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스마트폰 유저(?)인 나는 노키아의 S6210을 쓰고 있는데
두어달전 뻑나서 리셋하면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몇개가 날아갔으나 다시 해킹하기 귀찮아서 그냥 폰+라디오로 쓰고 있었다.
최근 직장 때문에 창원 이모댁에 머물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내 PC가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다는 점은 아주 좋은 점이지만 반면에 글 쓸 일이 없다는 것은 아주 안타까운 점이다.
약정도 만료되었고, 돈도 벌고 있고... 그야말로 최신 스마트 폰을 사기 적절한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후보에 오른 것은 넥서스원, 옵티머스, 아이폰3gs 로 가격도 비슷하다.
넥서스원 - 3.7인치 화면, 구글 연동
옵티머스 - 쿼티 자판
아이폰 - 검증됨, 카메라빈약, 인코딩필요
각 폰이 장단점이 갈린다. 검증만 되었다면 옵티머스와 넥서스원만 고려하면 되지만 난 재미로 돈쓰는 얼리어답터는 아니라서 검증의 가치를 중시한다.
넥서스원이냐 옵티머스냐. 포스팅을 위해서 옵티머스가 유리하지만 그외는 넥서스원이 낫네.
많은 조언 부탁 하빈당.
추가---------------------------
꾸무적 대는 사이에 넥서스원은 예판 종료...
옵티머스는 알고보니 FM라디오가 안된다능...
아이폰은 여전히 이렇게 비싼지...
현재 폰을 그대로 쓸 경우 2년간 약 36만원을 할인 받는데(KT결합할인 40%)
타 통신사 스마트 폰을 바꿀 경우 최소 12만원이 필요하므로 기회비용은 2년에 48만원...
아이폰3gs 16g로 할경우 당장 현금 48만원이 필요하지만 할인은 유지되므로 기회비용 12만원이지만 난 현금 없음 ㅋ
넥서스원이나 옵티머스 Z 출시를 죽치고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아니, 설령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대로 살 것 같은 이 기분은?!?
그래서 통칭 안드로메다 폰이라 불리는 안드로-1을 살피고 있습니다. 1.6같은건 상관없는데 액정크기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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