인에서 바꿀 수 있다. 특수능력으로 언데드 퇴치가 있다.
  -더 폰트 오브 힐링 : 치료와 보조로 유명함 4
  -스커지 오브 더 언데드 : 디바인 스펠로 언데드와 악을 파괴하는 자 그러나 치료도 가능 4
  -워프리스트 오브 시버리 : 반은 무장한 전사 반은 치료하는 클레릭 5

인간 위자드


-위자드 : 노력으로 마법을 습득한 마법사로 모든 아케인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소서러보다 훨씬 다양한 스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펠은 테버언(여관)이나 레스트 슈라인(휴식의 성소)에서 자유롭게 바꾼다.
  -더 인지니어스 세이지 :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위자드 2
  -네크로멘서 : 적을 방해하는 흑마법과 언데드의 조종사 1
  -엘리멘탈리스트 : 원소를 이용한 마법으로 피해를 입히는 위자드 2

-페이버드 소울 : 클레릭보다 디바인 스펠을 더 자주 사용 할 수 있으나 그 종류는 제한되어 있다. 사용 가능한 스펠은 3일에 한번  바꿀 수 있다. (유료)

스페셜리스트

엘프 레인저


-레인저 : 다양한 전투방법을 아는 정찰전문가. 활과 이도류를 잘 다룬다. 4레벨이 되면 몇몇 스펠도 사용한다
  -딥우드 스나이퍼 : 숨기와 궁술, 정찰의 전문가 3
  -템페스트 : 역동적인 전투의 전문가로 이도류에 능하다 3
  -아케인 아쳐 : 궁술의 달인, 적은 어디서 쏘는 지도 모르고 죽게된다 3

하프링 로그


-로그 : 던젼의 전문가. 자물쇠 열기와 함정 해체가 가능하고 스닉 어택 (암습) 역시 강력하다. 
  -더 다크 블레이드 : 암습의 전문가 2
  -마스터 메카닉 : 함정 찾기와 해체의 전문가 2
  -시프 아크로뱃 : 근접전 공격과 방어에 능통한 로그

드로우엘프 바드


-바드 : 스펠과 노래를 통해 동료를 강화하고 적을 약화시킨다.
  -워첸터 : 적절한 바드 3
  -스펠브링어 : 일행을 보조하는 마법적 노래와 스펠의 달인 2
  -버츄어소우 오브 더 소드 : 검과 음악에 헌신하는 바드 3
IV레이스
-인간 : 적절한  종족이다. 다른 종족에 비해서 피트(특별 능력)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모든 클래스에 적합

-엘프 : 민첩하고  내성이 강하고 감각이 뛰어나나 체력이 약함 

-드워프 : 체력이 매우 튼튼하고 내성이 강하나 카리스마가 낮다 

-하플링 : 운이 좋은 종족. 작은 크기에서 잘 숨고 방어에 보너스가 있지만 헤비아머를 입지 못한다.

-워포지드 : 마법사들이 전쟁에 사용하기 위해만들어낸 골렘의 일종이었으나 전후 자아를 가진 개체로 인정받게 된 종족. 독,질병등에 면역이 있어서 유리하나 클레릭의 힐링을 절반 효과밖에 받지 못하고 지혜와 카리스마가 낮다 (유료)

-드로우 엘프 : 엘프와 비슷하지만 보다 강력한 종족 (유료)

V 외모
취향에 맞게 적절하게 고르면 된다. 외모는 종족의 틀을 벗어 날 수는 없다. 남녀의 능력치 차이는 없다.



by 호연lius 2010. 3. 26. 12:29
1.도덕적으로 따져볼까.

아이를 돕는 것은 옳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 역시 옳다. 

위 두가지 전제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흔히 그런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말한다. 악당은 아니지만 악당보다 더 악한 무자비함

2.법리적으로 따져볼까.

초등교육은 의무교육이다. 교육받지 않으면 처벌 받게된다. 그래서 교육받으러 가는데 당연히 밥도 줘야하지 않나. 그게 아니라면 초등 의무교육과 노동법 폐지하고 가난한 어린이들이 전단지라도 돌려서 알바하며 밥먹고 살게 놓아 두던가. 법을 정했으면 법이 지켜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대에 갔고 밥은 물론 의복과 숙소는 무료였다. 만약 자비로 충당하게 한다면?!?!?

3.예산문제와 부자에게 너무 많은 혜택이 간다고 반대한다면

부자에게 급식비만큼을 교육세로 더 걷으면 된다. 원래 쓰던 급식비 세금으로 낸다면 조세저항은 없다. 
부자에게 왜 밥줘야하냐는 논리는 병신같다. 부자 어린이는 어린이가 아닌가? 부자라서 역차별하는거냐? 그러면서 부자 감세는 잘만해주던 어떤 당이 우리나라에 있다. 

4.부가적으로 대상급식보다 좋은 점 : 어릴 때부터 돈떄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에서 조금 더 지켜 줄 수 있고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사람까지 보호할 수 있고 무상급식으로 인해 놀리고 놀림당하는 철없는 비극을 방지할 수 있다. 
by 호연lius 2010. 3. 23. 23:39
오늘은 디디오 계정 생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ddo.com에 접속한다. 문제는 익스플로러 이용시 병맛으로 인해 접속이 잘 안된다는 것이다. 도구 - 부가기능 관리에서 병맛 엑티브 엑스를 제거하면 된다만 이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그냥 다른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크롬 등)로 접속하는 것이 맘편하다. 

그러나 아래 포스팅에 터바인 런쳐파일을 그리고 여기에 스탠다드 셋업 파일을 첨부한다. 처음 플레이하거나 다시 캐릭터를 만들 사람은 터바인 런처를 이미 생성한 캐릭터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스탠다드 셋업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캐릭터가 있는데도 터바인 런처로 설치하게되면...(중략)


위 파일은 DDO 스탠다드 다운로드 실행 파일이다. 약 3기가정도


위 파일은 DDO 하이 다운로드 실행 파일이다. 4기가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계정을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 그러나 15세 이상 이용 게임이기 때문에 생년을 제대로 입력해야하고

등록 이메일을 바르게 쓰지 않으면 오류가 난다. 중요한 점은 네이버 메일로 등록하면 오류가 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래쪽에 자동가입 방지 코드가 2단어가 있으니 띄어쓰기를 포함해서 입력하자. 글자를 못알아보겠으면 그 옆의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단어가 바뀐다. 

갈란다 서버의 캐릭터

by 호연lius 2010. 3. 23. 21:27
숨고 쏘고 터뜨리고 엔딩

25,40,105미리 포로 중무장한 공중 지원기

전우는 다 죽고 혼자 살아 남아..


by 호연lius 2010. 3. 17. 20:33
몇 주의 트레이닝과 구걸과 용돈 벌이의 결과물

소락스는 고대 그리스의 가슴갑옷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름처럼 방어력이 좋은 순양함

디자인만은 갈란테 최고의 함선


by 호연lius 2010. 3. 16. 10:52
여타 온라인 FPS의 슈팅감보다 사실감, 현장감, 극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대단한 게임

죽고 죽이는 세계
이것이 단지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라는게 얼마나 비극인가.
by 호연lius 2010. 3. 14. 12:05
가운데의 아래쪽에 있는 검은 점이 내 함선 트리스탄이 폭파되고 난 후 탈출한 캡슐이다.

평화롭게 미션을 하고 있었는데... 뉴비의 한계인가 뭔가 잘못 건드려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교전 3초만에 실드, 아머, 스트럭쳐 다 부숴지고 폭팔해버렸어! 알고보니 콩코드가 출격했다는데... 역시 공권력의 힘이란...

채팅창에서 징징대고 있으니까 백만을 적선받았다. ㅋ 

프리깃에서 디스트로이어로 함선을 교체했다. 

Catalyst



by 호연lius 2010. 3. 11. 12:35

경기 도중 음료를 음미


그러고 3김을 3킬...

최종흉기 이영호

아래는 이영호의 놀라운 플레이(뻥) 끝까지보면 빵 터짐
by 호연lius 2010. 3. 10. 20:00
귀납적이 아니라 연역적 증거의 믿음 

데카르트는 방법적 회의라는 사고를 통해 철학은 물론 근대를 열었던 '코기토, 에르고 숨(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이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그 이후 전개를 통해 데카르트는 신을 증명한다. 신을 부정하는 근대를 출발시킨 저 말은 사실 신을 증명하는 논거였다.

C.S 루이스는 현대의 데카르트이다. 그러나 나니아 연대기를 쓴 뛰어난 작가답게 어려운 철학적 논리를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바꾸었다. 회의감 때문에 무신론자가 되었다가 그 회의를 통해 결국 돌아온 루이스에게 회의주의자를 위한 사도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이 책은 전도하고 싶은데 말을 잘 못해서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좋은 교재가 된다. 또 주님을 경험으로 만나서 생각할 틈도 없이 믿게된 사람들에게 생각지 못했던 논리적 근거를 제공해 주고 우리는 이 양분으로 믿음을 더욱 굳게 할 수 있다.

선하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을 연역적으로 논증하면서 우리에게 쉬운 비유를 들어주고 성경의 비유에서 그 본질을 쉽게 설명해주는 것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특히 도덕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실천법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순결, 결혼, 이웃사랑과 원수용서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스도인이면서 어렵다고 애써 외면했던 문제를 마음에서 실천할 수 있게 조언해준다.

딱딱할 수도 있는 신학적 이야기지만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하듯 - 그러나 조금은 더 길게- 조곤조곤한 말투로 들려주는 20세기의 지성 루이스에게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경의를 표한다. 
by 호연lius 2010. 3. 10. 07:45

뉴비 기본 함선


새 함선 전면

후면

로제(엣웟)의 기부로 새 함선으 ㄹ살 수 있게 되었다. 오오...자동차처럼 보험도 들었다. 후후..
by 호연lius 2010. 3. 8. 08:32
미션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날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맞닥뜨린 거함은 말그대로 거대한 배였습니다.

저런 놈을 공격해도 되는건지 조마조마해 하며 조준하고 갈겼습니다.

데스스타를 파괴하는 x-wing의 기분일까!



5분 경과

저는 택배 미션하던 때 처럼 웹서핑을 시작합니다.

25분 경과

화면에 변화가 없습니다.

아! 무언가 잘못되었구나 싶었습니다. 

네, 저의 구린 무기긔 파괴력보다 적선의 실드회복 속도가 더 빨랐던 것입니다 . ㅇㅜㄴ 


by 호연lius 2010. 3. 4. 23:06
요즘 블로그에 미용 용품 리뷰들이 자주 올라오곤 한다.
왠지 모르게 그런 리뷰를 재미있게 보던 나는 남성용 리뷰가 없음에 내가 한번 남성 미용 용품 블로거가 되보자! 라는 생각을 2초 정도 하다가 포기했다. 제품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커버할 돈도 없는...

그래도 내가 즐겨 쓰는 제품 하나 정도는 포스팅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약 3년간 5~6개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고 정착한 제품으로 적절한 지성 피부인 남성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그 전에 군대에서 2년간 어딧세이, 고추든 남자, 뻘로 등을 사용해보기도 하였으나

최하급 제품 (개당 5천 이하)은 차이가 좀 나지만 중저가제품 (약 1만)과 중고가제품 (3만 미만)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고가 제품은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결국 다 똑같은 거 향이 좋은 것을 찾아서 선택한 것이 바로

스킨푸드 피치사케 에멀젼 (로션)
같은 제품 3병째 쓰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다. 시원하면서 달콤한 향이 매력적이다. 다른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저릿한 화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데 스킨푸드는 그렇지 않아서 좋다.

한가지 생각할 점은 스킨을 세트로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에멀젼에 피치사케 성분이 토너의 성분의 10배가 넘는다. 피부흡수율 차이를 생각해봐도 아무래도 같은 스킨을 쓰는 것은 손해보는 느낌이 들 것이다. 게다가 스킨은 저녁에 씻고나서도 사용하는 (스킨만 사용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적절한 스킨(퍽)을 쓰시면 되겠다. 그냥 참고로 말하자면 난 지금 유니베라 알로에 스킨과 밤에는 까띠에 퓨리파잉 오일리 스킨을 쓰고 있다.(미리 말해두지만 받은 거임) 화이트닝 밀크 앤 그린티 토너 쓰던 것은 청량감이 부족한 탓에 뒷순위로 밀렸다.

이런거 바르는 장면은 사진으로 찍을 필요없겠지? ㅋㅋ


by 호연lius 2010. 3. 4. 16:45
엣웟이 돈내고 하고 있다는 바로 그 게임

G 드래곤이 계정사서 하고 있다는 바로 그 게임

웹 브라우저 게임 + 홈월드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튼 도전해 보았다.

의외로 캐릭터 모습도 만들수 있다


실제 게임 화면


다른건 둘째치고 워프하는 장면은 좀 멋진듯...이런걸 구동시키는 내컴( thx to reipl) 만세

근데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눈이 좀 아프네. 튜토리얼 읽다가 눈빠질 뻔... 천신만고 끝에 튜토리얼 퀘스트 2개를 완수하긴 했는데 그다음은 어쩌라고?  그냥 웻웟만 믿고 가는거임.

by 호연lius 2010. 2. 26. 19:39
이번 조립에서 많은 것을 알게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립할 때 
램은 잘보고 장착합시다. 잘안들어간다 싶어서 힘으로 눌러 넣었는데 알고보니 역방향으로 장착되어 부팅하면 램 혹은 보드가 타버립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
전원스위치와 보드사이의 연결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 전에 보드의 전원부를 핀셋등으로 쇼트해서 전원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떤 케이스의 경우 전원과 리셋을 모두 보드에 연결해야 버튼이 작동하는 것도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가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서플라이에서 보드로 연결하는 단자의 녹색선이 연결된 구멍에 핀을 넣고 서플라이 본체에 쇼트해서 팬이 돌아가면 정상입니다.  

모니터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을 때 (팬은 돌아감)
램이 미장착되거나 잘못되었을 경우 부팅시 모니터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 램을 1개만 여러 슬롯에 돌아가며 장착해봅니다. 이렇게 해서 작동할 경우 일부 램이나 일부 슬롯에 문제가 있는 것임
그래픽카드가 잘못 장착되었을 경우도 마찬가지. 보드가 맛이 가도 마찬가지. 

보드로고에서 넘어가지 않을 때
최초 부팅시 보드를 셋업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키를 눌러야하는데 그게 안눌러져서 화면이 넘어가지 않을 경우... 키보드 불량 혹은 보드 불량입니다. 새로산 보드가 고장나는 재수없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냐만은 여기 경험자가 있습니다. 평생 1번 샀는데 그 한번이 바로 불량보드...

조립용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지식과 용기 그리고 약간의 행운 (혹은 엄청난 행운)




by 호연lius 2010. 2. 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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